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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 보내는 찬사프롤로그: 감정 조절은 인생을 바꾸는 기술이다제1부 우리는 지금 어디에 있는가?제1장 모두가 감정을 잘 다루는 세상이 된다면동료와 진심 어린 소통으로 협력한다용기를 내어 배우자와 진실한 대화를 시작한다아이의 감정 신호를 읽고 든든한 조력자가 된다친구의 슬픔을 존중하며 회복하도록 돕는다누구도 감정에 휘둘리지 않는 세상제2장 우리가 감정을 잘 다루지 못하는 일곱 가지 이유1. 감정의 가치를 과소평가한다2. 관리의 대상이라는 사실을 인식하지 못한다3. 부모가 가르쳐주지 않았다4. 학교에서도 가르쳐주지 않았다5. 빠른 해결책만 찾으려 한다6. 예방보다 치료를 우선한다7. 감정 조절을 위한 제도적 지원이 없다제2부 감정 조절의 의미와 원리제3장 감정 조절이란 무엇인가?감정의 정의: 느낌, 기분과 어떻게 다른가감정 조절이란 ‘반응’을 다스리는 일감정 조절은 성격도, 능력도, 만병통치약도 아니다 감정 조절의 첫걸음: 뜨거움과 차가움 사이에서 균형 잡기감정을 다루는 다섯 가지 전략, PRIME좋은 감정도 조절이 필요하다제4장 감정 조절을 실천하는 법감정 조절, 행복한 삶의 필수 조건감정 조절의 4단계우리가 사는 세상은 감정을 다루는 힘이 필요하다제5장 공동 조절, 감정의 상호작용건강한 공동 조절이 의미하는 것공동 조절은 모든 관계의 바탕이다해로운 공동 조절도 있다공동 조절은 어릴 때부터 시작된다공동 조절은 순환하고 이어진다제6장 관계 속에서 공동 조절을 활용하는 법공동 조절은 묻는 것에서 시작한다공동 조절 전략의 세 유형공동 조절은 전염된다공동 조절도 연습이 필요하다제3부 감정 조절을 위한 첫걸음제7장 감정을 받아들이는 태도를 바꿔라감정에 대한 또 다른 감정, 메타 감정감정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자마인드셋과 감정의 관계성장 마인드셋을 만드는 칭찬의 기술제8장 감정에 정확한 이름을 붙여라감정에 이름 붙이기를 피하는 이유감정에 이름 붙이기의 효과감정에 이름을 붙이는 3단계제4부 나를 지키고 관계를 살리는 감정 조절의 기술제9장 몸과 마음을 고요하게 하기호흡과 반응 속도의 관계마음을 다스리는 호흡의 기술마음챙김으로 ‘자극’과 ‘나’를 분리하라마음챙김을 방해하는 소셜 미디어일상에서 실천하는 마음챙김네 가지 마음챙김 훈련마음챙김은 도움이 된다, 하지만 충분하진 않다제10장 생각의 방향 바꾸기생각의 방향을 바꾸는 인지 전략1. 공간적 거리 두기2. 시간적 거리 두기3. 거리를 둔 자기 대화4. 재평가5. 시각화인지 전략에서 잊지 말아야 할 것제11장 사람들과의 관계를 통해 감정의 힘 기르기 감정은 관계 속에서 조율된다감정 지원군을 고르는 기준관계에 도움이 되지 않는 세 가지 공동 조절 방식감정 조절에 관계를 활용하는 다섯 가지 방법제12장 감정 조절 예산 최적화하기감정 조절 예산을 좌우하는 세 가지 요소신체 활동으로 감정 조절 기술을 향상시킬 수 있다올바른 영양 섭취로 감정의 건강을 유지하자수면은 지친 감정의 회복을 돕는다제5부 감정 조절도 습관이다제13장 아이들도 감정 조절을 배울 수 있다교실은 감정 조절의 실험실이다감정조절은 가르칠 수 있는 기술이다교실에서의 감정 조절 연습감정 조절은 평생 연습해야 하는 영역이다제14장 메타 모먼트, 최고의 내가 되는 순간감정 조절은 최고의 나를 만들어준다메타 모먼트: 최고의 자아를 선택하는 기술‘최고의 나’와 ‘지금의 나’ 사이의 거리 좁히기완벽하지 않아도 된다에필로그: 모두가 감정 조절을 잘하는 세상이 정말로 온다면부록: 감정 조절 기술을 위한 실용 가이드감사의 말참고 자료, 정신 건강 자료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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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 Brackett, P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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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은 자동으로 느끼지만, 반응은 선택할 수 있다!”