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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 논어에서 길을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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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에서 얻는 지혜

책소개

목차

논어서설(論語序說) - 주희

1. 학이(學而)
기쁨·즐거움·군자다움 / 군자가 지켜야 할 도리 / 교언영색(巧言令色) / 세 가지 반성 / 나라를 다스리는 자가 명심할 일 / 학문하는 자세 / 배운 사람이란? / 진실과 믿음을 중히 여겨야 / 조상 숭배 / 정치에 대한 조언 / 효자란? / 예(禮)의 조화로움 / 약속의 중요함 / 군자의 자세 / 절차탁마(切磋琢磨) / 나부터 바로 세워야

2. 위정(爲政)
덕치(德治)란? / 사악함이 전혀 들어 있지 않은 '시경' / 덕으로 다스리는 나라 / 학문의 길 / 효도란 예를 어기지 않는 것 / 건강이 효의 으뜸 / 공경하는 마음이 효 / 부모의 심기를 헤아릴 줄 알아야 / 너무 어리석은 것은 현명하기 때문 / 사람의 됨됨이를 아는 법 / 온고지신(溫故知新) / 군자는 그릇이 아니다 / 말보다 행동이 앞서야 / 군자의 대인관계 / 배움과 사색을 병행하라 / 잡학은 해로울 뿐 / 안다는 것은? / 신중하게 말하고 행동하라 / 백성들을 따르게 하려면? / 스스로 모범을 보여야 따른다 / 효도와 우애 자체가 정치 / 사람에게는 신용이 있어야 / 미래를 점치는 법 / 아첨과 용기

3. 팔일(八佾)
자기 분수를 모르는 자 / 분수를 모르고 날뛰는 세력들 / 사람이 어질지 않으면 / 예는 겉치레보다는 내용을 중시 / 오랑캐나라의 임금 / 예를 모르는 자의 오만함 / 군자와 활쏘기 / 덕이 있은 연후라야 예가 따른다 / 학문은 실증적인 자세가 필요 / 제사에도 예법이 중요 / 심오한 뜻을 지닌 체제 / 제사를 지내는 마음가짐 / 하늘에 죄를 지으면 빌 곳이 없다 / 찬란한 주나라의 문화를 따르리라 / 매사를 신중하게 처리하는 것이 예법 / 무력이 숭상되는 사회상을 개탄함 / 물질보다는 풍습이 더 소중해 / 점점 사라져가는 예 / 임금은 예의로써, 신하는 충성으로써 / '시경'의 [관저] / 지나간 허물을 탓하지 말아라 / 관중의 인격 / 음악에 대하여 / 세상을 정도로 이끌 목탁 / 선(善)의 극치 / 별볼일 없는 사람이란?

4. 이인(里仁)
사는 환경도 지혜롭게 골라야 / 인자한 자와 인자하지 못한 자 / 인자만이 좋아하고 미워할 줄 안다 / 인을 생각하면 악은 생기지 않는다 / 군자는 절대 인을 버리면 안 된다 / 누구나 인을 실천할 수 있다 /
과오를 보고 그 사람을 안다 / 진리를 깨우치면 죽어도 좋다 / 진리에 매진하라 / 군자는 오로지 의(義)를 좇을 뿐 / 군자와 소인이 생각하는 바 / 사욕을 버려라 / 제도보다 정치가 중요 / 자기의 무능함을 탓하라 / 도는 충실함과 용서함 / 정의와 이익 / 남의 부족함을 나의 거울로 삼아라 / 부모에게 허물이 있으면 / 부모가 살아 계시거든 / 부모 사후 3년상 / 부모의 나이를 늘 기억하라 / 말을 앞세우지 않는 까닭 / 검소하면 잃는 것이 적다 / 말보다 행동 / 덕을 베풀면 / 지나친 것은 오히려 해롭다
군자는 뜻을 얻음을 즐기고 소인은 이익을 얻음을 즐긴다 /

