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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문 / 3
제 1 장 신약 원문비평과 그리스도인의 믿음 1. 성경에 대한 바른 태도 / 13 (1) 성경에 대한 잘못된 견해들 / 14 (2) 올바른 성경관 / 17 (3) 평범한 믿음 - 영감으로 기록, 섭리로 보존 / 17 (4) 사람들을 사용하신 하나님 / 18 (5) 섭리적 보존이 전제된 영감 / 19 (6) 권위있게 사용된 성경 / 20 (7) 모든 믿음과 행위의 최종권위 / 24 2. 신약 원문비평에 대한 그리스도인의 방법 / 25 제 2 장 영감으로 기록된 성경 1. 말(word)이 지니는 의미 / 29 2. 사람을 통한 기록 / 30 3. “영감”이라는 말의 의미 / 31 4. 영감의 특성 - “기록된” 말씀 / 32 5. 영감인가, 감동인가? / 33 6. 영감에 대한 학설들 / 34 7. 영감에 대한 성경 기록자들의 증언 / 37 8. 기록자들은 “받아 적는 사람”이었는가 / 38 9. 문자 하나 하나의 영감(verbal inspiration) / 41 (1) 한 단어 / 44 (2) 시제 / 45 (3) 단 하나의 글자 / 47 10. 성경 전체의 영감(plenary inspiration) / 49 11. 성경의 문자적 해석과 영감의 관계 / 52 (1) 영감과 언어의 관계 / 52 (2) 영감과 문자적 해석의 관계 / 55 (3) 문자적인 해석이 입증하는 영감의 성격 / 59 12. 복음서에 나타난 기록상의 차이와 영감의 관계 / 61 (1) 사복음서의 조화 / 64 (2)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 / 68 제 3 장 섭리로 보존된 성경 1. 올바른 해석과 적용의 필요성 / 72 2. “성경”이라는 말이 지칭하는 것 / 75 3. 최초의 원본에 대한 바른 태도 / 79 4. “번역”이 영감받을 수 있는가? / 82 5. 필사본과 번역본이 지니는 의미 - 동일하게 권위있는 성경 / 84 6. 영감받은 것과 보존된 것 / 85 7. 성경 보존에 대한 성경의 가르침 / 90 8. 구약 성경의 보존 / 92 (1) 구약 성경을 보존한 제사장들 / 93 (2) A.D.70년 이후 1611년까지의 보존과정 / 96 (3) 1611년 이후의 맛소라 원문 / 101 (4) 보존된 구약 성경의 계보 / 102 9. 신약 성경의 보존 / 104 (1) 다수의 필사본 증거 / 105 (2)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있었던 사람들 / 107 1) 자연주의적, 비평적 관점 / 107 2) 개혁자들의 관점 / 108 ① 히메네스와 헬라어 『표준원문』의 편집자들 / 111 ② 에라스무스 / 112 ③ 로버트 스테파누스 / 123 ④ 데오도르 베자 / 125 ⑤ 보나벤쳐 엘지버 / 128 (3) 헬라어 『표준원문』과 『킹제임스성경』의 관계 / 129 1) 『표준원문』의 판본들에 나타난 차이점들 / 130 2) 『표준원문』의 다양성을 하나로 집약한 『킹제임스성경』 / 137 3) 어떤 헬라어 『표준원문』 판본을 따라야 하는가? / 138 (4) 오래된 것인가? 다수인가? / 139 (5) 필사본들이 지니는 의미 / 141 (6) 보존된 신약 성경의 계보 / 142 (7) 성경을 믿는 사람들의 믿음 / 144 제 4 장 성경을 성경으로 1. 정경이라는 말의 의미 / 148 2. 정경에 대한 잘못된 주장들 / 149 3. 하나님의 결정 / 150 4. 성경들이 한 권으로 / 152 5. A.D. 397년 이전의 신약 성경 / 153 6. 정경의 권위를 희석시키는 견해들 / 155 (1) “모든”에 포함될 수 없는 불순물 / 155 (2) 성경을 거부한 사람들의 주장 / 157 (3) 거짓 전설의 기초 위에 / 161 (4) 자신을 신뢰하는 어리석음 / 163 (5) 정경에 관한 성경적 관점 / 165 7. 성경의 범주 / 166 8. 섭리적으로 정해진 성경의 배열순서 / 168 9. 『킹제임스성경』을 따른 성경의 이름과 배열순서 / 173 (1) 구 약 / 176 (2) 신 약 / 177 참고문헌 / 1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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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번역본들에는 삭제되고 첨가된 단어들과 구절들이 들어 있음은 물론 오역된 곳이 여러곳 있다. 