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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아, 수원 화성 - 17 수원읍성 - 20 화성행궁 - 21 화성행궁 느티나무 - 22 남제장류 - 23 지지대 - 24 방화수류정 - 26 서호 여기산 - 27 화성장대 - 28 가을 건릉 - 29 암문 - 30 봉녕사 - 32 수원천 - 33 2부 우만동 흙 - 37 당당한 내일 - 38 조용한 노래 - 40 귀가길 - 42 열사흘 달빛이 있는 우만동 과수원 풍경 - 44 우만동 빛 - 45 우만동 스케치 - 46 아침 산보 - 48 토지구획정리 - 50 잃어버린 노래 - 52 부활 - 54 봄이 온들 무얼하랴 - 56 우만동 옛집의 - 57 3부 수원역 - 61 연무동 산 16번지 - 62 패랭이꽃 - 64 아이들이 시냇물처럼 - 65 올바르게 살아가라고 - 66 질경이꽃 - 67 우수 - 68 박꽃 - 69 봄, 수원 - 70 궁술대회장 - 72 소름못 - 73 하산기 - 74 4부 광교산 - 79 광교산 가는 길 - 80 광교수변로 - 82 까치들이 詩를 읽다 - 83 팔달산 1 - 84 팔달산 2 - 86 봄, 광교산 - 87 백학이 시흥에 취하시다 - 88 만석호 저녁 풍경 - 90 가을 광교산 - 91 산새들이 동시를 쓰다 - 92 솔새 - 94 5부 조원동 1 - 99 조원동 2 - 100 조원동 3 - 101 조원동 4 - 102 조원동 5 - 103 조원 뉴타운 엽서 1 - 104 조원 뉴타운 엽서 2 - 105 조원 뉴타운 엽서 3 - 106 조원 뉴타운 아침 한 때 - 107 아침 산책 - 108 사랑 노래 4 - 109 사랑 노래 5 - 110 사랑 노래 8 - 111 사랑 노래 10 - 112 텃밭 - 113 조원 산조 - 114 뜨란채 세탁소 - 115 안경하우스 - 116 예쁜 수선집 - 117 조원 어린이공원 - 118 조원동 이야기 - 120 6부 수원 귀신 - 125 이 세상이 참으로 아름답다 - 126 만석거 백련 홍련 - 128 달밤, 방화수류정에서 셋이 술을 마시다 - 129 풍경, 화홍문 근처 - 130 그 시절 같다, 노송지대 - 132 나날이 푸르거라 - 134 이 밝고 눈부신 아침처럼 - 136 다시 느티나무 둘레에서 - 138 수원별곡 - 140 수원 찬가 - 141 천 년 만 년 미래를 향하여 - 144 광교산에 올라 - 146 봄날을 위하여 - 148 겨울 나혜석거리 - 150 가을 음률은 달빛에 젖어 드는데 - 152 수원, 예혼의 꽃 만발하다 - 154 수원의 꿈 - 156 임병호 시인 문학 활동 - 158 작품 해설 임애월(시인. ?한국시학? 편집주간) - 1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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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여년 넘게 시를 써온 임병호 시인의 마음 안에 쟁여놓은 빛의 원형은 지극히 인간적이다. 잘 나고 힘 센 것들이 아닌, 작고 외로운 대상들에게 더 따스한 눈빛을 보내는 시인의 시선은 언제나 맑고 투명하다. 부모님의 품속과 같은 광교산 산자락에서, 천년 달빛이 일렁이는 소름못 물가에서, 역사의 향기 서린 팔달산 성곽에서, 봄빛 싱그러운 매향동, 남수동, 우만동, 연무동, 조원동 산책길에서, 소박한 사람들과 어우러져 살아온 7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시인은, 길에서 만나거나 지면에서 만나는 모든 이들에게 따뜻하고 맑은 빛을 나누어 주며 살고 있다. ‘성당을 그리느니 차라리 인간의 눈을 그리겠다. 왜냐하면 성당에는 아무것도 없지만 인간의 눈에는 영혼이 깃들어 있기 때문’이라는 빈센트 반 고흐의 말처럼, 사람을 위해 시를 쓰고, 존중하고 위로하며 사랑하고 그리워하는... 가장 인간적인 영혼의 소유자 임병호 시인은 그래서 위대하다. - 임애월 (시인, 한국시학 편집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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