5. 공야장(公冶長)
소신 있는 행동 / 군자는 군자에게 배운다 / 보배로운 그릇 같은 존재 / 말재주는 쓸모 없는 것 / 겸허한 자세 / 칭찬 받을수록 겸손하라 / 자로·염유·공서적에 대하여 / 문일지십(聞一知十) / 말과 행실 / 욕심이 많은 것과 의지가 강한 것 / 자공에 대하여 / 스승에 대한 자공의 견해 / 배움의 자세 / 공문자에 대하여 / 자산에 대하여 / 안평중에 대하여 / 장문중에 대하여 / 인(仁)과 충(忠) / 지나친 생각은 오히려 위험할 수도 / 충성의 본질 / 후학 양성에 힘쓴 노년 / 백이와 숙제에 대하여 / 미생고에 대하여 / 좌구명에 대하여 / 공자가 품은 뜻 / 반성하는 자세가 필요 / 따라올 수 없는 학문에 대한 애정

6. 옹야(雍也)
겉은 소탈하더라도 안은 정중해야 / 안회에 대하여 / 공자의 재물관 / 염옹에 대하여 / 안회는 인을 아는 제자였다 / 각자 뛰어난 점만을 취하라 / 민자건에 대하여 / 염백우에 대하여 / 안회에 대한 사랑 /도의 실천 의지 / 군자로서의 선비 / 훌륭히 다스리려면 인재가 필요 / 맹지반에 대하여 / 아첨과 미모가 판치는 세상을 개탄 / 왜 도(道)의 문을 거치지 않는가 / 소탈함과 박식함의 조화 / 사람의 삶은 원래 정직한 것 / 도는 실천하는 데 뜻이 있다 / 배움에도 먼저 자질을 갖춰야 / 지혜와 인에 대하여 / 지자요수 인자요산 / 도가 통하는 사회 / 명실상부(名實相符) / 군자를 바보로 만들 수 없다 / 학문의 예로의 승화 / 공자의 결백함 / 중용의 힘은 대단하다 / 인(仁)의 올바른 방향

7. 술이(述而)
술이부작(述而不作) / 공자가 소유한 세 가지 / 공자의 근심거리 네 가지 / 공자의 한가할 때 모습 / 공자가 평생 추앙했던 주공 / 삶의 자세 / 폭넓은 가르침 / 가르침의 방법 / 망자에 대한 예의 / 만용에 대한 경고 / 공자의 직업관 / 공자가 특히 조심한 세 가지 / 음악에 심취한 공자 / 부자간의 권력 다툼은 몹쓸 일 / 불의로 얻은 부는 뜬구름 / '역경'의 심오함 / 공자가 늘 말한 시경·서경·예기 / 학문의 즐거움 / 나는 부지런히 배운 사람일 뿐 / 공자가 멀리한 네 가지 / 삼인행 / 하늘이 내린 사명이 있는데 / 스승으로서의 자세 / 공자가 가르친 네 가지 / 한결같은 마음으로 살기 / 살생유택(殺生有擇)의 마음 / 알지 못하면 창작하지 말아라 / 학문에 대한 공자의 포용심 / 인은 자기 의지에 달렸다 / 자기 과오를 인정할 줄 아는 자세 / 나보다 잘 하는 사람이 곧 스승 / 결코 쉽지 않은 군자의 도(道) / 도리를 배우는 데 싫증을 내지 않음 / 기도 / 불손함보다는 고루함이 낫다 / 군자와 소인의 마음 / 공자의 용모

8. 태백(泰伯)
덕을 드러내지 않은 태백 / 예를 조절할 줄 알아야 / 효를 성실히 실천한 증자 / 위정자(爲政者)가 취해야 할 세 가지 / 안회에 대한 증자의 회상 / 증자가 생각한 군자 / 선비가 가져야 할 마음가짐 / 학문을 이루는 과정 / 가르침의 한계성 / 난동의 징조 / 재능만 가진 사람 / 학문의 목적은 자기 수양 / 바른 정치가 실현되고 있으면 / 공직자의 자세 / 음악에 대한 조예 / 기본이 안된 자는 가르치기 어렵다 / 공부하는 자세 / 순(舜)·우(禹)임금에 대한 경의 / 요(堯)임금의 성덕을 예찬함 / 주나라의 덕치(德治)를 예찬함 / 우(禹)임금을 예찬함