현재 사용되는 성경들을 비교해 보면 신·구약 전체에서 각기 약 30,000군데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 『개역한글판성경, 1961』과 『표준새번역, 1993』과 『신약전서 개역개정판, 1995』은 모두 동일하게 대한성서공회에서 출간했지만, 많은 구절에서 교리적 차이를 드러내고 있으며, 똑같은 『개역한글판성경』에도 일반용과 침례교용이 다르게 되어 있다. 하나님께서는 한 가지 성경만을 기록하셨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기록하신 그 말씀이 성경들에 따라 다르게 기록됨으로써 하나님께서 의도하시고 말씀하신 것이 사람들에게 다르게 전달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 앞에서 경건한 삶과 사랑의 실천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 그리고 겸손과 온유를 실천하는 삶을 살기를 원하는 사람에게, 보다 우선되어야 할 근본적인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말씀을 정확히 제시한 성경이 어떤 성경인가를 분별하는 것이며, 그 성경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올바로 알고 실천하는 것이다. 그러나 “현재는 완전한 성경이 없다는 생각을 가지고 여러 성경들을 비교해서 보는 것이 바람직하다.”라는 태도를 지닌다면, 여러 성경들을 수용하고 또한 동시에 추천함으로써 결국에는 자신이 믿는다고 말하는 바와는 다르게 현재 자신은 하나님께서 주신 성경을 가지고 있지 않음을 스스로 입증하는 셈이다. 여러 종류의 성경을 동시에 인정하는 것은, 뒤집어 생각해 보면 절대적이고 최종적인 하나의 성경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믿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는 하나님께서 하나의 성경을 기록하신 것에 대치되는 생각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오류에 머물고 있다. (2) 올바른 성경관 그렇다면 올바른 성경관은 어떤 것인가? 성경 기록자들과 예수님께서는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이 믿음과 행위의 문제에 있어서 최종적인 권위임을 증거하셨다.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시험하는 사탄을 물리치실 때 성경을 인용하셨으며(마 4:4,7,10), 부활의 문제에 대하여 바리새인들을 물리치실 때에도(마 21:42), 성전을 깨끗하게 하실 때에도(막 11:17) 성경을 인용하셨다. 바울 역시 유대인들을 향해 성경을 사용하여 말했다(행 17:2). 하나님의 말씀으로서 성경은 글자 하나 하나에 영감받았기에 단 하나의 오류도 없으며, 구약의 세부적인 역사적 사실(히 7:4-10), 단어나 구절(행 15:3-17), 심지어 한 단어의 단수와 복수(갈 3:16)까지도 오류가 없다는 사실이 성경 자체를 통해 입증된다. 그러므로 영감받은 성경은 폐기될 수 없는 권위가 있다. 예수님께서는 유대인들을 향해 시편 82편을 인용하시면서 『성경은 폐기될 수 없나니』(요 10:35)라고 말씀하심으로 그 권위를 확증하셨다. 바로 이 영감받은 성경이 하나님의 섭리를 통해 온전히 보존되어 우리에게 전수되었다. --- p.16~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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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은 그리스도인의 믿음의 근거가 무엇인가를 잘 알려 주고 있다.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오며 들음은 하나님의 말씀에 의해서니라』(롬 10:17). 이 말씀과 같이 그리스도인의 믿음은 “들음”으로써 생성되는 것이며, 듣는 내용은 바로 “하나님의 말씀”이어야 한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성경을 주셨다(딤후 3:16). 하나님께서 주신 그 성경, 즉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주어진 것이다.
