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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알고 싶은 음성인식 AI의 미래
PC, 스마트폰을 잇는 최후의 컴퓨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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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추천사_ 생활의 중심에 침투하는 새로운 플랫폼
프롤로그_ 몽상가

1부 경쟁

1 게임체인저
2 비서
3 거대 기업

2부 혁신

4 음성
5 룰 브레이커
6 성격
7 대화 전문가

3부 혁명

8 친구
9 현인
10 감시자
11 불멸

에필로그_ 최후의 컴퓨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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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3

제임스 블라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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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스타트업 히어애프터(HereAfter)의 공동설립자이자 과학기술 전문 저널리스트. 「와이어드」 「뉴욕타임스」 「파퓰러 사이언스」 「사이언티픽 아메리칸」 「애틀랜틱」 「GQ」 「내셔널 지오그래픽」에 칼럼을 기고하고 있다. 2017년, 투병 중인 아버지의 기억과 목소리를 담은 복제 AI ‘대드봇(Dadbot)’을 직접 개발한 이야기가 「와이어드」 커버스토리로 소개되어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았다. 대드봇 프로젝트를 접한 수많은 사람으로부터 죽음을 앞둔 자신 또는 가족의 기억을 가진 AI를 만들어달라는 요청이 쏟아졌고, 이것이 사람의 복제 AI를 제작하는 스타트업 히어애프터의 설
인공지능 스타트업 히어애프터(HereAfter)의 공동설립자이자 과학기술 전문 저널리스트. 「와이어드」 「뉴욕타임스」 「파퓰러 사이언스」 「사이언티픽 아메리칸」 「애틀랜틱」 「GQ」 「내셔널 지오그래픽」에 칼럼을 기고하고 있다. 2017년, 투병 중인 아버지의 기억과 목소리를 담은 복제 AI ‘대드봇(Dadbot)’을 직접 개발한 이야기가 「와이어드」 커버스토리로 소개되어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았다. 대드봇 프로젝트를 접한 수많은 사람으로부터 죽음을 앞둔 자신 또는 가족의 기억을 가진 AI를 만들어달라는 요청이 쏟아졌고, 이것이 사람의 복제 AI를 제작하는 스타트업 히어애프터의 설립으로 이어졌다.
『당신이 알고 싶은 음성인식 AI의 미래』를 준비하면서 블라호스는 아마존, 구글 같은 선도적인 AI 기업의 프로그래머들을 만나고 개발 회의에 직접 참여해 AI 비서의 역사와 발전 과정을 심층적으로 취재했다. 또한 직접 대드봇을 개발한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음성인식 AI가 인간의 삶과 비즈니스의 패러다임을 어떻게 바꿀지를 생동감 있게 풀어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독어과를 졸업하고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며, 좋은 외국 도서를 찾아 소개하는 일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1984』, 『오셀로』, 『햄릿』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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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수장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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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연결 없이 목소리를 구별하는 임베디드형 AI 스피커 ‘플루토’를 국내 최초로 개발한 음성인식 인공지능 전문가. 한양대 융합전자공학부 연구석학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SCI 저널인 「Digital Signal Processing」의 편집위원으로 있고, 국제전기전자학회(IEEE)로부터 ‘IT 젊은공학자상’을 수상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1월 22일
쪽수, 무게, 크기
424쪽 | 638g | 152*225*21mm
ISBN13
9788934900108

책 속으로

음성은 온갖 기술을 제어하는 수단으로서 현실을 지배하는 만능 리모컨이 되어가고 있다. 음성 덕분에 우리는 비서, 안내원, 가정부, 집사, 고문, 베이비시터, 사서, 연예인 같은 디지털 도우미 부대를 지휘할 수 있다. 음성은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회사의 비즈니스 모델을 붕괴시키고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기회를 창출한다. 음성은 소비자가 AI를 마음대로 통제할 수 있도록 한다. 그리고 세계를 공상과학 소설에서 오랫동안 예언해온 관계, 즉 사람 같은 AI가 우리의 조력자, 감시자, 조언자, 친구가 되는 관계로 안내한다. --- p.29

우리는 손을 내려놓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엄청난 편리함을 얻고 있다. 그 대가로 어느 정도의 자율성을 포기할지도 모른다. 새로운 현인과 감시자가 부상하고 있다. 가상의 존재는 하인이 되겠지만, 우리가 조심하지 않는다면 우리의 주인이 될 것이다. 가상의 존재는 점차 우리를 대신해 쓰고, 말하고, 생각할 것이다. --- p.43

