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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욕의 도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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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폭풍 전야
등장인물

프롤로그 최초의 경고
1장 갈림길에서
2장 서브프라임
3장 거짓말쟁이 대출의 탄생
4장 나이아가라 폭포
5장 약탈자들
6장 숨겨진 가면
7장 두려움의 부재
8장 예견된 수순
9장 루비콘 강을 건너다
10장 비틀거리다
11장 고양이 떼 몰기
12장 월가의 잠 못 드는 밤
13장 정화의 불꽃
14장 여파
15장 헤지펀드 전쟁
16장 TARP
17장 몰려드는 폭풍
18장 자본주의의 거품
19장 월가의 종말
20장 아직 끝나지 않은 이야기

주석

저자 소개 2

로저 로웬스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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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ger Lowenstein

저명한 경제 칼럼니스트이자 베스트셀러 작가. 10년 이상 「월스트리트저널Wall Street Journal」의 기자로 활동하면서 주식시장과 투자에 관한 고정칼럼을 기고했다. 오랜 기자 경험과 투자가의 전문성으로 완성한 이 책은 지난 15년간 미국 경제경영서 부문 최고의 베스트셀러이자 스테디셀러로 사랑받아왔으며, 수많은 독자들로부터 “버핏을 알려면 이 책부터 읽어라.”라는 평을 들을 정도로 버핏 평전의 오리지널이자 대표로 손꼽힌다. 특히 그의 저서『천재들의 머니케임』은 10년 전, 월스트리트에서 일어난 놀랍고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명쾌한 설명과 박진감 넘치는 문장으로 풀어냈다
저명한 경제 칼럼니스트이자 베스트셀러 작가. 10년 이상 「월스트리트저널Wall Street Journal」의 기자로 활동하면서 주식시장과 투자에 관한 고정칼럼을 기고했다. 오랜 기자 경험과 투자가의 전문성으로 완성한 이 책은 지난 15년간 미국 경제경영서 부문 최고의 베스트셀러이자 스테디셀러로 사랑받아왔으며, 수많은 독자들로부터 “버핏을 알려면 이 책부터 읽어라.”라는 평을 들을 정도로 버핏 평전의 오리지널이자 대표로 손꼽힌다.

특히 그의 저서『천재들의 머니케임』은 10년 전, 월스트리트에서 일어난 놀랍고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명쾌한 설명과 박진감 넘치는 문장으로 풀어냈다. 당시 그 현장에 참여한 유명 금융인들과 피터 번스타인 같은 저명한 경제학자들, 월가의 은행들, 미국연방준비은행까지 인터뷰하고 관련 자료를 수집할 수 있는 저자의 역량이 없었다면 이 책은 세상에 나올 수 없었을 것이란 평을 듣는다. 또한 노벨경제학상에 빛나는 현대 금융경제학 이론과 투자법, 월가 금융기관들의 역학관계와 치열한 암투, 앨런 그린스펀과 워런 버핏, 조지 소로스 등 주요 인물들의 개성이 집약되어 있기도 하다.

로저 로웬스타인은 그 외 『천재들의 실패When Genius Failed』, 『While America Aged』, 『Origins of the Crash』 등을 저술했으며, 현재 「뉴욕타임스New York Times」와 「뉴리퍼블릭New Republic」, 「스마트머니Smart Money」에서 칼럼니스트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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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팩트 투자사 인비저닝 파트너스의 대표. 기존의 시스템과 비즈니스가 해결하지 못하는 사회적 문제에 혁신적인 방법으로 새롭게 접근하는 스타트업에 투자한다. 임팩트 투자사 옐로우독의 대표로 재직한 바 있으며, 인비저닝 파트너스는 옐로우독의 투자 자산을 이관받아 2021년 8월 새롭게 설립되었다. 카이스트(KAIST) 산업디자인학과를 졸업하고 글로벌 컨설팅기업 맥킨지에서 커리어를 시작했다. 이후 투자은행 크레딧스위스를 거쳐 사모펀드운용사 칼라일에서 기업 재무 및 투자 전문가로 10여 년간 일했다. 2010년, 투자업계를 떠나 이후 6년여 동안 업계 바깥에서 스스로 몸담고 있던
임팩트 투자사 인비저닝 파트너스의 대표. 기존의 시스템과 비즈니스가 해결하지 못하는 사회적 문제에 혁신적인 방법으로 새롭게 접근하는 스타트업에 투자한다. 임팩트 투자사 옐로우독의 대표로 재직한 바 있으며, 인비저닝 파트너스는 옐로우독의 투자 자산을 이관받아 2021년 8월 새롭게 설립되었다.

