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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logue
PART 01. 나를 더 사랑하기 위해 01. 사랑받을 자격은 어디에서 오는가 02. 사랑에 있어 주체가 되는 법 * 자존감을 높여 주는 그림 처방 01 - 나에 대한 자신감이 부족할 때 03. 사랑에 빠진 내 표정을 본 적 있나요? 04. 평범한 일상 속 이상적인 사랑 05. 마음의 문을 열면 06. 진짜 내 모습을 들킬까 두려워 * 자존감을 높여 주는 그림 처방 02 - 나와 사랑에 빠지는 것부터 07. 감정의 속도를 맞추는 방법 08. 일상의 안식처가 되어 주는 존재 * 자존감을 높여 주는 그림 처방 03 - 낮아진 자존감을 회복하려면 09. 받는 마음보다 주는 마음 10. 나쁜 사랑, 그럼에도 불구하고 * 자존감을 높여 주는 그림 처방 04 - 관계를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싶을 때 11. 사랑에 형태와 색이 있다면 * 자존감을 높여 주는 그림 처방 05 - 나는 어떤 사람인가? PART 02. 가라앉는 마음을 어쩌지 못하고 01. 누군가를 기다리는 자세 * 불안을 잠재우는 그림 처방 01 - 닫힌 마음을 열고 싶다면 02. 이별을 말할 것만 같아서 * 불안을 잠재우는 그림 처방 02 - 무거운 마음에 위로가 필요하다면 03. 오직 두 사람만 존재하는 순간 04. 당신 이외의 것이 눈에 들어온다면 05. 사랑이 나아갈 방향 * 불안을 잠재우는 그림 처방 03 -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려면 06. 나는 당신에게 무엇이었나 * 불안을 잠재우는 그림 처방 04 - 나에게 힘이 되는 사람들 07. 결국 꺼내 놓은 그 말 08. 사랑을 해도 외로운 이유 09. 사랑이 막을 내린 후 * 불안을 잠재우는 그림 처방 05 - 자유로움을 선사하다 PART 03. 슬픔을 잘 흘려보낸다는 것 01. 그리움이 고개를 들 때 * 공허를 채우는 그림 처방 01 - 밀려오는 슬픔 속에서 헤어나기 위해 02. 마음껏 슬퍼할 권리 03. 이별, 슬픔이 주는 힘 04. 나의 일부를 잃는다는 것 * 공허를 채우는 그림 처방 02 - 무너진 마음을 회복하는 첫걸음 05. 마음 기댈 곳이 없더라도 06. 아픔을 잊는 법 * 공허를 채우는 그림 처방 03 - 집중이 필요할 때 07. 우리가 사랑했던 기억 * 공허를 채우는 그림 처방 04 - 완전한 슬픔에 침잠하는 법 08. 다음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 공허를 채우는 그림 처방 05 - 아픈 마음에 안정이 필요하다면 PART 04. 더 이상 사랑받지 못한다 해도 01. 마음을 정리하고 비워 내는 연습 02. 혼자서도 미소 지을 수 있기를 * 무기력을 치유하는 그림 처방 01 - 예술이 주는 진짜 힘 03. 나만의 시간을 통해 홀로 서는 연습 * 무기력을 치유하는 그림 처방 02 - 과거에 집착하고 있다면 04. 너그럽게, 보다 멀리 내다볼 것 05. 이제는 나를 꽃피울 때 * 무기력을 치유하는 그림 처방 03 - 사랑의 그림자를 응시하는 시간 06. 좋아하는 것들로 꾸리는 나의 일상 * 무기력을 치유하는 그림 처방 04 - 현재를 즐기고 싶다면 07. 마음의 문을 열고 새로운 시작 * 무기력을 치유하는 그림 처방 05 - 마음의 중심에 ‘나’를 세우는 일 |
