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Dear, Reader|어바웃철원 _ 12
Space|Unknown World _ 16 Life Style|이길리안 과즐 _ 30 Deep Talk|철원에서 철업! _ 44 Talk in Talk|아티스트 백현진 _ 56 Play|한탄강을 즐기는 방법 _ 68 Brand|철원평야 메이드 막걸리 _ 82 Stay|Doing Nothing _ 90 Food|철원푸드 언박싱 _ 108 Episode|Memory Connection _ 122 Scene|컬러풀철원 _ 132 Shower|전지적두루미시점 _ 144 Capture|#CHEORWON: SNS 속 철원의 이미지 _ 152 |
|
민간인통제구역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관할 군부대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우리가 못 들어 가는 곳이지 않냐고? 그렇지 않다. 민간인통제선(이하 민통선)을 넘어갈 방법은 있다.
---「UNKNOWN WORLD」중에서 강원도 철원에는 특별한 마을이 있다. 민간인통제선 북쪽에 있다 하여 ‘민북마을’로 불리는 곳. 검문소를 지나 만나는 첫 번째 민북마을, 이길리 마을을 찾았다. 달콤한 냄새가 코끝을 자극한다. ---「이길리안 과즐」중에서 1년 중 오직 닷새, 철원은 북적인다. 남녀노소 국적불문. 외국인부터 군인까지 이들은 철원에서 만나 함께 노래하고 춤춘다. ‘철원에서 철업’하는 DMZ 피스트레인 뮤직페스티벌. 내년의 닷새를 위하여 지금도 고군분투하는 (사)피스트레인을 만났다. ---「철원에서 철업」중에서 막걸리는 막(마구) 거른 술이라는 뜻으로 막걸리의 제조과정을 보여준다. 별도로 술을 깨끗하게 거르지 않고, 쌀이나 밀(곡식)에 누룩을 첨가하여 발효한 그 자체가 바로 막걸리이다. …… 막걸리의 가장 큰 장점은 아무래도 6~8%의 적당한 도수이다. 맥주의 도수가 보통 4~7%이고 와인이 7~14%이니 막걸리야말로 술이 센 사람과 약한 사람을 모두 품을 수 있는 술이다. ---「철원평야 메이드 막걸리」중에서 |
|
길이 248km, 15개 지역을 접하고 있는 DMZ는 한반도 허리를 서에서 동으로 가로지르는 선으로 산과 바다, 강과 들 등 다양한 경관과 문화를 관통한다. 하지만 미디어 속 DMZ는 정치·군사 혹은 자연만을 전달한다. 우리에게 DMZ는 여전히 알지 못하는 미지의 공간이다.
DMZ에는 사람이 살고 있다. 오랜 시간 경계에서 살아온 그들은 독특한 문화를 갖고있다. 올어바웃은 지난 4년 동안 DMZ 접경지역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며 경기도와 강원도의 DMZ를 꾸준히 방문하였고 DMZ 접경지역의 커뮤니티와 지역 자산의 가능성을 발견했다. 한반도의 평화와 이데올로기를 넘어 DMZ에 있는 로컬의 이야기를 발굴하고 전달할 수 없을까? 우리는 그 답을 찾기 위하여 DMZ로 향했다. 그 대장정의 첫 번째 기록인 『어바웃디엠지, 액티브철원』은 군인의 공간으로만 여겨지던 철원의 숨겨진 모습을 담았다. 서울에서 1시간 30분, 멀게만 느껴지던 철원과 DMZ의 진짜 모습을 만나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