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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 괴물이랑 노는 건 정말 재밌어!
거짓말쟁이 삐삐야는 어떻게 될까요? 삐삐야는 거짓말을 수집하는 거짓말 전문가랍니다. 거짓말을 너무 많이 모아서 가끔은 어디다 둬야 할지 모를 때도 있을 정도였죠. “삐삐야, 양치질 했니?” 엄마가 물었어요. “그럼요, 엄마! 손도 다 씻은 걸요!” “뿅!” 삐삐야의 대답이 끝나기도 전에 거짓말 괴물이 튀어나왔어요. 삐삐야는 친구들이나 엄마, 선생님한테까지 거짓말을 했어요. 게다가 삐삐야는 거짓말을 정말 잘해서 가끔 자기가 말하는 게 진짜인 것처럼 느껴질 때도 있었어요. 그러다 보니 이제 삐삐야의 거짓말들은 어디서든 튀어나오게 됐답니다. 주머니 속에도, 옷자락 끝에도, 신발 속에도, 심지어 머리카락 사이에도 거짓말들이 붙어 있었죠. 과연 삐삐야는 거짓말 괴물들을 떨쳐 낼 수 있을까요? 혼내지 않고도 우리 아이 거짓말 잡는 그림책 혼내지 않고도 어떻게 아이에게 거짓말은 나쁘다는 것을 설명할까요? 아이들은 자라면서 필연적으로 ‘거짓말’을 하게 됩니다. 이때 아이들에게 무작정 ‘거짓말은 하면 안 돼!’, ‘거짓말하면 나쁜 아이야!’처럼 꾸짖으며 혼을 내는 것이 바른 방법일까요? 아니면 ‘크면서 괜찮아질 거야’라며 그냥 그대로 둬야 할까요? 『거짓말 괴물』은 이런 아이들의 특성과 부모들의 고민을 아주 유쾌하게 풀어내고 있어요. 이 책은 아이의 편에 서서 아주 즐겁게 거짓말을 해 줍니다. 처음에는 작고 소심했던 거짓말들이 점점 커져서 무시무시한 거짓말 괴물로 변하게 되지요. 거짓말 괴물을 둘러싼 삐삐야의 이야기는 어른들이 설명하기 어려운 상황이나 말들을 아이다운 상상으로 보여 줍니다. 이제 『거짓말 괴물』과 함께 놀이하듯 “여기 거짓말 괴물이 있네! 얼른 쫓아버리자!”하면서 아이의 거짓말 습관을 잡아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