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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 예외적이고 잔인한 생명력의 생생한 영상 ㆍ 7
판본에 대하여 ㆍ 19 야성의 부름 ㆍ 21 화이트 팽 ㆍ 143 |
Jack Lon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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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에서 중간은 없음을 잘 알고 있었다. 그는 상대를 지배하거나 지배당해야 했다. 반면에 자비를 보이는 것은 나약하다는 뜻이었다. 원시의 삶에서 자비란 없었다. 그것은 상대에 대한 두려움으로 오해받기 마련이었고, 그런 오해는 죽음으로 가는 길이었다. 죽이느냐 죽느냐, 먹느냐 먹히느냐, 그것이 법칙이었다. 태초부터 내려온 그 법칙에 그는 복종했다. --- p.107
황야는 움직임을 좋아하지 않는다. 생명은 황야에 대한 모독이다. 그리고 황야는 언제나 움직임을 죽이려 한다. 그것은 물이 바다로 흘러가지 못하도록 얼려 버린다. 나무의 수액을 타고 들어가 그들의 강인한 심장까지 얼어붙게 만든다. 황야가 하는 일 가운데 무엇보다 잔인하고 끔찍한 것은 인간을 짓밟고 깔아뭉개 굴복시키는 것이다. 인간, 인간이야말로 가장 부산스러운 생명이었고, 모든 움직임은 결국에는 움직임을 멈추어야 한다는 금언에 항상 반항하는 생명이었다. --- p.1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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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성의 부름 ㆍ 화이트 팽
“몽둥이는 하나의 계시였다. 그것은 원시적 법칙이 지배하는 세계로의 통과의례였고, 벅은 그 세계로 들어간 것이다.” 두려움이란 본능과 이를 이겨내기 위한 적자생존의 법칙 혹한의 땅, 황야의 고독 속에서 야성이 울부짖을 때, 생명은 깨어난다! ◈ 20세기에 깨어난 야성, 잭 런던의 대표작 『야성의 부름 ㆍ 화이트 팽』 ‘나의 삶, 존재는 원시 그 자체’라고 묘사하는 잭 런던의 작품 『야성의 부름 ㆍ 화이트 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