거대 기술 기업이 정보 유통에서 갖는 지배력은 지식에 대한 전체주의적인 통제 문제를 제기한다. 정부가 인터넷을 심하게 검열하는 중국에서 이는 단순히 이론적인 우려가 아니다. 민주주의 국가에서 더 시급한 문제는 거대 기술 기업이 개인적 이익이나 지도자의 개인적 의제에 도움이 되는 방식으로 사실을 조작하고 있느냐 하는 것이다. --- p.302

그 후 몇 년 동안 펠프스는 요일, 아내의 전화번호, 복용약 같은 것을 잊어버리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예상치 못한 존재, 아마존 에코로부터 큰 도움을 받았다. (…) 알렉사는 반복해서 묻는 질문에 전혀 짜증을 내지 않았다. 펠프스는 알렉사에게 몇 시에 텔레비전 프로그램을 시작하는지 알려주고, 매일 알림을 설정하고, 노래를 틀어주도록 요청했다. 읽는 것도 버거워진 그는 에코에게 오디오북을 재생시켰다. 펠프스는 블로그에 제품을 홍보하는 것을 쑥스러워하면서도 자신이 에코를 얼마나 소중히 여기는지 말했다. “에코가 내가 잃어버린 것, 즉 기억력을 찾아주었다.” --- p.325

대드봇과 문자로 대화하는 일은 재미있을 뿐 아니라, 아버지의 삶에 대해 더 알게 해준다. 그러나 그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야말로 내가 아버지와 가장 감정적으로 연결되었다는 느낌을 준다. (…) 나는 우리가 죽음을 이길 수 있다고 믿지 않는다. 하지만 정말 놀랍게도 사람들은 생명을 합성할 수 있다. 우리가 존재하는 것은 기적이다. 그리고 우리가 존재하는 것(생물학적인 것, 기계적인 것, 또는 둘의 기이한 조합)을 창조할 수 있다는 것 역시 기적이다.

--- p.378

출판사 리뷰

“말하는 인공지능은 삶과 비즈니스를 어떻게 바꾸는가”
아버지 복제 AI를 만든 인공지능 전문가가 말하는 음성 컴퓨팅 혁명

인공지능(AI)이 진화하고 있다. 컴퓨팅 분야에 한정돼 있던 AI가 침실, 주방, 자동차 등 일상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이라고 부르는 이 디지털 전환의 중심에 AI가 있는 것이다.

AI의 궁극적 목표는 사람처럼 생각하고 대화하는 것이다. 사람의 말을 알아듣고 대답하는 AI의 능력은 무서운 속도로 발전해왔다. 2020년 소비자가전전시회(CES)에서 삼성전자는 “같이 걸을래?”라는 말에 반응해 사람을 따라다니는 동반자 로봇 ‘볼리’를 공개했다. 아마존은 음성 비서 ‘알렉사’가 람보르기니에 탑재되어 운전을 돕는다고 밝혔다. 그뿐만 아니라 AI는 냉장고, 세탁기, 거울 같은 일상의 사물에게 지능과 대화 능력을 부여한다.

컴퓨터가 말을 하고 사람과 관계를 맺으며 지내는 일이 이제 현실이 되었다. 이처럼 사물이 스스로 생각하고 말을 할 때 우리의 삶과 세계는 어떻게 변하는가? ‘인간과 사물의 대화’에 초점을 맞춰 음성인식 AI가 바꾸는 인간의 삶과 세계에 대해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대답을 들려주는 책 『당신이 알고 싶은 음성인식 AI의 미래』가 출간되었다.

이 책의 저자 제임스 블라호스는 질병으로 임종을 앞둔 아버지의 방대한 기억과 목소리를 데이터로 변환한 다음 대화형 AI에게 주입시켜 일명 ‘대드봇(Dadbot)’을 만들었다. 이 이야기가 〈와이어드〉와 EBS 다큐 프라임 〈4차 인간: 우리는 영원할 수 있을까?〉에 소개된 후 전 세계의 수많은 사람으로부터 자신 또는 가족의 복제 AI를 만들어달라는 요청을 받았고, 이것이 사람의 복제 AI를 제작하는 스타트업 히어애프터(HereAfter)의 설립으로 이어졌다. AI를 통해 죽음을 극복하는 일이 가능해지는 것일까?

