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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해지려면 춤을 춰야 한다며…
그렇다면 빨리 춤을 춰야 해. 왜냐면 비는 언젠가 그칠 거니까.” 어느새 비는 그쳤지만 치치와 지렁이는 자꾸 웃음이 나왔어요. 그리고 가슴도 콩닥콩닥 뛰었지요. 그렇게 치치와 지렁이는 행복을 느꼈어요. “행복은 참 신나는 거로구나.” 치치는 앞으로 춤을 자주 춰야겠다고 생각했어요. ---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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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그림동화 치키치키 치치, 세 번째 이야기 『춤추고 싶은 날에』
오늘도 치치는 시골 버스정류장에서 주인을 기다리고 있어요. 친구들이 함께여서 기다림도 외롭지 않았는데 요즘은 장마 때문에 너무 심심한 치치였어요. 때마침 누군가 두고 간 예쁜 우산을 보고 호기심이 생겼어요. 차락- 차라락- 우산을 펼치자 지렁이 한 마리가 쑥 고개를 내밀었어요. 지렁이는 비를 맞으며 춤추고 싶지만, 사람들이 밟아버릴까 봐 숨어 있었대요. “춤을 추면 가슴이 콩닥콩닥 뛰고 웃음이 나와. 춤은 우릴 정말 행복하게 만들어.” “그럼 나랑 같이 춤추지 않을래?” 치치는 슬퍼하는 지렁이에게 먼저 손을 내밀었어요. 씰룩 씰룩 엉덩이춤을 추면서 말이에요. 지렁이는 다시 행복해졌을까요? 비 오는 날 시골 마을 버스정류장으로 놀러 오세요. 치치와 친구들이 춤을 추며 행복해지는 법을 알려준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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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능력은 인간관계에 있어 보다 나은 관계를 맺기 위한 필수 요소라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친구의 감정에 잘 공감하고 배려하는 아이가 또래 사이에서도 인기가 많은 것을 볼 수 있죠. 『춤추고 싶은 날에』는 지렁이에 공감하는 치치의 에피소드를 통해 행복을 이야기합니다. 작고 힘없는 지렁이의 말에 귀 기울이고, 겁먹은 지렁이에게 용기를 주는 치치를 보면서 아이들은 타인에 대한 배려와 존중에 대해 배우게 될 것입니다. 나아가 이러한 경험이 사회적 관계 성장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 김상원 (EBS 딩동댕 유치원 ‘쏭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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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족이 정말 많습니다. EBS의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와 “고양이를 부탁해”는 대중들의 사랑과 관심을 사로잡았습니다. 그러나 이런 외연 확장에 비해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은 아직도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습니다. 먹거리와 공간을 나누고 슬픔과 기쁨을 공유하며 함께 살아가는 가족과 같은 존재. 더 이상 즐거움의 대상인 애완동물이 아닌 삶의 동반자라는 반려동물. 우리가 놓치고 있는 부분에 대한 진지한 성찰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 정재응 (EBS 유아·어린이부 부장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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