金善賢,Kim Sunh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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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 앞에서 눈길이 멈췄다면 당신은 지금 관계에서 도망치고 싶은, 무척 지친 상태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타인과 관계를 나누다 보면 도망치고 싶은 순간이 반드시 옵니다. 나를 둘러싸고 있는 모든 관계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고 싶다는 마음이 든다면 ‘케렌시아’가 필요한 때입니다. 케렌시아는 피난처, 안식처, 귀소본능을 의미하는 스페인어로 투우장에서 사용되는 용어입니다. 소는 투우사와의 싸움에서 지치거나 죽음이 다가온다는 것을 예감하면 자신만의 케렌시아로 이동해 숨을 고른다고 합니다. 즉, 케렌시아는 지친 심신을 달래는 장소인 것이죠. 삶의 쉼표가 필요한 순간 따뜻하고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나만의 케렌시아를 만들어 보세요. 어떤 공간이 될 수도, 사랑하는 사람이 될 수도 있습니다. 당신의 케렌시아는 어디에 있나요? --- 「일상의 안식처가 되어 주는 존재」중에서 분명 나에게 아픈 관계가 있습니다. 사랑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벗어나고 싶다면 먼저 자신을 둘러싼 관계를 객관화하는 게 필요합니다. 미술치료의 가장 강력한 효과 중 하나는 내 문제를 객관적으로 바라봄으로써 변화할 수 있게끔 계기를 마련해 준다는 것이죠. 그림 속 인물에게 당신을 투영해 보세요. 얼굴을 보이지 않은 채 비스듬히 앉은 사람은 다름 아닌 당신입니다. 내 현재 문제를 객관적으로 내려다보게 함으로써 현실을 직시하게 도와줄 거예요. --- 「자존감을 높여 주는 그림 처방 04 - 관계를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싶을 때」중에서 신비롭고 고요한 분위기 속 여자의 뒷모습이 있습니다. 프랑스 작가 미셸 투르니에는 『뒷모습』이라는 산문집에서 ‘뒷모습이 진실이다. 등은 거짓말을 할 줄 모른다’고 했습니다. 앞모습은 감추거나 꾸밀 수 있지만 뒷모습은 속일 수 없기 때문에 더 진실하다는 의미겠죠. 그림심리 측면에서 보면 등을 돌린 뒷모습은 관계의 단절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한편으론 내면의 고립과 공허감을 오히려 또렷하게 보여 주기도 하죠. 이 그림에 자꾸 눈길이 가는 당신, 누군가와의 진실된 만남을 갈구하고 있지 않나요? 혹은 어떤 사람을 그리워하는 중인지도 모르겠네요. 괜찮은 척,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씩씩한 척해 봐도 ‘뒷모습’을 숨길 수 는 없습니다. 당신의 진심은 어디를 향하고 있나요? --- 「그리움이 고개를 들 때」중에서 헤어짐에 덤덤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요? 이별은 아무리 많이 해도 익숙해지지 않습니다. 이별에는 방도가 없습니다. 충분히 애도하는 시간이 필요할 뿐이죠. 그림을 보세요. 어둡고 추운 데서 하얀 알몸의 여자가 웅크리고 울고 있습니다. 얼마나 마음이 아프면 이럴까요. 그림에 특별한 장치가 없는데도 그녀의 슬픔이 오롯이 전달되는 듯합니다. 슬플 땐 이 그림 앞에서 한껏 울어 버리세요. 눈치 보지 말고 눈물도 콧물도 거침없이 흘리며. 울음은 영혼을 회복하는 첫걸음이자 이별을 애도하는 방식입니다. --- 「공허를 채우는 그림 처방 02 - 무너진 마음을 회복하는 첫걸음」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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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앞에 있는 그림을 바라보세요.
