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cholas Searle
이윤진의 다른 상품
|
노신사와 노부인이 감추고 있는 치명적인 비밀노신사 로이는 온라인 데이트 사이트에서 부유한 노부인 베티를 만나 친구가 된다. 하지만 로이는 평생 [리플리]처럼 사람들을 속이며 살아온 사기꾼. 사별했다는 아내도, 호주에서 사업을 한다는 아들 이야기도 모두 거짓말이다. 그는 베티의 재산을 노리고 접근한 것이다. 베티는 로이의 속임수를 전혀 눈치채지 못한 듯 얼마 지나지 않아 그를 자신의 아름다운 시골집으로 초대하고, 로이는 그곳에 눌러앉아 버린다. 게다가 베티는 자신이 돈을 낼 테니 함께 유럽 여행을 떠나자고 한다. 베티의 손자 스티븐이 그들의 관계를 불편해하지만 로이는 성공을 확신한다. 그러나 온갖 거짓말 뒤에 숨겨진 로이라는 남자는 대체 누구인가? 그리고 베티는 왜 너무나도 쉽게 로이의 희생양이 되어 주는 것일까? 현재와 과거가 교차되며 서서히 진실이 밝혀진다.영국 정보부에서 은퇴한 작가의 베스트셀러니컬러스 설은 한국에 처음 소개되는 작가로, 25년 동안 영국 정보부 등의 부서에서 공무원으로 일했으며 2011년 공무원직에서 은퇴한 후 취미로 글을 쓰기 시작했다. 2014년 출판 에이전시 커티스 브라운에서 주최하는 글쓰기 강좌를 수강했고, 그 강좌에서 썼던 글을 발전시킨 것이 바로 『굿 라이어』다.『굿 라이어』는 늦깎이 데뷔작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만큼 구조가 탄탄하고 흡입력 있다. 현재와 과거가 교차하고, 차례차례 더 먼 과거로 돌아가며 이야기가 진행된다. 영국과 독일을 오가며 속도감 있게 펼쳐지는 이야기에는 정보부에서 일했다는 작가의 경험도 한몫한 듯하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독자를 사로잡는 것은 매력적인 두 주인공. 삶 전체가 거짓말로 뒤덮인 로이의 본 모습은 무엇일까, 그리고 겉보기엔 어리석고 순진한 할머니처럼 보이는 베티는 대체 무엇을 감추고 있는 것일까. 노인들의 이야기는 젊은이들이 주인공인 이야기보다 긴장감과 매력이 떨어질 거라는 편견을 깨버린다.“엄청난 반전, 모두가 만족할 대단원.”『퍼블리셔스 위클리』“르카레의 발자취를 느낄 수 있는 스릴러.”『가디언』명배우 헬렌 미렌, 이언 매켈런 주연으로 영화화책 『굿 라이어』의 국내 출간과 함께, 2019년 12월 5일 영화 「굿 라이어」가 국내에서 개봉한다. 「시카고」 · 「드림걸즈」 · 「미녀와 야수」 등 다수의 흥행작을 연출한 빌 컨던이 감독을 맡았고 아카데미 · 베니스 · 골든글로브 · 칸에서 여우 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는 헬렌 미렌이 베티 역을, 「엑스맨」 · 「반지의 제왕」 등으로 얼굴을 알린 이언 매켈런이 로이 역을 맡았다.연기 경력 도합 100년이 넘는 미렌과 매켈런은 베티와 로이 역을 맡기에 누구보다 적합한 배우이며, 오랜 세월 영국을 대표하는 배우로 활동해 왔음에도 영화에서는 처음으로 함께 호흡을 맞춘다. 작가 니컬러스 설 역시 [헬렌과 이언이 함께하는 연기를 스크린에서 보는 것만으로도 특별한 경험]이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