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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를 변론하다
스콜라스틱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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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한국어 독자에 보내는 서문
세계… 그리고 가족을 변론하다? _얀 마스켈라인·마틴 시몬스
추천사 _이윤미

1장 들어가며

2장 혐의 사항과 요구, 그리고 학교의 위상


1. 고립
2. 권력과의 결탁 그리고 부정부패
3. 청소년의 동기 상실
4. 저조한 효과성과 취업 가능성
5. 개혁 요구, 그리고 학교 과잉

3장 스콜라스틱 교육

1. 유예(혹은 자유로워지기, 분리하기, 괄호 사이에 두기)
2. 세속화(혹은 가능하게 만들기, 공공재 되기)
3. 세계와 집중 (혹은 세계를 열어 보이기, 흥미 유발하기, 삶으로 이끌기, 형성하기)
4. 테크놀로지(혹은 연습하기, 공부하기, 그리고 훈육)
5. 평등(혹은 시작할 수 있음, 차이 안에서)
6. 사랑(혹은 아마추어 정신, 열정, 지금 이 순간, 숙련)
7. 준비(형성되기, 숙련되기, 교육받기, 한계를 시험하기)
8. 그리고 교육적 책무(혹은 권위를 행사하기, 삶과 세계로 인도하기)

4장 학교 길들이기

1. 정치화
2. 교육화
3. 자연화
4. 기술화
5. 심리화
6. 대중화

5장 교사 길들이기

1. 전문화
2. 유연화

6장 실험학교: 공평한 출발

학교 우화(혹은 우리 아이들에게 설명된 학교)

옮긴이 후기
인용되고 다루어진 작품

저자 소개 4

얀 마스켈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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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Masschelein

벨기에의 루벤 가톨릭 대학교의 교육사회학부Laboratory for Education and Society에서 교육철학 부문의 교수로 재직 중이다. 교육이론, 비 판이론, 사회철학 등에 관심을 가지고 학교와 대학의 공적 기능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최근에는 ‘걷기walking’, ‘구상하기mapping’ 등 의 연구 방법을 고안하여 해방의 교육 실천을 모색하고 있다.

마틴 시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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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arten Simons

벨기에의 루벤 가톨릭 대학교의 교육사회학부Laboratory for Education and Society에서 교육철학 부문의 교수로 재직 중이다. 교육정책, 새 로운 권력 체계, 유럽 및 세계 교육 통치 체제, 평생교육 등에 관 심을 가지고 학교와 대학의 공적 기능에 도전하는 다양한 교육 쟁점을 연구하고 있다. 얀 마스켈라인과 마틴 시몬스는 수년간 연구를 함께 수행해 왔 다. 대표작으로는 『글로벌 면역성: 유럽 교육의 작은 지형Globale Immunitat. Ein kleine Kartographie des Europaischen Bildungsraum 』2005, 『수 월성
벨기에의 루벤 가톨릭 대학교의 교육사회학부Laboratory for Education and Society에서 교육철학 부문의 교수로 재직 중이다. 교육정책, 새 로운 권력 체계, 유럽 및 세계 교육 통치 체제, 평생교육 등에 관 심을 가지고 학교와 대학의 공적 기능에 도전하는 다양한 교육 쟁점을 연구하고 있다. 얀 마스켈라인과 마틴 시몬스는 수년간 연구를 함께 수행해 왔 다. 대표작으로는 『글로벌 면역성: 유럽 교육의 작은 지형Globale Immunitat. Ein kleine Kartographie des Europaischen Bildungsraum 』2005, 『수 월성 너머: 세계대학의 작은 형태학Jenseits der Exzellenz. Eine kleine Morphologie der Welt-Universitat 』2010, 『학교를 변론하다In defence of the school. A public issue 』2013, 『학생중심수업- 개별화의 한계De leerling centraal in het onderwijs? Grenzen van personalisering 』2017 등이 있다. 그 외 『통치성의 관점에서 본 학습사회The learning society from the perspective of governmentality 』2007, 『랑시에르, 공교육 그리고 민주주 의 길들이기Ranciere, Public Education and the Taming of Democracy 』2011 등을 편저하였다. 저자들의 연구물은 다음의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https://respaedagogica.be
인천대학교 영어교육과 조교수. 영국 런던의 Institute of Education-University College London에서 교육철학으로 박사학 위를 받았다. 국내 학술저널에 게재된 주요 연구물로 「박물관 교 육에서 의미구성과정의 실존적 경험 탐구」2020, 교육철학연구, 「세계시민 교육의 실천 방향에 대한 철학적 성찰: 카신의 언어 논의를 중심 으로」2019, 교육문화연구, 「스콜라스틱 경계의 사유: 영화 <이매진Imagine > 에 나타난 통합교육의 교육적 함의」2019, 교육철학연구, 「하이데거의 존 재론에서 본 자유의 형이상학과 인문교육」2018, 교육철학연구 등
인천대학교 영어교육과 조교수. 영국 런던의 Institute of Education-University College London에서 교육철학으로 박사학 위를 받았다. 국내 학술저널에 게재된 주요 연구물로 「박물관 교 육에서 의미구성과정의 실존적 경험 탐구」2020, 교육철학연구, 「세계시민 교육의 실천 방향에 대한 철학적 성찰: 카신의 언어 논의를 중심 으로」2019, 교육문화연구, 「스콜라스틱 경계의 사유: 영화 <이매진Imagine > 에 나타난 통합교육의 교육적 함의」2019, 교육철학연구, 「하이데거의 존 재론에서 본 자유의 형이상학과 인문교육」2018, 교육철학연구 등이 있고, 국외 학술저널에 게재된 주요 연구물로는 「At home and not at home in the national museum: on nostalgia and education」 2020, Educational Philosophy and Theory, 「Curiosity, Wonder and Museum Education」2018, Journal of Philosophy of Education 등이 있다. 그 외 해외 학 술 저서 집필과 국내 교육서 번역 등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윤선인의 다른 상품