그림으로 당신의 아픈 마음을 읽어 드립니다.” 그림을 통해 알아보는 내 마음의 결핍 『그림 처방전』의 저자 김선현 교수는 차(CHA)의과학대학교 미술치료학과 교수이자 트라우마 전문가, 미술치료계의 권위자로 잘 알려져 있다. 이 같은 명성답게 저자는 국가적 트라우마?미술치료 현장에서 지금도 활발하게 심리지원 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이 책은 저자가 20년 넘게 직접 발로 뛰며 쌓은 치료 경험과 상담 노하우를 바탕으로 55점의 그림을 통해 독자들이 자신의 마음을 직시할 수 있도록 해 주는 심리서이다. 『그림의 힘』, 『그림의 곁』, 『화해』 등의 저서를 통해 그림이 지닌 힘에 대해 말해 온 저자는 이번 책에서 보다 더 실용적이고 기능적인 그림 자체의 효능과 사람 내면의 심리에 집중한다. 저자는 좋은 예술품을 감상하면서 자신의 감정을 느끼고 바라보는 것이 곧 미술치료라고 이야기한다. 즉 그림을 본다는 것은 내 자신을, 나도 모른 채 지나쳤던 나의 내면을 마주하는 일인 것이다. 저자는 사랑과 이별을 포함한 무수한 관계 속에서 느끼는 어려움과 아픔에 주목, 55점의 그림을 심리적 관점에서 바라보고 해석하며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의 마음에 눈과 귀를 기울인다. 단순히 그림을 그린 화가의 정보나 그림에 담긴 의미 등 이론적인 부분에만 접근한 것이 아니다. 저자는 자신의 오랜 경험과 생생한 사례, 심리학 이론과 스토리텔링을 바탕으로 그림을 열어두고 바라봄으로써 독자들이 자신을 그림 속 인물, 상황에 투영해 내면을 보다 명확히 들여다볼 수 있게끔 한다. “그림에는 정답이 없다”는 저자의 말처럼, 보는 사람에 따라 각기 다른 의미로 다가갈 수 있게끔 틀에 갇히지 않고 그림을 읽는다는 것이 이 책의 핵심이다. 눈길이 머무는 그림이 있다면 내 마음을 점검해야 한다는 신호! 이 책은 자신을 둘러싼 관계가 서툴고 버거워 상처받고 힘들어하는, 나조차도 어쩌지 못하는 내 마음이 가장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그림 처방책이다. ‘PART 01. 나를 더 사랑하기 위해’에서는 16점의 그림을 통해 관계 속에서 나를 낮추고 상대에게만 맞추려고 하는 사람에게 다른 누구보다도 나 자신을 사랑해야 한다고 말한다. ‘PART 02. 가라앉는 마음을 어쩌지 못하고’에서는 얽히고설킨 문제 속에서 아파하는 사람을 위해 그 관계를 잘 풀어 나갈 수 있는 14점의 그림을 선보인다. ‘PART 03. 슬픔을 잘 흘려보낸다는 것’에서는 아픔과 슬픔을 애써 부정하려는 사람에게 13점의 그림으로 슬픔에도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그래야만 그 슬픔을 말끔히 흘려보내고 이겨 낼 수 있다는 것을 이야기한다. 마지막으로 ‘PART 04. 더 이상 사랑받지 못한다 해도’에서는 엉킨 관계에서 오는 힘듦과 아픔을 잘 딛고 일어서기 위한 12점의 그림 이야기를 들려준다. 각각의 파트에는 ‘자존감을 높여 주는 그림 처방’, ‘불안을 잠재우는 그림 처방’, ‘공허를 채우는 그림 처방’, ‘무기력을 치유하는 그림 처방’ 페이지를 통해 현재 내 마음이 처한 상황과 문제에 맞는, 내 심리를 이해하고 치유해 줄 그림을 수록했다. 그 어떤 말로도 힘든 마음에 위로가 되지 않는다면 『그림 처방전』을 펼쳐 유독 눈길이 머무는 그림을 골라 보자. 수많은 그림 중 시선을 사로잡는 단 하나의 그림, 그곳에 당신의 아픔이 있다. 저자는 말한다. 가끔은 백 마디 말보다 한 점의 그림이 우리의 마음에 더욱 위로가 된다고. 누군가의 말이나 행동이 아닌 내 눈으로 바라보고 느낌으로써 보다 확실하고 직접적인 위로와 안정의 효과를 가져다주는 그림의 힘. 저자가 한 점 한 점 신중히 고른 그림과 마음을 다해 쓴 글을 읽다 보면 어느 순간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며 아픈 마음을 회복하고, 내 자신을 좀 더 사랑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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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떤 말보다 나에게 힘이 되는 그림!”
『그림 처방전』 속 그림과 이야기는 그 어떤 말보다 마음에 힘이 되어 줍니다. 사랑과 사람에 아파하는 모든 이들이 위로의 손길이 되어 줄 나를 위한 단 하나의 그림을 만날 수 있길 바랍니다. - 신세경 (배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