카이스트(KAIST) 산업디자인학과를 졸업하고 글로벌 컨설팅기업 맥킨지에서 커리어를 시작했다. 이후 투자은행 크레딧스위스를 거쳐 사모펀드운용사 칼라일에서 기업 재무 및 투자 전문가로 10여 년간 일했다. 2010년, 투자업계를 떠나 이후 6년여 동안 업계 바깥에서 스스로 몸담고 있던 자본 시장과 ‘투자하는 일’에 관한 공부와 모색의 시간을 보냈다. 열 권에 달하는 관련 서적을 번역했고, 협동조합을 창업해 투입한 자본과 관계없이 모두가 1표를 행사하는 소유 구조와 새로운 일의 방식을 경험하기도 했다. 그 모색의 과정에서 임팩트 투자라는 새로운 키워드를 만났고, 2017년 옐로우독에 합류하며 투자업계로 복귀했다. 현재 국내 임팩트 투자의 최일선에서 재무적 수익률과 사회적·환경적 영향을 동시에 고려하는 투자 기회를 발굴하고 있다. 수익률 뒤에는 숨어 있는 ‘의미’가 있으며, 그 ‘의미’까지 고려할 때 자본의 힘을 제대로 사용할 수 있다고 믿는다.

지은 책으로 『일하는 마음』, 『내리막 세상에서 일하는 노마드를 위한 안내서』 등이 있고, 『21세기 시민경제학의 탄생』, 『주식회사 이데올로기』, 『경제학의 배신』 등 열 권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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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1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376쪽 | 562g | 153*224*30mm
ISBN13
9788947528887

책 속으로

역설적이게도 시장이 자유로워질수록 월가는 더 자주 정부에 손을 벌렸다. 시장 폭락은 이 시대에 쉽게 볼 수 있는 풍경이 되고 말았다. 그럼에도 월가와 워싱턴의 전문가들은 현대 금융이 완벽에 가까운 음정을 내는 악기라는 믿음을 설파했다. ‘시장을 통한 해결’은 눈먼 믿음과 꼭 닮은 모습으로 변해버렸다. 이 같은 시대정신이 정점에 이른 2000년대 중반에는 시장이 개인에겐 모기지를, 은행에겐 부채를 대준다는 사실이 부채는 나쁠 게 없다는 증거로, 나아가 정부가 부채 수준을 제한하려 할 필요도 없으며 그래서도 안 된다는 증거로 여겨졌다.---p.9

불황은 전후 최악의 모습으로 뭉게뭉게 퍼져나갔다. 정치기구가 아닌 시장이 스스로 리스크를 규제하는 현대적 금융시스템은 처음으로 진정한 실패를 맛보았다. 이는 월가의 해안가에서 오랫동안 세력을 키운 어둡고 강력한 폭풍전선이 불러온 결과였다. 2008년 여름이 끝날 무렵, 월가뿐 아니라 온 세상이 폭풍으로부터 도망칠 수 없었다. 붕괴의 원천을 알려면 긴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p.11

미래에는 경제학자가 예측 모델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이지 않기를, 혹은 기업 경영진이 유동성에 기대 난관에서 빠져나갈 것이라 기대하지 않기를 바라는 것은 무리일는지 모른다. 하지만 60년 만에 최악의 불황을 겪었다면, 불황이 6개월 넘게 모습을 드러냈는데도 경제학자 대부분이 알아차리지 못했다면 다들 조금은 겸손해져야 한다. 투기는 다시 벌어질 것이며 거품도 당연히 그럴 것이다. 문제는 투기와 투자를 전처럼 가벼이 여길 것인가이다.