감수이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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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교과목, 교사교육과정, 통합교육과정 관련 실천활동과 연구에 매진하고 있는 초등학교 교사이다. 전주교육대를 졸업하고, 한국교원대학교 초등교육과에 입학하여 석사,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그 동안 만든 책으로, 『주제통합수업, 아이들을 수업의 주인공으로』, 『교과서 너머, 교육과정 마주하기』, 『역사수업을 부탁해』, 『꼬물꼬물 거꾸로 역사수업』, 『꼬마시민을 기르는 통합교육과정』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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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7월 07일
쪽수, 무게, 크기
252쪽 | 398g | 152*224*20mm
ISBN13
9791159301490

출판사 리뷰

학교에는 모두가 함께하는 시작이 있다!
학교의 본래적 의미에 관한 변론 보고서


저자들에게 학교의 발명과 확대는 ‘자유시간의 민주화’이며 평등화다. 학교의 자유시간 안에서 아 동과 청소년은 온전한 개인이자 시민으로 새롭게 시작하고 성장하며, 교사는 학교라는 자유시간 안 에서 교육이라는 소명에 따라 사랑으로 창조하는 장인(schoolmaster)이 된다. 이러한 유예를 통한 성장의 과정은 누구에게나 평등하게 열려 있으며 그 목적은 공공적인 것이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미리 다가온’ 미래가 체감되고 학교의 기능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지는 지금, 이 책은 학교교육의 본질에 대한 ‘직답’을 제시하고 있어 우리의 시선을 끈다. 한국 독자에게 보 내는 서문을 통해 저자들은 이 시점에서 왜 학교가 옹호 혹은 변론되어야 하는지 다시 한 번 강조하 고 있다. 저자들과 고민의 공유 지점을 확인하는 가운데, 학교에 대한 우리의 담론은 더욱 풍성해질 것이라 기대한다.
-이윤미(홍익대학교 사범대학 교육학과 교수)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인해 지난 몇 달 동안 세계 각국의 학교는 문을 닫아야만 했습니다. 얼마 지 나지 않아 많은 이들이 학교를 대변하기도 하고 변론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전혀 예상하지 못했 던 일이 발생했습니다. 학생들이 오늘의 학교교육을 옹호하기 시작했던 것입니다. 아이들이 옹호하는 학교는 친구를 사귀는 곳, 서로에게 동료가 되는 곳일 뿐 아니라, 그러한 친구와 동료로부터도 해방될 수 있게 하는 곳이면서 동시에 통신이라는 사회적 영역에 국한되는 일에서도 해방될 수 있게 하는 곳입니다.

학교는 놀이와 일을 통해 교실 안에서 세계에 다가가 볼 수 있게 만 들며, 세계를 발견하고 거주하게 만드는 곳임을 아이들이 경험한 것입니다.
이 책은 지금까지의 학교가 이런저런 방식으로 길들이려는 외부의 시도에 맞닥뜨렸고 대다수는 길 들임의 방식으로 탈학교화되었다고 말하고 있지만, 이 모든 전략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은 자신이 그 리워하는 학교 경험, 즉 자유와 평등, 그리고 공유된 세계의 경험으로 정식화되는 학교라는 말 속에 내포된 것을 감지해 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얀 마스켈라인, 마틴 시몬스(「한국어 독자에 보내는 서문」에서)

소크라테스가 법정에서 부당한 죄상에 대해 자신의 입장을 구두로 변론(apology)하듯이 이 책은 교육자로서 저자들이 오늘날 학교교육과 관련된 교육적·사회적 문제점을 지적하며 학교의 본래적 의미를 변론하는 것입니다. 교육이 계층사다리라는 수단으로조차 기능하지 못하는 시대에 학교교육은 어떤 의미를 지니는가에 대해 고심하던 차에 이 책이 새로운 화두를 제시해 주었습니다. 개혁과 전통의 갈림길 너머 우리 교 육이 한 단계 더 성숙하게 되는 계기가 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윤선인(「옮긴이 후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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