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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품의 시리즈 2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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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머리말
이 책을 읽는 법

1부. 모든 일은 어떻게 시작되었는가
프롤로그
1. 그가 깨달았다고 한다
2. 이방인
3. 마침내 대학교
4. 만나기 어려운 분
5. 무명초
6. 출가자들
7. 친견
8 소통
9. 환산(還山), 산으로 돌아오라
10. 수계
11. 어미 사자와 새끼 사자
12. 우리가 참선을 해야 하는 이유
13. 내면의 불행
14. 불행으로부터 탈출

2부. 활구 참선법
15. 편안하고 즐거운 곳에 들어가는 미묘한 문
16. 나도 너희들이랑 똑같았어
17. 참선은 종교가 아니다
18. 참선의 근본적인 목적
19. 자발적 수행자
20. 정중선과 요중선 : 21세기 도시 수행자들을 위한 참선법
21. 대의심의 힘
22. 물살을 거스르고 바람을 밀어내며

3부. 참선의 치유력
23. 대의심을 통해 괴로운 감정을 극복하기
24. 내 마음속의 악마
25. 바람이 불면 겨울나무가 되어라
26. 불안
27. 외로움
28. 우울
29. 중독적인 생활 습관
30. 화

저자 소개2

테오도르 준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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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odore Joon Park

미국에 유학생으로 갔다가 정착한 한국인 부모님 밑에서 나고 자란 저자는 하버드대에서 비교종교학을 전공했다. 대학 때 우연히 10년 묵언수행 끝에 깨달음을 얻었다는 송담 스님의 이야기를 듣고 대학을 졸업하기만 기다렸다가 한국에 왔다. 어렵게 만난 송담 스님은 그에게 “깨달음은 말이나 개념으로 전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진심을 다해 참선 수행을 한다면 누구나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고 했다. 첫 만남에서 송담 스님에게 완전히 매료됐으나 스님이 될 생각이 전혀 없었던 저자는 2년여 고민과 방황 끝에 1990년에 출가하여 송담 스님의 제자가 되었다. 저자는 불교에 대한 믿음이 강
미국에 유학생으로 갔다가 정착한 한국인 부모님 밑에서 나고 자란 저자는 하버드대에서 비교종교학을 전공했다. 대학 때 우연히 10년 묵언수행 끝에 깨달음을 얻었다는 송담 스님의 이야기를 듣고 대학을 졸업하기만 기다렸다가 한국에 왔다. 어렵게 만난 송담 스님은 그에게 “깨달음은 말이나 개념으로 전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진심을 다해 참선 수행을 한다면 누구나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고 했다. 첫 만남에서 송담 스님에게 완전히 매료됐으나 스님이 될 생각이 전혀 없었던 저자는 2년여 고민과 방황 끝에 1990년에 출가하여 송담 스님의 제자가 되었다.

저자는 불교에 대한 믿음이 강하거나 불교를 연구하고자 스님이 된 게 아니었다. 그는 그저 참선을 하면 심적 괴로움을 치유하고 인생에 수반되는 실존적 질문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겠다는 희망을 갖고 오로지 참선에 전념하기 위해 스님이 되었다. 그래서 참선의 가치와 효용성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수행정진하면서도 그 원리와 효과를 과학적으로 이해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했다. 또한 종교집단의 주장과 관습에 대해 끊임없이 의문을 갖고 답을 구하고자 했다. 그 과정에서 회의에 젖고, 실의에 빠지기도 했으며, 수많은 책을 읽고, 미국 뉴욕대 대학원에서 심리학을 공부하기도 했다.

