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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리 시대의 거목, 당신은 나와 우리들의 마음에 영혼을 숨쉬게 하셨습니다.
2. 생가를 찾아서 (경북 군위군 군위읍 용대리) 3. 빛과 소금 4. 나는 오늘 빛을 보았습니다. (2009. 2.16 명동성당) 5. 천국의 문 (용인 천주교 성직자 묘역) 6. 고맙습니다. 서로 사랑하세요. 하늘로 부치는 우리 111인의 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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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복시성의 바람...
1990년대부터 2000년대 초까지 여러 행사장에서 추기경님을 뵙고 촬영을 하였습니다. 저는 대한민국 국민이자 천주교 신자의 한 사람으로서 당연히 추기경님은 제가 존경하는 분이시기에 한 컷 한 컷 정성을 담았습니다.어느 행사장에서 추기경님을 너무 열심히 촬영을 하다 보니 추기경님께서 저에게 손짓을 하시면서 짖궂은 젊은이로군 웃으시던 기억이 납니다. 추기경님께서는 너그러우신 어른이셨습니다. 김수환 추기경 111전 촬영 후기 중에서 10명의 필자(김명훈, 김병주, 박성도, 박찬현, 임연수, 조성범, 조이령, 주민아, 한정화, 허금행)와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김경상이 사진에세이집을 통해 김수환 추기경 님의 삶이 재조명돼 시복시성을 위한 국민운동이 전개되기를 바람으로 〈김수환 추기경 111전 서로 사랑하세요〉라는 제목으로 이 책을 펴내 세상에 알립니다. 바침... 김수환 추기경 님은 종교인이었으나 종교를 넘어 모든 사람들에게 등대와도 같은 역할을 했던 분이십니다. 어른이 없는 요즘 시대에 진정한 어른이셨던 그분의 사랑을 되새겨 보고자 우리 111전에 11여 명의 목소리를 함께한 사진 에세이집을 그 분께 바칩니다. 아직도.. 늘.. 함께 계시지요.. 우리들 곁에... 우리는 추기경님을 보고 싶어합니다. 우리는 추기경님을 지금도 만나고 싶어합니다. 이러한 열망을 담아 〈하늘로 부치는 우리의 111인의 편지〉를 써준 많은 분들과 이 책은 함께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