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EPUB
eBook 무언의 속삭임
EPUB
가격
10,000
9,000 10,000 쿠폰혜택가
YES포인트?
50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 분야의 이벤트

소개

목차

프롤로그
1부
2부
3부
4부
에필로그

저자 소개 2

존 코널리

관심작가 알림신청
 

John Connolly

1968년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태어났으며 트리니티 대학에서 영문학을, 더블린 시립대학에서 언론학을 공부했다. 아이리시 타임스에서 5년간 프리랜서 기자로 일했으며 바텐더, 지방 공무원, 웨이터, 백화점 직원 등 다양한 직업을 거쳤다. 1999년 첫 장편소설 『모든 죽은 것들』로 미국인이 아닌 작가로는 최초로 셰이머스 신인상을 수상했고, LA타임스 올해의 책에 선정되었다. 그 이후로 출간되는 작품마다 선데이 타임스의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최초로 US Shamus Award를 수상한 비미국인 작가이기도 하다. 연쇄살인범에게 아내와 딸을 잃은 전직 경찰관 찰리 파커가 등장하는 이 시리즈
1968년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태어났으며 트리니티 대학에서 영문학을, 더블린 시립대학에서 언론학을 공부했다. 아이리시 타임스에서 5년간 프리랜서 기자로 일했으며 바텐더, 지방 공무원, 웨이터, 백화점 직원 등 다양한 직업을 거쳤다. 1999년 첫 장편소설 『모든 죽은 것들』로 미국인이 아닌 작가로는 최초로 셰이머스 신인상을 수상했고, LA타임스 올해의 책에 선정되었다. 그 이후로 출간되는 작품마다 선데이 타임스의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최초로 US Shamus Award를 수상한 비미국인 작가이기도 하다. 연쇄살인범에게 아내와 딸을 잃은 전직 경찰관 찰리 파커가 등장하는 이 시리즈는 현재까지 열한 권이 출간되었으며 모두 선데이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찰리 파커 시리즈 외에도 스릴러 『배드 맨』, 중단편집 『언더베리의 마녀들』, 아마존과 타임스 베스트셀러 『잃어버린 것들의 책』이외의 저서로는 『헬즈 벨』등이 있다.

특히 그의 책 『잃어버린 것들의 책』은 엄마의 죽음과 연이은 아빠의 재혼. 그리고 그로 인한 새엄마와 이복동생의 등장으로 인해 세상과 담을 쌓고 동화 속 세상으로 빠져든 소년의 이야기로 환상소설의 외피를 입은 한 편의 멋진 성장소설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인생의 의미에 대해 진지하게 되묻고 있다. 굳게 마음의 빗장을 닫아 건 소년은 동화 속 세상에서 일련의 사건을 겪고 여러 사람을 만나면서 조금씩 어른이 되어간다. 어쩌면 성장이란 포기를 배워간다는 것, 받아들이기 싫은 현실을 참아내는 것일지도 모른다. 우리가 삶에서 잃어버린 것들, 그 상실감에 대해 이야기하는 이 책은, 그래서 어른들에게 더욱 큰 울림을 주고 있다.

또한 존 코널리의 공포 중·단편 모음집인 『언더베리의 마녀들』은 우리에게도 익숙한 뱀파이어, 늑대인간을 비롯해 정체를 알 수 없는 숲의 목소리, 사랑스러운 딸의 변모, 기이한 골동품의 비밀 등의 다양한 소재를 보여준다. 이를 통해 우리에게 익숙한 그 모든 것들이 어느 날 새로운 모습으로 공포를 선사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를 통해 스릴러뿐만 아니라 스티븐 킹 유의 호러, 고전 동화를 새롭게 해석한 판타지에서도 뛰어난 재능을 보여주었다. 『더 게이트』는 놀라운 상상력과 풍자 넘치는 유머로 세대를 초월해 폭넓은 독자들에게 사랑받았고, 뒷이야기인 『Hell’s Bells』가 출간되기도 했다. 현재 아일랜드 더블린과 미국 메인 주 포틀랜드를 오가며 살고 있으며 그의 소설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그의 웹사이트 www.johnconnollybook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존 코널리의 다른 상품

부산에서 태어나 서울대 정치학과 및 대학원을 졸업했다. 《헤럴드경제》, 《이데일리》 등 언론사 국제부에서 주로 일했고, 비영리재단인 푸르메재단에서 근무했다. 현재는 전문번역가로 좋은 책을 찾고 번역하는데 힘을 쏟고 있다. 저서로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경제이야기』, 역서로는 『노동의 배신』 『긍정의 배신』 『오! 당신들의 나라』 『조금 달라도 괜찮아』 『숏버스』 『부모가 알아야 할 장애 자녀 평생 설계』 『사랑받지 못한 어글리』 『무언의 속삭임』 등이 있다.