---p.340

출판사 리뷰

뉴욕타임스, 비즈니스위크 베스트셀러 선정

한 권으로 읽는 금융위기 스캔들 종합 안내서
“탐욕의 시대, 그들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나?”


펀드 운용자인 로드리게즈는 금융위기라는 말조차 생소했던 2006년 초, 무서운 악몽 속에서 깨어난다. 무모한 자산 운용을 한 탓에 수많은 사람들에게 피해를 입힌 채 법정에서 추궁을 당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지켜보며 그는 앞으로 닥쳐올 미래를 예견한다. 이처럼 저자는 금융업계의 종사자로 일 해오며 쌓인 식견과 양심으로 일찌감치 미국의 신용시장에 대해 우려를 표해왔던 로드리게즈라는 한 인물의 시선을 통해 금융 위기 전초전의 실태를 낱낱이 공개한다. 흔히 알고 있는 리먼브라더스 파산에서부터 시작된 것이 아니라, 그보다도 훨씬 이전부터 미국의 주택 보유자, 은행과 금융업계가 이미 위기에 빠져 있었다는 사실을 부각시켜 신금융 중심 이념이 완벽하게 뒤집혔음을 자각시킨다. 심층적 취재를 기반으로 한 금융위기 사건의 전말과 그 이면에 대한 파헤침은 독자들의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는 금융위기 스캔들을 다각적 ? 심층적으로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종합 안내서와 같은 역할을 한다.
유동성과 자본의 결정적인 차이를 지목하며, 주사위나 카드 게임의 확률처럼 과거의 역사를 활용해 미래 확률을 예측하던 위험성의 시대는 끝났음을 보여주는 이 책은 완벽한 자유방임 체제의 정점을 이루었다고 여겨진 미국의 시장 시스템에 대한 경고이자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에 대한 경종이라 할 수 있다.

탐욕으로 부를 채운 사람들의 숨겨진 음모와 진실
“누가 우리의 밥그릇을 빼앗았는가?”


가계 부채 1000조, 하우스푸어 150만 가구, 인구의 3분의 1 이상이 빚을 진 시대, 그 많던 돈들은 어디로 갔으며 지금 우리는 어디에 서 있는가?
현실을 제대로 살아가려면 현재의 좌표를 정확하게 인식해야 한다. 과거 없는 현재는 없기에 그래서 과거의 사실을 아는 것은 그만큼 중요한 문제다. 그런 면에서 금융위기를 한참이나 지난 과거의 일로만 여긴다면 이것은 잘못된 착각이 아닐 수 없다. 금융위기의 여파가 세계 경제의 흐름, 나아가 우리의 실물 경제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사실은 차치하고서라도, 이 책은 단순히 지나버린 금융위기에 대한 반추가 아닌, 현재 우리가 당면한 과제가 무엇인지 돌아보게 한다. 금융위기 이후, 거액의 공적 자금이 금융기관에 투여되었음에도 정작 금융가 직원들은 인센티브 잔치를 벌였다는 후문이 돌았듯이, 당시 빈번하게 행해졌던 정부 관료, 기업 간부, 금융업계 종사자 등 기득권 세력의 뻔뻔한 약탈 행위는 얼마 전 우리의 눈앞에서 벌어졌던 저축은행 사태를 떠올리게 하며, 더 이상 남의 일이라 여길 수 없는 우리의 현실 문제임을 깨닫게 한다.
이 책은 누구나 알고 있는 듯하지만, 실제로는 정확한 핵심을 알지 못했던 금융위기의 실체와 역사를 한눈에 꿰뚫어보게 함과 동시에 지금 우리가 처한 현실 속에서 언제 또다시 터질지 모르는 ‘제2의 금융위기’에 대한 경고이자 교훈을 심어준다. 아울러 잘 알지 못했던 위기 상황들을 그저 남의 일처럼 방관만 할 것이 아니라 더 늦기 전에 내 스스로 찾아야 하는 권리이자 의무임을 일깨운다. 도대체 누가 우리의 돈을, 우리의 밥그릇을 빼앗아가고 있는가? 이는 오늘날의 우리에게 여전히 유효한 질문이다.

리뷰/한줄평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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