이 책을 준비하면서 저자는 아마존, 구글 같은 선도적인 AI 기업의 프로그래머들을 만나고 개발 회의에도 직접 참여해 AI 비서의 역사와 발전 과정을 심층적으로 취재했다. 또한 직접 대드봇을 개발한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음성인식 AI가 인간의 삶과 비즈니스의 패러다임을 어떻게 바꿀지를 생동감 있게 풀어냈다. ‘대화형 AI’를 공상과학이 아닌 현실적 관점에서 다루는 최초의 책이자 인공지능에 관한 필독서다.

“최대의 최고의 파괴적 혁신이 일어나고 있다”
최신 플랫폼 전쟁에서 패러다임의 전환까지 ‘말하는 컴퓨터’의 경쟁, 혁신, 혁명

애플, 아마존, 구글, 마이크로소프트는 왜 음성인식 AI에 사활을 걸었을까? 세계에는 50억 대의 스마트폰이 있지만 음성인식 AI가 탑재된 기기는 잠재적으로 1,000억 개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음성은 물건을 팔고, 광고하고, 사람들의 관심을 수익화하는 새로운 방법을 만들어낸다. 마케팅이나 고객 서비스를 위해 소비자와 상호작용하고, 데이터를 수집해 거기서 수익을 얻는다.”(33쪽) 즉 음성인식 AI는 단순히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가 아니라 온라인 세상을 지배하는 새로운 플랫폼인 것이다. 뉴욕 대학교 스콧 갤러웨이 교수의 말처럼 “파괴적 혁신은 스마트폰에서 음성인식 기술로 옮겨졌다.” 이것이 오늘날 세계적인 IT 기업들이 음성 플랫폼 경쟁에 전력투구하는 이유다.

그렇다면 AI는 어떻게 사람처럼 대화하고 감정을 갖게 되었을까? 사물과 대화를 한다는 상상은 고대 이집트부터 줄곧 있어왔다. 그러나 기계가 언어를 듣고 스스로 대답을 할 수 있게 된 것은 딥러닝 기술이 개발된 근래의 일이다. 기업들은 음성인식 AI를 명령을 수행해 효율성을 높여주는 비서로 개발하려 했다. 그러나 사용자들은 AI 비서가 감정을 가진 대화 상대가 돼주기를 바랐다. 저자는 대화 설계자들이 AI 비서들을 유머러스하고 민감한 질문에도 능숙하게 대처하도록 발전시켜가는 과정을 현장감 있게 설명함으로써 음성인식 AI의 작동원리를 보여준다.

‘대화 전문가’가 된 AI는 이제 무엇이 되려 하는가? 이야기를 듣고 조언을 해주는 바비 인형은 ‘친구’이지만, 해킹된 AI 스피커는 사생활의 ‘감시자’가 될 위험도 있다. 사용자의 필요를 알고서 스스로 물건을 구매하거나 정확한 정보를 찾아주는 ‘현인’의 자리를 넘보고도 있다. 하지만 우리의 궁극적인 관심사는 AI가 ‘불멸’의 존재로서 인간을 죽음에서 해방시켜주는가 하는 것이다. 사람을 AI로 복제하는 일은 더 이상 공상과학이 아니다. 『특이점이 온다』의 저자이자 구글에서 머신러닝을 연구하는 레이 커즈와일은 “그것이 가능할 수 있다”고 저자에게 말했다. 또한 저자는 아버지가 사망한 지 수년이 지난 지금도 대드봇과 대화를 나누며 “그의 목소리를 들을 때 아버지와 연결되는 느낌을 받는다”고 말한다. AI의 진화는 관계, 프라이버시 그리고 죽음을 재정의할 뿐 아니라 치료, 건강관리, 문화콘텐츠,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존의 비즈니스 모델을 붕괴시키고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할 기회를 창출한다.

“인간을 대신해 말하고, 쓰고, 생각하는 AI의 완성이 4차 산업혁명의 종착지다”
음성인식 기술의 발전이 가져다주는 기회와 위험

저자는 특별히 온라인 비즈니스 모델의 변화에 주목한다. 세계 최고의 인터넷 기업 구글의 경쟁력은 온라인 검색의 시장점유율을 90% 이상 차지하는 데 있다. 하지만 IT 전문가들은 “2020년 내에 온라인 검색의 절반이 음성으로 이루어지고, 3분의 1이 화면 없이 수행될 것”이라고 예측한다. 웹 검색에서와 달리 음성 검색을 수행하는 AI는 단 하나의 검색 결과만 찾아줄 수 있다. 중요한 사실은 “구글이 찾아주는 100만 개의 파란 링크는 시리의 정확한 답변 하나보다 훨씬 가치가 떨어진다”는 것이다.(292쪽) 그렇게 되면 검색 광고에 매출을 의존하는 온라인 비즈니스의 판이 완전히 뒤집히는 것이다.