9. 자한(子罕)
공자가 자주 언급하지 않은 것들 / 박식함에 대한 겸손함 / 실리적인 예법은 따르리라 / 공자가 금한 네 가지 / 위기에 처해서도 꿋꿋했던 공자 / 공자가 다재다능했던 까닭 / 스승으로서의 겸손한 자세 / 이상정치가 실현되지 않음을 한탄 / 작은 일에도 예를 갖춘 공자 / 스승에 대한 안회의 감회 . 죽음조차 예로써 행해야 / 공자의 현실 참여 / 도가 실현되지 않음을 한탄함 / 음악에 대한 공자의 박식함 / 겸손을 아는 군자 / 오묘한 자연의 운행에 감탄함 / 덕을 좋아하기를 미색처럼 / 학문이란 주체적으로 하는 것 / 실천가 안회 / 아까운 제자 안회 / 공자의 제자들에 대한 감회 / 후생가외(後生可畏) / 깨우침보다 고치려는 자세가 중요 / 진실과 믿음 / 뜻의 소중함 / 선행(善行)은 적극적으로 / 충신은 난세에 빛을 낸다 / 지자(知者)·인자(仁者)·용자(勇者) / 배움에는 선의의 경쟁이 필요 / 진심

10. 향당(鄕黨)
집에 있을 때와 밖에 나갔을 때 / 신하의 지위에 따른 대면법 / 외국 내빈을 접대할 때 / 임금을 알현할 때 / 사신으로서 외국 임금을 대할 때 / 공자의 의복생활 / 제사 지내기 전의 생활 / 공자의 식생활 / 자리에 앉을 때 / 술을 마시거나 나례를 지낼 때 / 안부를 전하러 사람을 보낼 때 / 동물보다 사람 생명이 더 소중함 / 임금에 대한 예의 / 태묘에서 제사를 지낼 때 / 값진 선물은 받지 않는다 / 공자의 일상 / 수레를 탔을 때는 / 꿩도 내려앉을 때를 알고 있는데

11. 선진(先進)
선배들의 문화생활을 따르겠다 / 제자들에 대한 평가 / 가르침을 잘 이해한 안회 / 누구나 인정한 민자건의 효성 / 형의 딸을 남용에게 시집보낸 이유 / 공자가 가장 사랑했던 제자, 안회 / 분에 넘치는 장례는 삼가라 / 안회를 잃은 슬픔 / 안회를 잃고 통곡한 공자 / 안회를 아들처럼 생각한 공자 / 사람과 현실이 더 소중한 것 / 자로의 강건함을 걱정한 공자 / 민자건의 직언 / 자로의 수양 정도 / 과유불급(過猶不及) / 염유의 죄를 성토함 / 제자들의 허물에 대하여 / 안회의 도와 자공의 재물 / 착해도 배우지 않으면 크지 않는다 / 말만 유창한 사람은 위선자 / 성격에 맞는 가르침 / 사제간의 정 / 신하의 도리 / 말을 잘 둘러대는 사람 / 제자들의 정치관

12. 안연(顔淵)
인이란 극기복례(克己復禮) / 인이란 남에게 원망을 사지 않는 것 / 인이란 말을 조심하는 것 / 군자는 늘 떳떳한 사람 / 군자는 세상 사람들이 모두 형제 / 말의 진의를 가릴 줄 알아야 / 정치에는 백성들의 믿음이 중요 / 군자에겐 본성과 수양이 모두 필요 / 풍요와 빈곤을 백성과 함께 해야 / 정신이 흐려진다는 것은 / 정치란 임금이 임금다운 것 / 자로의 진실함을 칭찬함 / 법 이전의 근본적인 것 / 정치를 잘 한다는 것은 / 학문을 통한 예로써 정도를 구함 / 군자와 소인의 차이 / 정치란 먼저 모범을 보이는 것 자신부터 도둑질을 그쳐야 / 군자의 덕으로 백성들을 감화시켜야 / 명성과 통달의 차이 / 행하고 뒤에 얻으면 덕이 쌓인다 / 인이란 사람을 사랑하는 것 / 벗이 충고를 외면하면 끊어라 / 군자는 글로써 벗을 모은다

