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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는 말] 내 머릿속에서는 무슨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가
PART 01. 자기중심성과 착각 - 아무리 열심히 공부해도 점수가 안 나왔던 이유 · 내 생각은 생각보다 보편적이지 않다 - 2014. 예비평가 「데카르트 회의론」 · 증거가 나와도 내 신념은 변하지 않는다 - 2016. 수능 「중력, 부력, 항력」 PART 02. 확증 편향과 편견 - 우리는 보고 싶은 대로 보고, 믿고 싶은 대로 믿는다 · 애매한 문제를 명확하게 바꾸는 법 - 2020. 수능 「레트로바이러스」 · 결과적인 해석과 왜곡되는 기억 - 2017. 09. 「열효율과 칼로릭」 · 세상을 공정하게 바라보고 싶은 심리 - 2016. 06. 「암흑 물질」 FAQ 01. 문제부터 보면 안 되는 이유 PART 03. 인지 부조화와 선입견 - 피할 수 없을 땐 합리화를 해 버리는 우리의 뇌 · 인지 부조화 해소를 위한 4가지 방법 - 2011. 수능 「그레고리력」 · 막연한 불안감을 없애기 위해 해야 할 것 - 2018. 09. 「양자 역학과 고전 논리」 · 우리가 스스로를 포장하는 여러 가지 방법 - 2015. 06. 「작가주의적 비평」 PART 04. 고정관념과 불안함 - 패러다임에 정면으로 맞서 당당히 이겨내기 · 평범함으로 킬러 지문에 맞서는 방법 - 2019. 수능 「동서양의 우주론」 · 생각의 깊이를 조절하는 방법 - 2020. 06. 「에피쿠로스 사상」 FAQ 02. 문법 문제를 접근하는 방법 [마치는 말] 오컴의 면도날 - 단순함이 가장 강하다 |
순수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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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다른 사람보다 똑똑한 편에 속하며, 꽤 합리적인 판단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뇌가 원래 그렇게 프로그래밍 되어 있으니까요. 점수를 올리기 위해 짚어야 할 첫 번째 과제는 바로 착각과 편향을 이해하는 것입니다.
--- p.24 뇌는 나의 신념에 부합하는 예를 중요하게 여깁니다. 그렇기 때문에 보통은 자신에게 유리한 쪽, 내 마음이 편해지는 쪽의 정보만 취사하여 선택할 때가 많죠. 이러한 확증 편향에 있어서 객관적인 사실의 여부는 그리 중요하지 않습니다. --- p.79 우리의 인지 부조화는 지문에서 복잡한 정보가 쏟아질 때 가장 흔히 생깁니다. 복잡한 상황에서 절대 도망치지 않겠다고 다짐하지만, 어느새 또 대충 넘어가 버리고 말죠. 내가 마음먹은 생각과 실제 행동 사이의 부조화가 일어나는 겁니다. --- p.1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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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 심리학으로 해석하는 수능 국어
꾸준하게 사랑을 받아 온 책 『순수국어』 시리즈가 2년 만에 완전히 새롭게 돌아 왔다. 그동안의 『순수국어』 시리즈를 통해 저자는 지문을 두고 어떻게 생각해 가야 하는지를 직접 보여 주며 방향을 제시해 왔다. 이 책에서는 생각을 중요시 하는 저자의 기출 분석 관점에 심리학 이론을 접목시켜 사고의 필연성을 이해하기 쉽게 구성했다. 이 책에서는 기본적인 지문뿐 아니라 객관적으로 상당히 어렵다고 평가받는 기출 지문들까지도 두루 다룬다. 다양한 비문학 지문을 소재로 우리의 착각과 편향성을 이해하고,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게끔 내용을 구성했다. 시중의 수많은 교재들이 생각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능동적인 글 읽기를 강조하지만 막상 문제를 풀 때엔 그와 별개로 풀어나가곤 한다. 이 책에서는 지문을 보며 머릿속에 자연스럽게 들어야 하는 생각들을 있는 그대로 서술하고, 문제 풀이에서 들어야 할 생각까지도 저자가 직접 보여 준다. 지문에서 문제까지 저자의 머릿속에 드는 사고 과정을 그대로 서술하여 독자가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구성했기에 모든 성적대의 학생들이 쉽게 따라올 수 있을 것이다. 착각과 편향, 생각 속의 생각을 교정하는 방법 학교에서 배워온 ‘주제’를 찾아가는 과정을 중요시하는 이 책은 결과가 아닌 과정에 초점을 맞추며 글에 대한 상식을 생각해보게 하는 책이다. 이 책의 저자는 수능 국어의 핵심을 우리의 심리에서 찾았다. 아무리 집중해도 실수를 반복하는 현상, 열심히 기억해도 시험장에서만 기억이 안 나는 현상, 멀쩡히 적혀 있는 글자가 시험장에서만 안 보이는 현상 등은 많은 학생들이 고질적으로 겪는 문제이다. 이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그는 기존의 공부 방식에서 벗어나 우리의 생각과 심리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