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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마법 개구리다! 어떤 마법이든 할 수 있지!”
친구들은 개구리의 말을 믿지 않았어요. 특히 꿀벌은 더욱 그랬지요. “흥! 말도 안 돼. 개구리는 거짓말쟁이야.” 꿀벌은 콧방귀를 끼며 말했어요. 속상한 개구리는 괜히 구경하고 있던 치치에게 화를 냈어요. “넌 왜 여태 여기에 있는 거야? 날 놀리려는 거지?” 치치는 고개를 흔들며 말했어요. “아니야, 나는 네가 정말 마법 개구리라고 생각해.” 그 말에 신이 난 개구리는 다시 주문을 외워보기로 했어요. 이번에는 더 힘차게 소리쳤지요. “개구리 마수리 뽕!” ---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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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그림동화 치키치키 치치, 네 번째 이야기 『마법 같은 날에』
“나는 마법 개구리다. 어떤 마법이든 할 수 있지!” 숲속 친구들은 자신이 마법사라고 믿는 개구리에게 사슴을 비춰보라고 했어요. 하지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어요. 친구들은 개구리를 비웃으며 자리를 떠났죠. “나는 네가 정말 마법 개구리라고 생각해.” 치치는 개구리를 응원해주었어요. 그런데 이게 웬일이죠? 진짜 개울에 커다란 사슴의 모습이 나타났어요. “개구리야, 내 주인의 모습도 비춰줄 수 있니?” 치치는 주인을 만날 수 있을까요? 무더운 여름, 버스정류장 개울가로 놀러 오세요. 마법 개구리가 소원을 들어준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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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개념이 해체되는 시대에 반려동물은 정서적으로 많은 교감을 나누며 위안과 행복을 주는 소중한 가족의 일원이 됐습니다. [치키치키 치치]는 정보 중심의 반려동물에 대한 딱딱한 책들과는 결을 완전히 달리하고 있는 책입니다. 유기견 치치를 통해 동물도 사람과 똑같이 느끼고 아파한다는 점을 섬세한 감정으로 전하고 있습니다. - 정재응 (EBS 유아·어린이부 부장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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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나와 다르면 종종 외면하거나 틀렸다고 말할 때가 많습니다. 철학자 니체는 ‘사실은 없다 해석이 있을 뿐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누가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사실이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는 이야기죠. 자신이 마법사라는 개구리를 숲속 친구들은 거짓말쟁이라고 놀려댑니다. “세상에 그런 건 없어 넌 틀렸어~!” 나와 다르면 틀린 걸까요? 관점이 다른 것뿐입니다. 조금 엉뚱하면 어때요? 우리 친구들이 마음껏 꿈꿀 수 있도록 해주세요. - 김상원 (EBS 딩동댕 유치원 ‘쏭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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