13. 자로(子路)
정치는 자기를 희생하는 것 / 현명한 인재를 등용하려면 / 명분을 세우면 지켜야 하는 것 / 사람은 다 자기 직분이 있는 법 / 학문을 응용할 줄 알아야 / 정치인의 몸가짐 / 노나라와 위나라 정치는 형제지간 / 언제나 만족해하는 사람 / 부유하게 한 뒤에는 가르쳐라 / 공자의 정치에 대한 자신감 / 선인(善人)이 다스리는 나라 / 덕이 행해지지 않는 세태를 한탄함 / 자기부터 바로잡아야 / 정사(政事)와 사사로운 일 / 임금의 덕이 나라의 흥망을 좌우 / 백성들이 모여들도록 하는 것이 정치 / 작은 것에 연연하지 말아야 / 천륜(天倫)의 정 / 인(仁)이란 공손하고 성실한 것 / 훌륭한 선비란? / 차라리 과격한 자를 가르치리라 / 한결같은 마음 / 군자는 부화뇌동하지 않는다 / 진정 인정할만한 사람은? / 군자를 섬기는 일은 어렵다 / 군자는 여유 있고 소인은 없다 / 인(仁)에 가까운 네 가지 / 선비가 취해야 할 것들 / 교화된 백성은 전쟁도 치른다 / 백성들의 교육이 중요

14. 헌문(憲問)
수치스러움이란? / 극복하기 어려운 욕심 네 가지 / 선비가 될 자격 / 선비의 처세술 / 진정한 덕행과 인자함 / 무력보다는 도덕을 / 군자와 소인의 인(仁) / 제자를 사랑하는 마음 / 외교 문서는 신중하게 작성해야 / 자산·자서·관중에 대하여 / 가난의 고통 / 인덕과 정치적 능력 / 완성된 인간이란? / 공숙문자의 인격에 대하여 / 억울해도 예를 버리면 안 된다 / 패자 문공과 환공의 다른 점 / 인은 현실 속에서 찾아야 / 작은 의리보다는 대의를 중시 / 남의 실력을 인정하는 처세 / 어진 신하가 많으면 망하지 ㅇ낳는다 / 말은 신중하게 / 악은 반드시 고발해야 / 임금을 섬기는 도리 / 군자는 날마다 진보한다 / 학문은 자기 수양을 위해 하는 것 / 주인을 높일 줄 알아야 / 공직자는 월권을 하지 말아야 / 군자는 자기 직분을 안다 / 군자는 말보다 행동을 앞세워 / 군자의 도 세 가지 / 자기 수양만으로도 부족한 시간 / 나부터 탓하라 / 현자에겐 직관(直觀)이 있다 / 공자의 현실참여 정신 / 천리마의 덕 / 덕은 덕으로 갚아야 / 하늘은 나를 알아주는 구나 / 천명을 거역할 수는 없는 것 / 현자가 피하는 네 가지 / 은둔자 일곱 명 / 현실 참여의 어려움 / 쉽게 포기할 수 없는 현실 / 삼년상 동안 임금은 정치 안해 / 예에 밝으면 다스리기도 쉽다 / 군자가 되기 위해서는? / 예를 모른 자는 인생 도둑 / 단숨에 어른이 되려는 아이
군자는 뜻을 얻음을 즐기고 소인은 이익을 얻음을 즐긴다

