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가격
8,000
10 7,200
YES포인트?
40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변경
배송비?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해외배송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이 분야의 이벤트

책소개

목차

1. 시작하면서

2. 안중근의 하느님 집안 살이의 원동력

3. 안중근의 평화를 향한 투신

4. 안중근의 동양평화 비전
4.1 「동양평화론」에 담긴 기본 구상과 내용
4.2 「청취서」에 나타난 동양평화 대안
4.3 안중근의 묵필에 담긴 동양평화 비전

5. 맺으면서

저자 소개 1

서울가톨릭대학교 신학부에서 학사(1983)와 석사학위(1993)를 받고, 미국 뒤케인 대학교 신학부에서 박사학위(2003)를 받았다. 저서로는『한국 토착화 신학의 구조』(국태원, 1996),『한국 가톨릭 교회의 하느님의 집안 살이』(대구가톨릭대학교출판부, 2015)외 다섯 권이 있고, 역서로는『영성과 정의』(도날 도어, 분도출판사, 1990) 외 여섯 권이 있으며, 토착화, 생태 영성 주제의 논문이 수십 편 있다. 현재 여러 가톨릭대학교 신학부와 대학원에서 가르치고 있다. 두물머리복음화연구소장도 맡고 있다.

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8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149쪽 | 218g | 140*210mm
ISBN13
9791196421410

책 속으로

하나성과 다양성. 하느님과 이어져 있는 하나성은 섬김을 낳고, 하느님 이외의 존재가 요구하는 모든 하나성은 폭력을 낳는다. 하느님에 닿아 있지 않은 모든 하나 됨의 요구는 하느님과 이어져 있는 다양성과 풍요를 파괴한다. 하느님은 당신의 집(宇宙)에서 당신의 빛과 물 같은 당신의 것들로 너를 너로 살게 하시는데, 이것을 가로막는 모든 존재는 하느님을 거스르는 것이다. 하느님을 거스르는 존재가 사람을 거스르고 말 못 하는 그분의 창조물들을 거스르는 것은 일도 아니다. 하느님 모상의 이중성을 인간 조건으로 갖고 살면서 하느님과 관계된 하나성, 하느님집안의 공동성과 그분이 당신 시간의 화살 속에서 제 종류, 제 꼴, 제 존재대로 있게 하신 다양성 앞에서 우리가 어떻게 그 분의 실재와 집안과 살림에 참여할 것인가? 그리하여 어떻게 자연, 인간, 사회 같은 세계 실재를 하느님의 실재와 복음적으로 통합해 육화할 것인가? 이 물음에 기초해 안중근 토마스의 “동 양평화”살이를 살펴보고자 한다.
- 1. 시작하면서, 11-12쪽

안중근의 평화 비전은 근원적으로 이 하느님-인간-세계 관계에 관한 이해에서 비롯된다. 하느님은 그분의 시간과 공간 안에서 그분의 뜻에 따라 당신이 창조하신 빛 안에서, 우리가 체험하는 자연적 어둠과 밤은 이 빛 안의 어둠이고 밤일 따름이다, 그분과 마주할 수 있는 존재들을 있게 하시고, 그것들을 보고 “좋다” 하셨다. 인간을 당신의 모습대로 창조하시고 흙으로 빚은 존재에게 당신의 숨을 불어넣어서 당신의 숨으로 당신의 살림에 참여하게 하셨다.
- 4. 안중근의 동양평화 비전, 52쪽

안중근은 마지막 순간에 이르러 자신이 직접 진술한, 이토 저격 이유인 동양평화를 위하여 “종용히” 목숨을 내주었다. 이런 관점에서 그는 단순히 천주교인으로서만이 아니라 생명의 궁극 존재에게서 온 존재라는 의미에서 한 “천주인”으로서 하느님의 한 집안을 구성하는 한국, 차이나, 일본의 진정한 독립과 아시아와 지구 규모의 세계평화를 위해 목숨을 내어준 하느님의 평화 살림의 증거자였다고 말할 수있다.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이 책은 안중근의 동양평화관을 가톨릭 신앙과 통합해서 ‘공부하고, 공유하며, 공명을 발생시키고, 확산시킬’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참으로 우리는 하느님의 뜻에 따라 그분의 실재로서 그분과 하나로 이어져 있지만, 그분을 알 수 있음에도 하느님을 계시하지 못할 수 있다. 이처럼 ‘하느님 모상의 이중성’을 안고 사는 존재로서 ‘하느님의 창조 질서 안에 어떻게 하느님의 실재를 증거할 것인가’는 신앙인들이 늘 고민하게 되는 과제이다.
이 책에서는 안중근은 동양평화관을 통해 과제의 실마리를 제공하고 있다. 안중근의 동양평화관의 핵심은 하느님과 그분의 실재들이 하나로 이어져 있음을 깨닫고 서로 연대하는 것이다. 그의 평화 비전은 근원적으로 하느님-인간-세계 관계에 관한 이해에서 비롯되기 때문이다. 하느님의 살림을 삶의 중심에 놓고 사는 사람들은 하느님의 자녀라 불리며 그분의 나라, 그분의 땅, 그분을 바라보는 기쁨과 충만 속에서 정의와 평화의 열매를 맛보게 된다. 이러한 맥락에서 보면 안중근은 생명의 궁극 존재에게서 온 존재라는 의미에서, 또한 “천주인”으로서 진정한 독립과 세계평화를 위해 목숨을 내어 온 하느님의 평화 살림의 증거자였다.
독자들은 이 책에서 안중근의 동양평화살이를 살펴보며, ‘우리의 가톨릭 신앙을 구체적으로 국가 단위에서부터 나아가 지구 단위의 국제 관계의 실상과 직면하여 어떻게 육화시킬 것인가’하는 물음에 통합적인 실천 방향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리뷰/한줄평0

리뷰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7,200
1 7,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