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들어가는 말
평화를 위해 그림을 그리다 상태 보고서 옛날 옛적에… 풍자만화가 있었다 자유와 법, 자유와 권리 빌어먹을 이미지들! 심리 상태 최전선의 만화가들 네가 트위터를 하면 나는 죽어 이중 잣대? 세속주의, 내일을 위한 생각 나가는 말 성숙한 카나리아를 위한 송가 전 세계의 시사만평 참석자들 만화가들 심포지엄 10주년을 맞이한 ‘카투닝 포 피스’! ‘카투닝 포 피스’의 활동 ‘카투닝 포 피스’의 조직망 지도 감사의 말 옮긴이 후기 저작권 |
Cartooning for Peace
카투닝 포 피스의 다른 상품
박아르마의 다른 상품
|
언론의 자유는 모든 자유 중 가장 민감하다. 풍자만화의 자유는 언론의 자유에 예술을 덧붙인 것이다. 그것은 사회에 대한 대단히 신랄한 시각이자 압축과 차이를 만들어내는 능력이다.
--- p.13 힘과 권력이 있고 그것이 작용하는 방식이 있다. 특히 돈의 힘이 있다. 이익의 추구와 관련이 있는 수많은 계략이 가장 해로운 검열과 가장 나쁜 장애물을 만들어낸다. 오늘날 젊은 창작자들은 창조하고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는 데 과거의 창작자들보다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 p.43 테러리즘은 서구 현대 사회에 존재하는 자유의 변모에서, 과도한 개인주의의 일탈이 약화시킨 관계의 파괴에서 가장 잔인하고 가장 비인간적인 징후이다. 오늘날 우리는 불안정한 상태에서 살고, 경찰의 지속적인 감시 상태에 다시 놓여 있으면서도 계몽사상에서 벗어나 있다. 예의와 사람 사이의 관계 회복을 위해 해야 할 일은 수없이 많다. --- p.73 가교를 놓기 위해서는 대화를 해야 합니다. 아랍 세계와 유대인 세계, 기독교 세계를 보러 가야만 합니다. 그들이 우리 그림을 전혀 이해하지 못한다고 생각하면서 자기 안에 갇혀 있으면 앞으로 나아갈 수 없습니다. 본질적인 것을 포기하지 말고 손을 내밀어 악수하고, 대화해야 합니다. 우리는 대화 가능한 세계를 만들어야 합니다. ‘카투닝 포 피스’에서 애쓰는 것이 바로 그런 일입니다. --- p.102 인터넷은 기회입니다. 인터넷은 수단입니다. 인터넷은 아랍 혁명을 가능하게 했습니다. 그렇지만 그것은 반감을 불러일으키기도 합니다. 따라서 문맥을 통해 나온 그림은 여러 방식으로 해석될 것이라는 사실을 인식해야만 합니다. --- p.119 만화가는 무엇보다 선동가입니다. --- p.136 나는 시사만평가들이 극단적인 분쟁의 중심에 있으므로 그들이 만들어낼 도구화를 매우 염려합니다. 표현의 자유와 세속주의의 깃발 뒤에는 반이슬람주의 의제를 휘두르는 수많은 불건전한 사람이 숨어 있습니다. 우리는 인간의 어리석음과 난폭성에 맞섰을 뿐이지 전투병이 되고 싶지 않습니다. 자유롭고 독립적이고 전문적인 시사만평가들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더 싸워야만 합니다. --- p.161 만화가들과 기자들을 보호하는 것은 우리의 자유의 원칙과 그것을 계속해서 실행할 가능성, 설명할 수 있는 자유를 동시에 지키기 위한 의무다. --- p.174 이 책은 시사만평의 역사, 언론의 자유와 그 한계, 제3세계에서의 시사만평가들의 활동 등을 소개하고 있다. 시사만평의 역사가 그리 길지 않고 표현의 자유를 둘러싼 사회적 갈등이 세련되지 않은 방식으로 일어나는 우리 사회에 참고할 만한 내용이 많은 책이다. --- p.198 |
|
무엇이 폭력의 시대를 구원하는가? 어떻게 만화가 세상을 움직이는가?
자유와 평화를 꿈꾸는 147명의 시사만화가들의 모임, ‘카투닝 포 피스(Cartooning for Peace)’의 10주년 기념작! 『세상 모든 시사 카툰』은 시대의 불의에 저항하는 만화가들의 모임, 카투닝 포 피스의 10주년 기념작으로 표현의 자유를 수호하는 카투닝 포 피스의 국제적 활동과 주요 시사만평을 수록한 책이다. 고질적인 정치 사회적 문제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표명하는 시사만화가들을 결집한 카투닝 포 피스는 전 유엔 사무총장이자 노벨 평화상 수상자 코피 아난과 시사만화가 플랑튀가 창립했고, 2019년 회원 수는 총 203명이다. 유럽 사회의 유력 언론은 이슬람의 신을 풍자한 시사만평을 기재한 뒤, 이슬람 과격 단체의 공격을 받았다. 덴마크의 일간지 『율랜츠포스텐』은 무함마드를 풍자한 만화를 출간한 뒤 덴마크 대사관이 테러를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고, 프랑스의 일간지 『샤를리 에브도』 역시 이슬람 근본주의자의 공격으로 편집부 17명이 살해당했다. 이 사건을 계기로 400만 명의 시민이 거리로 몰려나왔고 행렬의 선두에는 약 50명의 국가 원수와 정부 수반이 동행했다. 파리의 한가운데 모인 의식 있는 시민과 정치인들의 강렬한 이미지는 현실을 해석하기 위한 풍자와 시사만평의 중요성을 상기시켰다. 전 세계는 그 이미지를 통해 만화가들이 폭력의 최전선에 있다는 사실을 자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