15. 위령공(衛靈公)
군자이므로 곤궁함을 견딘다 / 일관된 도로 만사를 꿰뚫음 / 덕을 모르는 세상을 한탄함 / 순(舜)임금의 덕치(德治) / 언행일치 / 사어와 거백옥에 대하여 / 지혜로운 사람의 대인관계 / 살신성인(殺身成仁) / 인의 기초는 올바른 사귐 / 신중히 골라 써야 할 문물제도 / 멀리 생각하라 / 색(色)을 좋아하듯 덕을 좋아하라 / 장문중의 이기심을 탓함 / 남의 잘못에 관대해라 / 끊임없이 질문하라 / 여럿이 의를 논하라 / 진정한 군자 / 군자는 자신만을 탓할 뿐이다 / 군자는 죽어서 이름이 남길 원한다 / 군자는 자신에게서 구한다 / 군자는 파벌을 만들지 않는다 / 군자는 말을 중하게 여긴다 / 평생 실천할 한 마디, 서(恕) / 신중한 평가 / 미풍양속이 사라짐 / 작은 것을 참아야 큰일을 한다 / 부화뇌동하지 말아라 / 도(道)의 주체는 사람 / 실수보다는 반성이 더 중요 / 사색보다 배움이 먼저 / 군자는 양식보다 도를 구한다 / 백성을 예로써 교화함이 최선 / 군자는 큰일을 맡아야 / 인은 물이나 불보다 소중하다 / 인의 실천에는 양보가 없다 / 군자는 대쪽같지만 고지식하지 않다 / 보수보다는 일을 먼저 / 교육의 힘 / 뜻이 같아야 함게 일할 수 있다 / 말이 장식적일 필요는 없다 / 장애인을 돕는 도리

16. 계씨(季氏)
모든 근심은 자기 안에 있다 / 권력은 천자에게 주어져야 한다 / 악은 반드시 무너진다 / 익자삼우·손자삼우 / 익자삼요·손자삼요 / 화법에 대하여 / 평생 경계해야 할 세 가지 / 군자가 두려워해야 할 세 가지 / 지식을 터득하는 네 부류 / 군자가 먼저 생각하는 아홉 가지 / 군자는 선한 것을 추구한다 / 진정한 부(富) / 군자의 가르침에는 차별이 없다 / 임금의 부인에 대한 호칭

17. 양화(陽貨)
명분이 뚜렷한 정치를 하겠다 / 습관의 무서움 / 어리석은 자일수록 배움에 힘써야 / 소인은 예악으로써 다스린다 / 이상정치에 대한 공자의 의지 / 인의 실천을 위한 다섯 가지 덕목 / 정치 참여에 대한 공자의 소신 / 학문을 멀리 할 때 생기는 폐단들 / 시의 힘 / 아들에게 주는 교훈 / 예악(禮樂)은 근본이 중요 / 표리부동한 자는 도둑과 같다 / 겉과 속이 다른 자 / 자기 것으로 만든 후에 전하라 / 지위와 명예만을 탐하는 자 / 예전의 병폐보다도 못한 현실 / 교언영색(巧言令色) / 정도가 아닌 것을 미워한다 / 말은 자연의 이치에 못 미친다 / 반갑지 않은 손님을 물리는 법 / 삼년상에 대하여 / 무위도식은 딱한 일 / 용기는 정의가 바탕이 돼야 / 군자들이 미워하는 것들 / 여자와 소인은 다루기가 어렵다 / 사십 세면 익을 나이

18. 미자(微子)
세 명의 인자(仁者) / 악정(惡政)에서도 떠나지 않은 현인 / 경공(景公)과 공자 / 공자의 치적을 시기한 제나라 / 지금은 정치를 해서는 안될 때 / 공자의 개혁 의지 / 적극적으로 현실에 참여해야 / 시의(時宜)에 순응함 / 악사(樂士)들이 모두 노나라를 떠남 / 훌륭한 지도자가 되기 위해서는 / 주나라의 여덟 선비

