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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청소년 뇌 이해하기 · 8
1장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십대 · 10 2장 십대의 뇌에 대한 연구 · 20 3장 십대의 뇌 변화 · 26 2부 뇌친화적 수업원리 10가지와 그 의미 · 46 4장 뇌친화적 수업원리 01 자기만의 의미를 구성하게 하라 · 48 5장 뇌친화적 수업원리 02 각자의 성향과 특성을 고려하라 · 60 6장 뇌친화적 수업원리 03 패턴을 만들어 인식하게 하라 · 72 7장 뇌친화적 수업원리 04 양쪽 뇌를 모두 사용하게 하라 · 80 8장 뇌친화적 수업원리 05 다양한 기억 경로를 강화하라 · 88 9장 뇌친화적 수업원리 06 다양한 신체 활동을 활용하라 · 99 10장 뇌친화적 수업원리 07 편안하고 활기찬 교실환경을 만들어라 · 106 11장 뇌친화적 수업원리 08 학습성찰과 자기평가를 생활화하라 · 120 12장 뇌친화적 수업원리 09 상호작용과 협동을 중시하라 · 127 13장 뇌친화적 수업원리 10 신체 주기를 고려해 수업하라 · 135 3부 뇌친화적 교육환경 · 148 14장 교실환경 조성하기 · 150 15장 교사 역할의 변화 · 167 16장 학생 역할의 변화 · 174 4부 교육이 나아가야 할 길 · 178 17장 뇌친화적 교육의 의미 · 180 |
Barry Corbin
Lee Chan-Seung,李贊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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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대의 뇌란 참으로 불가사의하다. 우리는 십대 아이들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아니 도대체 생각을 하긴 하는지 종잡을 수가 없다. 하지만 신기하게도 청소년기를 벗어나 열여덟 살이나 열아홉 살이 되면, 아이들은 마치 기적이라도 일어난 듯 갑자기 분별 있는 의사결정을 하고, 통찰력을 보이며 주변 사람들을 배려하기 시작한다. 청소년기는 부모와 교사, 그리고 누구보다 청소년 자신에게 매우 혼란스러운 시기임에 틀림없다.
--- p.11 가르치는 일이란 날마다 새로운 어려움에 직면하고 이를 해결해야 하는 매우 힘든 일이다. 그렇기 때문에 교사라면 누구나 교사 자신과 학생 모두에게 좀 더 효과적이고 능률적이며 보람 있는 수업을 만들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교사의 능력이 아무리 뛰어나다고 하더라도, 교사가 가르치는 방식과 학생이 실제로 배우는 방식이 서로 맞지 않는 부분이 상당이 많을 수 있다. 뇌기반교육은 교사들이 이런 교수학습의 불일치를 극복할 수 있도록, 교육이론과 교육실제 사이의 간극을 메울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 교사가 뇌와 그 학습 과정을 깊이 알아갈수록, 학생들을 도울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을 더 많이 찾아낼 수 있을 것이다. --- p.15 학습이란 학생들이 개인적으로 흥미를 갖고 배워 나가는 능동적인 과정이다. 교사는 학생들이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을 바탕으로 의미를 새롭게 구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학습활동과 경험을 제공해주어야 한다. 이것은 학습이 학습자 개인의 관점에서 능동적으로 일어나야 한다는 점을 암시한다. --- p.51 교사는 학생들의 좌뇌와 우뇌가 골고루 발달할 수 있도록 가르쳐야 한다. 이때 좌뇌와 우뇌의 기능을 나누어 별도의 교수법을 만들기보다는 양 반구를 동시에 활성화할 수 있는 다양하고 풍부한 학습경험을 고안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즉, 새로운 개념을 가르칠 때 학생들이 세부적인 부분과 전체적인 부분을 모두 이해할 수 있도록 전체적인 맥락을 그려주고 그 안에 세부적인 내용을 넣어 설명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 p.82~83 수업 중 십대들의 학습능력이 가장 높게 발휘되는 때가 있으며, 뇌는 충분한 수면으로 적절한 휴식을 취했을 때 최상의 학습능력을 발휘한다. 따라서 학습이 언제 어떤 시기에 일어나는가를 아는 것은 학습능률을 높이는 데 매우 중요하다. 뇌의 학습능력은 하루 내내 같은 수준을 유지하지 않으며, 평생 똑같은 능력을 발휘하지 않는다. 즉, 뇌는 일상생활이나 발달과정에 따라 각종 신체 주기와 바이오리듬의 영향을 받으며, 이러한 것들이 학습에 영향을 미친다. 분명 뇌에서 학습이 가장 잘 일어나는 특정 시간대나 발달시기가 있다는 것이다. --- p.1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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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의 뇌에 대한 새로운 발견
10대, 그 속에선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 뇌과학이 발달하기 전, 뇌의 성장 발달은 아이가 5-6세 정도면 거의 완성된다고 보았다. 6세 정도가 되면 뇌의 크기가 성인 뇌의 90-95퍼센트 수준이 되고 그 후 아동기에 걸쳐 뇌 발달의 나머지 과정이 천천히 진행되고 청소년기에 이르면 성인의 뇌만큼 뇌의 크기가 발달한다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였다. 하지만 오늘날 뇌과학의 발달로 이 견해는 잘못되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청소년의 뇌는 성장 중이며 극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청소년의 뇌 신경회로는 ‘사용하라, 그렇지 않으면 사라진다’는 원리에 따라 사용한 신경회로는 강화되고 사용하지 않은 신경회로는 약화되거나 사라진다. 다시 말하면 청소년 시기는 뇌를 어떤방향으로 발달시킬지 결정할 수 있는 아주 중요한 시기이다. 이 책은 청소년을 키우는 부모나 이들을 가르치는 교사들에게 청소년기의 뇌 발달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고 그것이 어떤 의미를 갖고 있는지를 차근차근 설명한다. 10대의 뇌구조에 맞는 학습 원리 10가지 뇌과학의 발달로 지능의 개념, 뇌의 학습방식, 기억의 메커니즘, 인지 구성주의 원리가 밝혀지면서 교육은 뇌의 학습원리에 맞게 재구성되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이 책은 이런 생각을 바탕으로 학생이 스스로 의미를 구성하도록 가르치고, 학습자의 패턴 인지 능력을 키워주고, 다양한 기억 경로를 활용하며, 신체 활동을 이용해야 한다는 등의 10가지 수업원리를 제시하며 이를 교실에서 구현할 수 있는 실제적인 전략과 구체적인 사례를 소개한다. 뇌친화적 교육, 어떻게 해야 가능할까 뇌기반 교수학습 원리에 맞게 학습이 이루어지려면 교실 환경은 어떻게 조성되어야 하며, 교사와 학생의 역할은 어떻게 바뀌어야 할까? 청소년기 뇌가 발달 중이며 청소년기는 어떤 경험을 하느냐에 따라 뇌에 잠재된 엄청난 가능성을 발달시킬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면 학부모, 교사의 역할도 그만큼 중요해진다. 어른들이 10대를 어떻게 대하느냐에 따라 그들의 삶이 엄청나게 달라질 수도 있다는 것을 깨닫기 때문이다. 이 책은 부모, 교사가 10대를 이해하고 그들의 잠재력을 일깨울 수 있도록 교육 환경을 조성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또 이를 위해 학부모와 교사의 역할은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지를 알려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