역사를 통해 시대마다 하나님께서 주신 성경이 있었는데, 히브리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는 구약의 히브리어 성경을, 헬라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는 신약의 헬라어 성경을, 시리아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는 『시리아 페쉬타』를, 라틴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는 『구라틴성경』을, 고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는 울필라스의 『고트어성경』을, 불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는 『올리베탄성경』을, 독일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는 『루터성경』을, 영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는 『킹제임스성경』을, 스페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는 『레이나발레라성경』을 주심으로써 각 시대마다 사람들에게 맞게 하나님께서는 성경을 주셨다. 또한 참된 그리스도인들은 그 성경으로 하나님의 사역을 신실하게 수행해 왔다. 그러나 진리가 있는 곳에는 언제나 거짓이 함께 있었기 때문에 혼란을 가중시키고 사람들을 미혹하는 일이 계속되었다. 성경은 이러한 거짓을 불러일으키는 이단들과 올바른 진리를 견지하는 사람들에 대해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너희 가운데는 이단들도 있어야만 하리니, 그래야만이 너희 가운데 인정받는 사람들이 나타나게 되리라』(고전 11:19). 이 말씀에 대한 역사적 증거들은 신약 교회사를 공부할 때 선명하게 드러난다. 성경대로 믿는 그리스도인들과 이들을 “이단”이라고 부른 진짜 이단들이 있었던 것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무리들과 이들과 연합한 사람들 가운데 진리의 영으로 인도받지 않은 사람들이 성경에서 단어나 구나 절을 의도적으로 삭제하거나, 첨가하거나, 대체시키는 일을 자행했다. 또한 올바른 성경들이 그리스도인들의 손에 들려지자 그 성경들에 비평을 가하여 권위를 떨어뜨리고 또 거짓 성경을 진짜처럼 만들어 내기도 했다. 그 결과 현재는 너무도 많은 유사 성경들이 통용되고 있기 때문에 올바른 성경을 분별하는데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다. 현재 우리 나라의 상황은 대다수의 사람들이 진리를 발견하기 어려운 상태이다. 그러나 성령께서 진리로 인도하는 사람들은 계속해서 참된 말씀을 찾고 있다. 우리 나라는 하나님께서 보존하신 성경이 없었던 상태에서 역사를 통해 그리스도인들이 사용해 오던 그 성경이 그리스도인들의 손에 이제 막 들려지는 과정에 있다. 또한 변개된 성경을 옹호하는 파괴적 원문비평의 영향이 지배적이기 때문에 보존된 성경과 변개된 성서들의 차이에 대한 정확한 증거를 제시해야 할 필요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파괴적 원문비평가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바로 알고자 연구한 것이 아니라 성경에 대한 그릇된 태도로 비평을 했기 때문에 원문비평학 자체의 시작과 과정과 결과의 전반적인 모습도 바람직하지 않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성경대로 믿는 그리스도인들은 잘못된 학문이 거짓을 진리로 오도하는 것을 지적하고 바른 것을 제시하는 데에 시간과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 상황에 직면하게 된 것이다. 이제 학자들이 행하는 성경의 원문비평과는 구별하여 그리스도인들이 성경에 대한 올바른 태도를 가지고 잘못된 원문비평을 바로 지적하고, 성경적이고 역사적인 필사본 증거를 통해 연구한 진실을 제시하는 성경대로 믿는 그리스도인의 “원문비평”을 공부해야 할 것이다. 이 책은 그 동안 월간 [성경대로믿는사람들]에서 「성경의 역사」라는 제목으로 연재되었던 글들과 1993년부터 펜사콜라성경신학원에서 가르쳤던 내용들을 정리한 것이다. 제1장은 “신약 원문비평과 그리스도인의 믿음”의 관계에 대한 설명이다. 성경을 공부하는 그리스도인에게 가장 우선적으로 요구되는 것은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며, 절대무오한 최종권위”라는 믿음이다. 