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끄는 감정 조절의 기술만약 우리가 감정을 조금 더 잘 다룰 수 있다면, 일상은 어떻게 달라질까? 직장에서는 경쟁과 불신 대신 진심 어린 소통이 가능해지고, 가정에서는 날 선 말다툼 대신 솔직한 대화를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 또 자녀의 감정 신호를 읽어주는 부모가 되거나, 슬픔에 빠진 친구의 회복을 도울 수도 있다. 브래킷 교수는 감정을 다루는 가장 기본적인 기술만 익혀도 삶의 방향은 충분히 달라질 수 있다고 말한다.첫 번째, 감정에 이름을 붙이자.“분노, 절망, 슬픔이 90% 정도고 간절함이 조금 뒤섞인 감정인데, 이걸 뭐라고 해야 될까요?그때의 감정을 떠올려 본다면?”_드라마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 대사 중에서누군가 저렇게 질문한다면 뭐라고 답하겠는가? 감정에 이름을 붙이는 행위는 안에서 밖으로 꺼내 바라볼 수 있는 대상으로 바꾸는 일이다. 브래킷 교수는 감정에 이름을 붙이는 것만으로도 감정이 우리를 지배하는 힘이 한결 약해지고 신체적으로 느끼는 고통도 줄어든다고 말한다. 이때 활용할 수 있는 것이 ‘무드 미터’다. 무드 미터에는 감정 상태에 따른 100가지의 감정 표현이 정리되어 있어 자신의 감정을 보다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표현하도록 돕는다.두 번째, 감정은 느껴지는 대로 두고 반응을 선택하자.우리가 느끼는 모든 감정은 저마다 고유한 의미와 가치가 있고, ‘좋은 감정, 나쁜 감정’으로 나눌 수 없다. 감정은 그저 느껴지는 대로 느낄 뿐이다. 하지만 감정에 어떻게 반응할지는 전적으로 우리의 선택에 달려 있다.예를 들어, 배우자가 몹시 거슬리는 말을 했다고 해보자. 똑같이 상대의 짜증을 유발하는 말로 응수해야 할까? 둘 중 한 사람이라도 즉각적으로 반응하지 않고 차분히 답한다면 상황은 달라질 것이다.불안, 걱정, 두려움, 좌절, 실망 등 다루기 만만치 않은 감정들은 어떻게 할까? 저자는 그 순간 잠시 멈추라고 말한다. 숨을 몇 차례 깊게 들이마시고, 속으로 열까지 세어본다. 그리고 스스로에게 이렇게 되뇌어보자. ‘그래, 나는 상처받았다. 상처받을 권리가 있다. 하지만 나는 그 상처에 휘둘리지 않는 쪽을 선택한다.’ 빠르게 뛰던 심박수가 가라앉고, 호흡이 정상으로 돌아오고, 산만하게 술렁거리던 감각이 잠잠해지면 우리는 이미 감정에 휘둘리지 않는 연습을 해낸 것이다.세 번째,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감정을 함께 조율하자.저자는 감정 조절이 혼자만의 힘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인간은 타인과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는 존재이며, 누군가 자신의 감정을 안전하게 받아주고 함께 조율해줄 때 비로소 안정감을 느낄 수 있다. 이를 ‘공동 조절’(co-regulation)이라고 한다. 공동 조절은 거창한 기술이 아니다. 