전미영의 다른 상품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3월 25일
이용안내
  •  배송 없이 구매 후 바로 읽기
  •  이용기간 제한없음
  •   TTS 가능 ?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29.47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26.6만자, 약 8.5만 단어, A4 약 167쪽 ?
ISBN13
9788993824643

책 속으로

나는 그의 아버지와 마찬가지로 데미안 페쳇에 대해서도 잘 알지 못했고 장례식에 참석하지도 않았다. 신문에서는 신중을 기해 보도했지만 데미안이 어떻게 죽었는지는 누구나 알고 있었다. 사람들은 전쟁 탓이라고 소곤거렸다. 명목상 자살일 따름이었다. 그를 죽인 것은 이라크였다. ---p.36

이라크에서 벌어진 전쟁이 옳은지 그른지 나는 모르네. 많은 목숨이 희생되었는데 대의명분도 없고 갈 길이 아주 먼 것 같기는 하지만. 또 모르지. 나보다 현명한 사람들은 내가 모르는 걸 알고 있을지도. 하지만 그보다 더 심각한 건 이라크에서 돌아온 이들이 받아야 할 보살핌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이네. 내 아버지만 해도 그래. 그분은 2차 대전에서 부상을 당했지만 정작 당신은 그 사실을 몰랐지. 전쟁터에서 자신이 한 일과 보았던 일들 때문에 마음이 망가졌던 거야.---p.41

혼자 내버려두라고 누군가한테 애원했어. 말하지 말아달라고. 아니야, 속삭이지 말아달라고 했어. 그 애는 신경이 곤두서고 공격적이었네. 나한테도 아무것도 아닌 일로 달려들곤 했어. 토비아스와 관련된 일을 하고 있지 않을 때면 늘 어딘가에 혼자 있었어. 담배를 피우며 멍하니 허공을 응시했네. 누군가한테 털어놓고 이야기를 해보라고는 했지만, 내 말대로 했는지 어떤지는 모르네. 그 애가 돌아오고 석 달쯤 뒤부터 이 모든 일이 시작되었는데 그로부터 2주 뒤에는 자기 손으로 목숨을 끊었지.---p.47

부자들은 언제나 가난한 사람들을 쥐어짠다. 이 전쟁은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싸우는 전쟁이었다. 싸움터로 나가기 위해 늘어선 사람들 속에 부자는 한 명도 없었다. 부자처럼 보이는 사람이 있었다면 그는 물어보았을 것이다. 조금이라도 더 나은 대안이 있는 사람이라면 거기 있을 까닭이 없으니까. 거기엔 그와 비슷한 사람들밖에 없었다. 그도 궁색한 삶에는 일가견이 있었지만 한층 더 빈곤한 사람들도 많았다. 가난에 훨씬 익숙한 사람들의 기준에 따르면 그는 오히려 넉넉한 편이었다.---p.88

그곳은 오래된 땅이었다. 병사들은 그 의미를 이해하지 못했다. 당시에는 그도 마찬가지였다. 이라크의 역사를 공부한 다음에야 그는 그곳이 인류 문명의 요람이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진흙집에서 두려움에 떨며 그를 쳐다보는 저 사람들의 선조는 문자와 철학, 종교를 만들어낸 사람들이었다. 지금 미군의 탱크와 로켓, 전투기가 지나가는 길은 예전에 아시리아인, 바빌로니아인, 몽고인, 알렉산더, 줄리어스 시저, 나폴레옹이 갔던 길이었다. 그곳은 한때 세계 최대의 제국이었다.---p.184

대답을 하면서 나는 잠시 생각에 잠겼다. 어머니보다 아들이 먼저 죽는 게 나을까? 어머니의 슬픔은 여전하겠지만 아들의 고통이 끝났기에 조금은 덜 괴롭지 않을까? 아니면 어머니가 먼저 세상을 떠나는 편이, 그래서 남은 평생을 끝까지 아들 곁에서 보내는 게 나을까? 아기였을 때는 이런 삶은 악몽 속에서나 만나는 것이었을 테지만, 나는 첫 번째가 낫겠다고 생각했다. 어머니가 먼저 죽으면 그는 방구석에 갇혀 그림자 같은 존재가 되어버릴 것이다. 과거가 없는 사람, 남들한테 잊히고 자기 자신의 기억마저 잃어버린 사람이 될 것이다.---p.196

통증이 있어야 마땅하다. 통증이 필요하다. 통증이 있으면 살아 있다는 걸 확인할 수 있다. 그렇지 않으면……. 죽음인가? 이것이 죽음?---p.239

그들이 귀환하면 무슨 일이 벌어지죠? 2008년 1월부터 8월까지 자살한 병사 육십 명 중에서 서른아홉 명이 조국에 돌아온 뒤에 목숨을 끊었어요. 우리는 그 사람들의 자살을 수수방관하고 있는 겁니다. 그들은 상처를 입었지만 어떤 경우엔 너무 늦어버린 다음에야 그 상처가 드러나요. 그런 사람들을 위해 뭔가를 해야만 돼요. 누군가 책임을 져야 한다고요.---p.399

밤이 되면 어둠 속에서 흐릿한 형체들이 나타나 무성한 풀숲 속에서 움직인다. 한 남자가 다른 남자와 나란히 석재 벤치에 앉아 있다. 머리 위의 새들이 자장가를 부르고, 남자는 상대의 이야기에 조용히 귀를 기울인다. 그해 첫 낙엽 사이로, 아무 흔적도 남기지 않고 세 남자가 걸어간다. 여기, 병사들이 모여 전쟁에 관해, 자신들이 잃어버린 것에 대해 이야기한다. 여기, 죽은 자가 증인이 되어 증언한다. 밤공기가 위로의 속삭임을 실어 나른다.