19. 자장(子張)
선비가 갖추어야 할 덕목 / 덕과 도는 지고해야 한다 / 우선 나부터 훌륭한 사람이어야 / 군자의 뜻 / 배움을 좋아한다는 것 / 인이 있는 곳 / 공인과 군자의 몫 / 소인은 잘못하면 꾸민다 / 군자의 세 가지 면모 / 신뢰를 얻은 뒤에 행하라 / 큰 덕을 확고히 해야 / 가르침의 순서 / 현실참여와 학문의 관계 / 상사(喪事)의 극한점 / 자유가 본 자장 / 증자가 본 자장 / 부모상과 진심 / 부모의 뜻을 잇는 것도 효 / 죄인이 나올 수 밖에 없는 사회 / 선입견의 무서움 / 군자의 과실은 명백하다 / 일정한 스승이 없었던 공자 / 문 열고 들어가야만 볼 수 있어 / 해나 달과 같은 존재인 공자 / 제자로서 미칠 수 없는 경지

20. 요왈(堯曰)
백성을 위한 정치의 본보기 / 정치의 미덕과 악덕 / 천명.예절 그리고 말

공자의 주요 제자들
공자 연보

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12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82쪽 | 148*210*30mm
ISBN13
9788996810773

책 속으로

이백스물여덟
깨우침보다는 고치려는 자세가 더 중요

공자가 말하였다.
「바른 말로 깨우쳐준다면 따르지 않을 수 있겠는가? 그렇지만 그 깨우침 자체보다는 잘못된 점을 고치려는 행동이 더 귀중하다. 부드러운 말로 타이르는 것은 누구나 기쁘게 받아들이지 않겠는가? 그렇지만 타이르는 그 말의 참뜻을 찾아내려는 자세가 더 귀중하다. 타이르는 말을 기쁘게 받아들였지만 그 참뜻을 찾지 못하고, 깨우치긴 했지만 잘못을 고치려하지 않는다면 나로서도 어찌 할 수가 없는 일이다」
子曰, 法語之言 能無從乎 改之爲貴 巽與之言 能無說乎 繹之爲貴 說而不繹 從而不改 吾末如之何也已矣
(자왈 법어지언 능무종호 개지위귀 손여지언 능무설호 역지위귀 설이불역 종이불개 오말여지하야이의) - 子罕 23

---「9.자한(子罕)」 중에서

출판사 리뷰

‘성인(聖人)이 들려주는 밥과 물 같은 생활 윤리!’
[논어]는 공자가 세상과 인간의 삶에 있어서 가장 기본이 되는 도리를 말함으로써,
자신의 행동과 생각들이 가치를 지닐 수 있도록 대단히 섬세하게 관찰한 흔적이라고
할 수 있다.

[논어]는 깊다. 문장이 압축적인 면도 그렇고, 공자가 남긴 인생의 발자취도 그렇다.
철저하게 현실주의자였던 공자는 결코 ‘뜬구름’ 잡는 식의 말 같은 것은 하지 않았다. 그 상황에 따라. 또는 사람의 됨됨이에 따라 가장 적합한 말을 해 주었다. 공자는 평생에 단 한 번도 현실을 떠난 적이 없었으므로 누구보다도 현실감각이 뛰어났다고 할 수 있다.
수천 년 전이나 첨단 문명의 오늘이나 사람과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에서 공자의 가장 중요하고 큰 가르침이 ‘인(仁)’이다. 혼자 살 수 없으니 함께 살라는 세상에 대한 가르침이다. 그래서 공자는 그러한 의식을 갖지 못한 군주 밑에서는 아무리 높은 벼슬과 많은 녹을 준다고 해도 사양했던 것이다.

이 책에는 그러한 세상에서 우리가 지켜야 할 도리가 적혀 있다.
내가 하기 싫어하는 일은 당연히 남들도 하기 싫어할 것이라는 명제는 쉬운 것 같지만, 오랜 경험과 상당한 사유를 거쳐야 얻을 수 있는 말이다.
[논어]를 가리켜 밥과 물 같은 것이라고 하는 데에는, 그처럼 평생을 두고 우리의 일상생활에 [논어]가 배어 있어야 한다는 비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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