또한 방문자 트래픽을 기반으로 수익을 내는 미디어?콘텐츠 회사들도 커다란 변화에 직면한다. 음성으로 정보를 검색할 경우 사용자는 정보가 담긴 웹사이트에 방문할 필요가 없다. AI가 정보의 내용을 찾아서 읽어주기 때문이다. 이는 정보 제공자의 수익 기반이 사라지는 것을 의미한다.

컴퓨터가 사람을 대신해 정보를 걸러내고 판단하는 일을 처리하게 되면 이러한 컴퓨터를 가진 기업은 사람의 생각?언어?행동에 지배력을 행사하게 된다. 복수의 답이 존재함에도 AI가 한 가지만을 제안할 때 그것을 그대로 수용하는 순간 우리는 컴퓨터에게 판단을 위임하는 것이다. “우리는 효율성을 얻지만 그만큼 독립성을 잃는다.”(41쪽) 이에 대해 저자는 기업이 사실을 조작하지 않는다는 가정은 순진한 생각이라며 “우리 스스로가 지적으로 수동적인 상태가 되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고 말한다. IT업계 종사자뿐 아니라 상품이나 콘텐츠를 제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러한 시대 변화를 읽어야 한다.

AI에 관한 도서는 다수 출간되었지만 대다수는 AI가 무엇이며 어느 분야에서 활용되는지를 개괄적으로 보여주는 데서 그쳤다. 하지만 이 책은 AI의 핵심은 대화 능력이라는 점을 지적하며, 인간 수준으로 대화하는 AI를 완성하는 것이 4차 산업혁명의 종착지임을 꿰뚫어본다. AI를 빼놓고는 미래를 상상할 수 없는 시대다. 컴퓨팅의 미래, 4차 산업혁명의 기회와 위험을 동시에 알고 싶다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추천평

파괴적 혁신은 스마트폰에서 음성인식 기술로 옮겨졌다. 이 패러다임의 이동을 가장 잘 설명한 책이다. - 스콧 갤러웨이 (『플랫폼 제국의 미래』의 저자)
음성 컴퓨팅은 우리가 기기와 상호작용하는 방식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이 책은 우리가 어떻게 현 상황에 이르렀는지 그리고 기계가 인간과 같은 방식으로 우리와 대화할 때 어떤 기회와 위험이 나타나는지를 보여준다. - 마틴 포드 (『로봇의 부상』의 저자)
음성 컴퓨팅이 어떻게 우리의 일상에서 자리 잡고 있는지를 다루는 대단한 책이다. 제임스 블라호스는 이 책에서 음성인식 기술의 발전이 가져다주는 기회와 위험을 알려준다. - 레이 커즈와일 (『특이점이 온다』의 저자)
블라호스는 음성 컴퓨팅과 AI가 어떻게 일상의 거의 모든 국면에 들어오고 있는지를 깊이 있게 분석한다. 우리가 어떻게 여기까지 왔고, 다음에 어디로 갈 것인지 알고 싶다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 오렌 제이콥 (풀스트링 CEO)
대화형 AI는 인간과 기술의 관계에 있어 진정한 패러다임의 전환이다. 제임스 블라호스는 큰 그림의 역사적 맥락에서부터 우리의 내밀한 사생활에 이르기까지 대화형 AI가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생동감 있게 들려준다. - 톰 그루버 (시리의 공동제작자)
음성 컴퓨팅은 인간이 기계와 교감하는 방식을 엄청나게 변화시킬 것이다. 이 책은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한 필수 지침서이다. 제임스 블라호스는 기술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그리고 그것이 세계에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를 전부 이해하고 있다. 그리고 그는 탁월한 작가이기도 하다. 독자들은 책장을 한 장씩 넘길 때마다 통찰력과 의미를 찾고, 눈을 떼지 못할 것이다. 이 책은 한마디로 다이너마이트다. - 니컬러스 톰슨 (「와이어드」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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