중요한 것은 상대를 바꾸려 하기보다 먼저 감정을 물어보는 것이다. “무슨 일 있어?” “지금 뭐가 가장 도움이 될까?” “내가 어떻게 도와주면 좋겠어?” “잠시 앉아서 쉴래?”처럼 아주 사소한 제안만으로도 상대의 감정을 안정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자신의 감정을 판단받지 않고 표현할 수 있다고 느끼는 순간, 사람은 비로소 안정감을 회복하기 시작한다. 저자는 감정 조절이 결국 나 자신뿐 아니라 서로에게 ‘감정 지원군’이 되어주는 과정이라고 강조한다.아이에게 대물림 되는 감정 유산, 어떻게 조절할까?부모와 자녀의 공동 조절로 만드는 성장 마인드셋의 힘!우리는 감정을 조절하고 공동 조절하는 방식을 부모로부터 보고 배운다. 그렇게 익힌 패턴은 우리 안에 남아 있다가 자녀를 대할 때 다시 드러나는 ‘감정 유산’이 된다. 저자는 이런 감정 유산의 해결책으로 부모와 자녀 사이의 ‘공동 조절’을 강조한다. 아이는 부모의 안정적인 반응을 통해 감정을 조율하는 법을 배우기 때문이다. 그래서 아이의 감정을 곧바로 평가하거나 통제하기보다 먼저 이해하고 받아주는 과정이 중요하며, 이런 노력이 결국 아이의 성장 마인드셋으로 이어진다고 설명한다.결과보다 과정을 칭찬하자.일상에서 아이의 성장 마인드셋을 북돋는 쉬운 방법은 해낸 성과보다 ‘과정 중심’의 칭찬을 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넌 정말 똑똑하구나.”라고 말하는 대신, “블록을 맞추려고 정말 열심히 노력했구나.” “여러 방법을 계속 시도해봤네.”처럼 노력과 과정을 구체적으로 칭찬하는 것이다. 이런 칭찬 방식은 ‘나는 성장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감각을 심어주고, 회복탄력성과 도전 의식을 키운다.자녀가 실패감에 빠졌을 때 ‘아직은’이라는 말을 덧붙이자.아이가 “난 수학에 소질이 없어.”라고 말할 때, “아직은 수학이 어려운 거야.”라고 말해주는 것이다. 브래킷 교수는 이 짧은 ‘아직은’이라는 말이 실패를 끝이 아니라 성장 과정의 일부로 받아들이게 만든다고 설명한다. 지금 당장은 서툴더라도 앞으로 달라질 수 있다는 가능성을 아이 스스로 믿게 되는 것이다. 저자는 부모가 아이의 감정을 어떻게 받아주고 어떤 언어로 반응하느냐에 따라 아이가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도 달라진다고 강조한다. 감정을 안전하게 조율받은 아이는 실패와 좌절 앞에서도 쉽게 자신을 포기하지 않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다.책에는 이외에도 마음챙김 호흡법부터 수면과 영양 관리 등 감정 조절을 위한 다양한 팁들이 많다. 하지만 무엇보다 저자가 강조하는 것은 감정 문제로 힘들거나 고민이 있을 때 ‘절대 혼자서 걱정하지 말라’는 것이다. 감정을 혼자 억누르기보다 누군가와 나누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마음의 균형을 되찾을 수 있다. 브래킷 교수는 이렇게 감정적으로 가장 잘 조율된 ‘최고의 나’(best self)에 가까워지는 순간을 ‘메타 모먼트’(meta-moment)라고 이름 붙였다. 화가 치밀거나 불안이 밀려오는 순간에도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대신, 내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떠올리며 더 나은 방향을 선택하는 것이다. 그렇게 우리는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실패와 좌절 속에서도 쉽게 무너지지 않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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