---p.515

줄거리

아내와 딸을 죽음으로 내몰았다는 죄의식에 사로잡힌 사립탐정 찰리 파커. 사랑하는 가족을 잃고 절망에 빠진 그의 눈앞에 초자연적인 악이 실체를 드러낸다. 이라크전쟁 참전 군인들의 연쇄 자살 사건을 파헤치던 파커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 궤의 비밀에 다가서게 되는데…… 탐욕에서 촉발된 악의, 인간의 의식 속으로 파고든 고대의 악령이 그를 덮친다.

출판사 리뷰

무엇이 악의 세계를 열었는가, 누가 그 세계를 욕망하는가!
잔혹한 악의를 퍼뜨리는 ‘무언의 속삭임’이 인간의 영혼을 파괴한다

미스터리와 스릴러의 절묘한 조화!
두 장르의 팬을 모두 만족시키는 찰리 파커 시리즈 드디어 출간


최고의 데뷔작《모든 죽은 것Every Dead Thing》으로 전 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스릴러계의 거장 존 코널리의 신작이 나왔다.《무언의 속삭임The Whisperers》은 추리물과 스릴러를 교묘하게 엮는 작가 존 코널리의 역량이 한껏 발휘된 작품으로 범죄와 정의라는 일상적 범주를 넘어 미스터리 소설의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무언의 속삭임》을 이끌어가는 이야기의 씨실은 이라크전쟁에서 돌아온 퇴역 군인들의 연이은 자살 사건이다. 여기에 이라크박물관에서 약탈당한 미스터리한 궤의 이야기가 날실로 교차하면서 증거와 추론이 논리적으로 연결되는 동시에 불가사의한 공포를 조성한다.

누구도 원치 않았던 전쟁의 상흔
장르 문학으로 그 고통의 한가운데를 관통하다


이라크전쟁 중에 약탈당한 박물관에서 금궤 하나가 사라진다. 무가치한 유물로 위장된 궤 속에 봉인된 것은 상상을 초월하는 공포. 잔혹한 악의를 퍼뜨리는 무언의 속삭임이 영혼을 벌거벗기고 인간성을 파괴한다.

참전 군인들이 사회로 복귀하면서 겪는 문제는 최근 범죄 소설에서 자주 다루는 소재다. 존 코널리 역시 이라크전쟁 및 아프가니스탄전쟁, 그리고 이 전쟁이 참전 군인들에게 미친 영향이 소설의 직접적인 소재라고 밝혔다. 그러나《무언의 속삭임》은 이라크에서 귀환한 군인들이 느끼는 갈등과 스트레스를 다른 측면에서 조망한다.

전쟁의 참상, 참전 군인들이 귀환한 후에 느끼는 고립감과 일상적인 고통,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의 한 증세로 표현되는 귀신들림과 같은 현실이 수메르와 메소포타미아 문명, 유물과 고대 언어, 골동품 수집가들의 섬뜩한 욕망 등의 환상적 장치와 맞물린다. 또한 단순히 이라크 전쟁의 정치적, 윤리적 측면을 거론하며 설교를 늘어놓는 것이 아니라 귀환 병사들의 입장에서 본 전쟁을 잘 짜인 이야기 구조 속에 집어넣었다.《무언의 속삭임》은 치밀한 이야기 구조 속에 주제 의식을 짜 넣을 때 스릴러 고유의 긴장감을 유지하면서도 사회 문제를 다루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잘 보여준다.

코난 도일, 애거사 크리스티의 뒤를 잇는 마크 빌링엄이 선정한
10대 명탐정 ‘찰리 파커’


찰리 파커라는 캐릭터는 ‘현대 미스터리 소설에서 가장 독특한 개성을 지닌 주인공’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셜록 홈즈, 샘 스페이드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탐정으로 꼽힌다.

존 코널리는 “모든 것을 잃고 ‘인간’으로 살아남기 위해 애를 쓰는 남자에 대해 쓰고 싶었다”며 찰리 파커라는 인물이 탄생한 배경을 설명하고 있다. 찰리 파커는 분노와 복수에 대한 욕망이 아니라, 타인의 고통에 공감하는 능력으로 사건을 해결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존 코널리는 세상이 불합리함을 알고, 이런 세상을 견디며 살아갈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쓰는 것이 찰리 파커 시리즈를 이끌어가는 힘이라 규정하면서 찰리 파커를 통해 그런 세상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며, 내세의 삶뿐 아니라 현재의 삶에서도 정의를 구현할 수 있는 세상을 표현하고자 한다.

리뷰/한줄평5

리뷰

7.4 리뷰 총점

한줄평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