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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부. 당신이 나를 사랑한다면
오늘의 선물 당신이 나를 사랑한다면 인연 봄은 봄이 준 연서 심설화(心雪花) 설중매(雪中梅) 두메 양귀비 허수아비(美?) 가을사랑 청춘 내 마음 닮은 구름 모래에 내린 사랑 곁빛 봄의 연민 화이트 데이 매화 언덕 봄의 꿈(春の夢) 호주머니 친구 하늘이 내게 준 선물 세월의 강 그대 미소 모르스 부호 제2부. 낯섦을 즐기며 꿈 (1) 꿈 (2) 여행 행복 여행 봄 구름산행 양귀비 대설산의 꽃(大雪山の花) 어름치가 여치에게 핑강의 기억 낯섦을 즐기며 하늘과 바다 다이센(たいせん, 大山) 소풍 기찻길 님의 미소 여름의 선물 밤톨 가을 잡기 앵두 백로의 품속 제3부. 아버지의 땀 설날엔 아버지의 땀 시목(?木) 천등 가을아침 등생이 복숭아꽃 집 게 백교 얼레지의 사랑 빈 의자 콩밥 당신 구절초 천사 방패연 제4부. 그리워 내리는 비 그리움 잎술 늘 그대 생각 (1) 늘 그대 생각 (2) 쉼과 추억 그리운 추억 속삭임 님 비우(悲雨) 석양 그대 (1) 그대 (2) 그대 (3) 백사(白沙)의 유풍(遺風) 외잎으로 다시 피고 싶어라 기다림 가을비 인생 아침의 단상 가을 기도 하늘이 걸려 있다 기도 내 맘같이 델몬도(Delmoondo) 자작의 그리움 라벤더 새벽안개 평창의 아침 가을 만남 갈맷길 첫눈 그리워 내리는 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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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나 때때로 외롭고 예기치 못한 일로 상처를 받는다. 영원할 것만 같던 사랑도 언젠가는 빛이 바래고, 그토록 소중하던 꿈도 정신없이 살다 보면 잊게 마련이다. 삶의 고단하고 퍽퍽한 순간순간마다 힘이 되어주는 건, 누군가의 따뜻한 말 한마디와 진심어린 위로일 것이다. 시인들의 맑고 힘 있는 언어는, 시대와 국가를 초월한 감동을 선사한다. 이 시집 『외잎으로 다시 피고 싶어라』는 어렵고 난해한 시들이 아닌 문장 그대로 울림을 느낄 수 있는 시만을 선별해, 독자들에게 시를 읽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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