이것이 성경에 대한 바른 태도이다. 이러한 바른 태도를 갖는 것은 - 모든 사람이 구원받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뜻에 따라(딤전 2:4) 당신이 구원받은 것처럼 - 그리스도인이면 마땅히 지녀야 할 믿음이다. 그리스도인은 이 사실을 확인함으로써 자신이 진리 안에 있음을 확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제2장은 이러한 믿음을 가질 수 있는 근거에 관한 설명이다. 그 근거는 하나님의 “영감으로 기록된 성경”이다. 단지 학자들이 주장하는 영감설을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성경이 가르치는 “영감”의 교리를 성경의 증거를 통해 배우는 것이다. 하나님의 영감을 믿으면서도 그 영감이 어떤 뜻인지 올바로 알지 못할 때, 사람들은 성경에 대한 잘못된 태도를 지니게 되고 성경을 변개시킬 수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영감으로 기록되었다.”는 말의 성경적 의미를 올바로 아는 것은 신약 원문비평의 실제적인 토대가 되는 중요한 주제임을 확인하게 될 것이다. 제3장은 영감으로 기록된 성경이 우리에게 어떻게 전수되었는가에 관한 설명이다. 하나님께서 성경을 보존하신다는 성경의 약속과 성경이 하나님의 섭리로 보존된 역사, 그리고 성경 보존에 대한 믿음이 성경에 대한 바른 태도와 어떻게 연관을 갖는가에 관해서 바른 지식을 배우게 될 것이다. 제4장은 영감으로 기록되고 섭리로 보존된 성경이 한 권의 책으로 형성된 것에 관한 설명이다. 성경에 있는 각 책들의 이름과 순서, 그리고 장과 절이 구분된 것은 어떤 성경을 통해서 확립된 것인가를 공부함으로써 “하나님의 영감으로 기록되고 섭리로 보존된 성경”, 즉 “우리가 바른 태도를 가져야 할 그 성경”이 지금 우리에게는 어떤 성경인가를 제시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이 다음과 같은 사실에 필자와 동의하기를 기도한다. 『두 사람이 동의하지 않고 함께 걸을 수 있겠느냐?』(암 3:3). 첫째, 우리는 죄인이며(롬 3:23, 3:10, 시51:5, 롬 5:12, 롬 1:29-31, 갈 5:19-20) 죄의 대가로 지옥에 갈 수밖에 없지만(롬 6:23, 히 9:27, 계 20:14-15; 21:8, 막 9:44-49),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죄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피흘려 죽으심으로(롬 5:8, 요 19:34, 벧전 2:24, 행 20:28) 우리의 모든 죄를 깨끗이 용서하신(골 1:14, 엡 1:7, 요일 1:7) 구주임을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고백함으로써(롬 10:9-10) 구원받는 것이다(딤전 2:4). 둘째, 우리가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이라면 진리의 지식에 이르고자 하는 열정을 지녀야 한다는 것이다(딤전 2:4). 이를 위해서는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는 바른 태도를 지녀야 한다(살전 2:13). 성경에서 말씀하신 것은 사실 그대로 진리임을 믿는 믿음을 공유하기를 바란다. 우리에게 이 두 가지에 대한 분명한 믿음과 실행이 있다면 이제 이 책을 효과적으로 공부할 수 있을 것이며, 비진리가 팽배한 상황에서도 진리를 발견하고 확신할 수 있을 것이다. 『...너는 네가 배운 것과 확신한 것에 꾸준히 거하라...』(딤후 3:14). 잠언 2:1-9 『내 아들아, 네가 내 말들을 받고 나의 계명들을 네 안에 간직하여 네 귀를 지혜에 기울이며 네 마음을 명철에 두고, 정녕, 네가 지식을 구하려고 소리지르며 명철을 위하여 네 목소리를 높이고, 은을 구하듯이 지식을 구하며 숨겨진 보물들을 찾듯이 명철을 찾는다면 네가 주의 두려움을 깨달을 것이요, 하나님의 지식을 발견하리니 주께서 지혜를 주시고 그의 입에서 지식과 명철이 나오느니라. 그는 의로운 자들을 위하여 건전한 지혜를 마련해 두시며, 정직하게 행하는 자들에게 방패가 되시고 공의의 길들을 지키시며, 자기 성도들의 길을 보존하시느니라. 그때에 너는 의와 공의와 공평을 깨달으리니, 정녕, 모든 선한 길이라.』 요한복음 17:17 『아버지의 진리로 그들을 거룩하게 하여 주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