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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6일
비범(非凡)이란 평범한 일을 매일 평범한 마음으로 행할 수 있는 것이다. -지드(Andre Gide, 1869~1951) 아무리 평범한 일이라도 그것을 지속하는 일은 결코 쉽지 않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 동네 약수터를 도는 일은 평범한 사람이 할 수 있는 어렵지 않은 일이다. 하지만 그것을 실천하는 사람은 의외로 그리 많지 않다. 평범한 일이지만 평범하게 실천하지 못하는 것이다. 누구나 할 수 있는 평범한 일을, 지극히 평범한 마음으로, 매일 반복하여 한다는 것은 이미 평범이 아니다. 지드는 이것을 비범이라고 말한다. 아침에 일어나기 싫어서 꼼지락대는 것부터가 평범한 마음이 아니므로 그는 비범하지 못하다. 아주 평범한 마음으로 아침에 조금 일찍 일어나서 약수터에 가는 사람은 그 일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며, "이까짓 걸 가지고 무슨 비범 운운하느냐?"는 마음이 되어야 평범하지 않은 경지에 오른다는 것이다. ?? 오늘 있었던 일 1789년 프랑스 국민의회에서 인권선언 가결. 1920년 미국, 여성의 참정권 인정. 1955년 한국, 국제통화기금(IMF)과 국제개발은행에 가입함. 1972년 뮌헨올림픽 개막 --- 「8월」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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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곁에 두고 하루의 양식을 삼고, 지혜를 깨치는 양서!!
평범한 일이라도 그것을 지속하는 일은 결코 쉽지 않다. 쉬운 일을 꾸준히 실천하는 사람은 의외로 그리 많지 않다. 평범한 일이지만 평범하게 실천하지 못하는 것이다. 세상은 모두 말로 되어 있다. 말로 안 되는 것은 세상이 아니다. 우리가 학교에서나 사회에서 배우는 모든 것들은 말들의 조합으로 이루어져 있고, 배우고 생각한다는 자체가 그 말들의 조합을 해체해 나가는 것과 같다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세상에 나와 있는 많은 말 중에서 몇몇 가지를 추려 엮은 것이다. 다만 추려 엮는 데 다음과 같은 점에 유의해서 엮었다. ▶ 날짜별로 엮은 것은 바쁜 생활 속에서 하루에 한 가지씩 생각할 기회를 가졌으면 하는 뜻에서이고, 그날그날 세상에서 있었던 일들 몇 가지를 추려 넣었다. ▶ 매일 매일의 말들에는 편저자가 직접 느끼는 감정보다는 그 말의 출처, 즉 말한 사람이나 말의 역사적 사실에 근거하여 접근했다. 비록 넉넉하지는 못해도 전체적인 뼈대는 추렸다. ▶ 독자들이 편리하도록 책 뒤에 그 말들이 생겨난 배경에 대해 색인을 만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