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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말
제3부 구약과 약속의 땅 1. 시작과 에덴동산 2. 타락과 역사의 진행 3. 노아의 방주와 심판 4. 바벨탑 5. 선택받은 아브라함과 족장들 6. 약속의 땅을 향한 여정 7. 약속의 땅의 원주인들 8. 약속의 땅을 위한 전투 9. 약속의 땅의 분배와 도피성 10. 사사 시대 11. 사울 왕과 도망자 다윗 12. 다윗 왕 13. 솔로몬 왕 14. 분열왕국 15. 선지자들의 사역 16. 앗수르 제국과 약속의 땅 상실 17. 바벨론 제국과 약속의 땅 상실 18. 약속의 땅 회복의 징조 19. 말라기에서 때가 찰 때까지 부록: 로마 제국의 등장 20. 헤롯 가문과 신약성경 제4부 신약과 약속의 땅 1. 예수의 탄생과 어린 시절 2. 세례 요한과 예수님의 세례 3. 예수님의 시험 4. 예수님의 사역 장소 5. 예수님의 예루살렘 행보 6. 비아 돌로로사와 가상칠언 7. 부활 후 예수님의 행보 8. 복음서에 나타난 선교와 대위임령 9. 오순절―약속의 성취와 교회의 탄생 10. 빌립의 사역 11. 베드로의 사역 12. 안디옥 교회의 탄생 13. 사도 중의 사도 바울 14. 바울의 1차 선교 여정 15. 예루살렘 공의회 16. 바울의 2차 선교 여정 17. 바울의 3차 선교 여정 18. 바울의 로마 여정 19. 바울의 선교 방식과 전략에 대한 성찰 20. 아시아의 일곱 교회와 요한계시록 |
Joel C.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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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약속하신 때가 왔다. 비옥한 초승달 지역을 차지한 후 천하를 호령하던 바벨론 제국도 겨우 70여 년이 지나자 쓰러졌다. 한때는 동맹국이던 메대와 바사(페르시아) 제국에 쓰러진 것도 흥미롭다. 악한 세상에 영원한 동맹은 없다. 이기심과 탐욕에 따라 동맹이라는 옷을 걸칠 뿐이다. 세 차례 이상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갔던 이스라엘 백성이 바사 제국이 들어선 후 다시 몇 차례에 걸쳐 약속의 땅으로 귀환하는 기적이 일어났다(시 126:1-2). 사람 눈에는 기적이었지만, 오래전 하나님의 약속이 이루어진 것이었다. 에스라는 그때의 감동을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의 입을 통하여 하신 말씀을 이루게 하시려고 바사 왕 고레스의 마음을 감동”(스 1:1)시키셨다고 표현했다. 성전은 사라졌어도 온 우주를 통치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은 절대 죽지 않으셨으며, 온 세상을 영원히 다스리신다고 선포했다(스 1:2).
--- p.142 빌립은 거기서 멈추지 않았다. 가사(Gaza)로 내려가는 길에 에티오피아 여왕 간다게(Candace)의 국고를 맡은 내시에게 세례를 베풀고(행 8:27-39), 해안선을 따라 아소도(Azotus)와 여러 성을 지나 가이사랴(Caesarea)에 도착해(행 8:40) 그곳에 살면서 교회를 세운 듯하다(비교?행 21:8). 사도행전 8장부터 유대의 경계를 넘어 복음의 확산과 전파를 주도하는 인물이 사도보다 오히려 빌립 같은 성도나 흩어진 자들, 바울과 바나바 같은 순회 전도자임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사도라는 특수한 직책을 가진 자는 감히 상상도 못하는 사역을 빌립 같은 비전문인 사역자가 감당한 셈이다. 이러한 것이 지금 우리에게는 생소하지만, 당시에는 지극히 당연한 일이었다. 복음을 전파하고 복음을 위해 산다는 면에서 특별히 선정된 사도들을 제외하곤(비교?행 1:21-22) 큰 차이가 없었으며, 평신도도 사도 못지않게 성령의 능력으로 언제 어디서나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 역할을 했다. 지난 2천 년의 선교 역사를 봐도, 기존의 교회 지도자보다 일개 변두리에 있는 사람을 통해 놀라운 역사가 나타난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마치 예수님의 예언의 말씀이 문자 그대로 실현되는 듯하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내가 하는 일을 그도 할 것이요 또한 그보다 큰 일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라”(요 14:12). --- p.230~2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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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요르단 곳곳의 사진과 지도를 풍부하게 수록한 안내서
이 책은 이스라엘과 요르단 탐사 여행지 곳곳에서 아릴락의 스태프가 직접 찍은 사진들을 싣고, 성경을 조금이라도 생동감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그림과 표를 이용하여 성경의 내용을 입체적으로 표현했다. 무엇보다도 성경의 땅의 주요 역사와 지리를 한눈에 들여다볼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지도를 풍부하게 수록했다. 이 책은 총 두 권으로 구성되었다. 제I권(제1, 2부)은 10박 11일 동안의 이스라엘 요르단 탐사 여행을 안내하고, 제II권(제3, 4부)은 약속의 땅과 관련된 구약과 신약의 전체 내용을 요약한다. ‘제1부 지리적 정보’에서는 이스라엘과 요르단 지역의 지리와 지형, 기후, 역사 등 전반적인 배경을 개괄적으로 설명한다. 이어 ‘제2부 탐사 여행’에서는 갈릴리, 유다 광야, 예루살렘 등 10일간의 탐사 여행 일정에 따라 방문하는 장소를 성경에 담긴 정보를 위주로 하여 소개한다. ‘제3부 구약과 약속의 땅’과 ‘제4부 신약과 약속의 땅’은 각각 구약과 신약에서 20개씩 주제를 선별하여 중요한 사건과 인물 중심으로 요약한다. 이 책의 1차 대상은 성경의 땅을 여행하는 사람들이지만, 성경을 조금 더 넓은 틀에서 공부하고 가르치는 신학생과 목회자도 이 책을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제3, 4부에 있는 40가지 주제를 적절하게 구성하여 세미나 등에 이용하면서, 각 주제 뒤의 ‘반응과 반추’에 제시된 간단한 질문에 함께 답하는 과정을 통해 성경의 내용을 조금 더 생각하고 토론해볼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