20년 넘게 수행정진에만 몰두하던 저자는 7년 전쯤 “세상이 한국의 전통 활구참선법을 배울 준비가 되었다”며 국내외 사람들에게 참선을 가르쳐보라는 송담 스님의 당부를 거절할 수 없어 불교 매체에서 TV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대외 활동에 나섰다. 한국 전통 참선의 장단점과 실천 방법을 현대적인 맥락에서 체계적으로 소개하는 그의 강연이 호응을 얻으면서 대학생들과 정기 모임을 갖고, 해외 대학 및 기업의 초청을 받는 등 수많은 사람들을 만났다. 그러나 사람들 앞에 나서는 일이 많아질수록 그는 과연 자신이 원하는 삶, 진실한 삶을 살고 있는지 계속 자문할 수밖에 없었다. 지금은 절에서 나와 자유로운 도시 수행자로 살아가고 있다.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참선 지도와 강연, 집필 활동을 계속하는 저자는 앞으로도 참선을 제대로 이해하고 일상에 접목할 수 있는 방법을 알리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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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과 서양사를 공부하고 동아일보사에서 기자로 일했다. 이화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영어교육을 전공하고 번역 일을 시작했다. 옮긴 책으로 『농장에서 식탁까지 100마일 다이어트』, 『민주주의를 넘어서』, 『촘스키, 인간이란 어떤 존재인가』, 『인생학교: 지적으로 운동하는 법』, 『인생학교: 자연과 연결되는 법』, 『지속가능한 교육을 꿈꾸다』(공역), 『보살핌의 경제학』, 『비영리단체의 윤리』 등이 있다. 현재 홍보대행사에서 홍보 콘텐츠 개발을 하며, 출판 편집과 번역도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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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12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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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용량
EPUB(DRM) | 33.50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8.2만자, 약 6.1만 단어, A4 약 114쪽 ?
ISBN13
9791190457033
KC인증

출판사 리뷰

정신적 스트레스에 실시간으로 대처하는 전략이자
행복으로 가는 새로운 공식

저자는 참선을 ‘행복으로 가는 새로운 공식’이라 표현하며, 정신적으로 많은 자극과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현대인에게 참선과 같이 누구나 쉽게 배우고 활용할 수 있는 자기 제어 기술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참선은 온갖 정보와 자극에 쏠린 우리의 의식을 내면으로 돌려 마음의 힘을 기르는 방법이다. 저자가 알려주는 참선은 어렵지 않다. 올바른 자세와 복식호흡, ‘이뭣고?’ 화두, 이 세 가지만 알면 된다. 가부좌로 앉아, 복식호흡을 하면서, “이뭣고?”(‘이것은 무엇인가?’를 세 음절로 줄인 표현)라고 스스로에게 질문하는 것이다. 숨을 들이마시고, 잠시 멈췄다가 다시 내쉬면서 “이뭣고?” 하면 된다.

‘이뭣고?’ 세 음절은 마법의 주문이 아니다. 사찰에 울리는 묵직한 종소리처럼, 쏟아지는 빗방울을 깨끗하게 닦아내는 자동차 와이퍼처럼 어지럽고 혼란스러운 우리의 의식을 일깨우는 도구다. 스스로에게 “이뭣고?”라고 질문함으로써 일으킨 마음 상태를 가리켜 ‘의심’이라고 하는데, 곤란한 상황에서 이렇게 마음에 의심을 일으키면 부정적인 감정과 괴로운 감정이 사라지고 마음이 맑아진다. 시간이 날 때마다 규칙적으로 참선을 하면 무의식 속에 단단히 박혀 있던 어두운 기억과 감정들도 차츰 사라진다. 저자는 스스로의 경험과 국내외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참선이 흐리고 왜곡된 마음 상태를 맑고 깨끗한 상태로 만들어준다는 것, 그러면 마음이 한결 편안해지고 판단력이 좋아지며 학업이나 업무의 성과도 높아진다는 것을 확인시킨다. 얼룩 없는 마음으로 자기 자신과 세상을 보니 쓸데없는 생각, 불필요한 감정에 에너지를 낭비할 필요 없이 원하는 것에 집중하고 애정을 쏟을 수 있는 것이다.

저자는 21세기 도시 수행자답게 가부좌로 앉아서 하는 참선뿐 아니라 의자에 앉아서, 서서, 심지어 누워서 할 수 있는 참선도 알려준다. 참선이 배우기 쉽고 그 효과가 놀랍다는 것을 굳게 믿지만, 꾸준히 오래 지속하는 것은 쉽지 않다는 것 또한 잘 알기에 집중력이 흐트러질 때, 참선하는 것을 자꾸 잊어버릴 때, 다른 사람들의 시선이 신경 쓰일 때, 참선의 효과에 의구심이 들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친절하게 알려준다. 부디 더 많은 사람들이 자기만큼 오래 걸리지 않고, 쉽게 참선을 배워 참선의 혜택을 누리면 좋겠다는 게 저자의 가장 큰 바람이다. 따라서 종교적 당위성에 기대 참선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지 않으며, 자신이 오랜 세월에 걸쳐 경험하고 납득한 것을 최대한 합리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또한 현대 심리학과 요가, 프라나야마 호흡법 등 참선의 효과를 이해하고 참선을 꾸준히 실천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이라면 다양하게 시도해보고 그 결과도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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