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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공제 청년패스
인생 문장
나를 흔든 한 줄의 고전
권경자
원앤원북스 2020.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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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지은이의 말│향기 나는 사람이 되고 싶다

1부 받아들임
천하의 마음을 얻고 싶나요?
느티나무가 가르쳐준 비밀
너를 알 수 있다면
사랑에 대한 예의
넉넉함이 아름다움 되어
응팔의 다섯 아이
남을 재는 잣대로 자신을 잰다면
함께하고 싶지 않아요
하나 되고 한마음 되어
기쁨을 함께하면

2부 더 나은 관계
작은 행동, 큰 기적
다 내 탓이다
사람을 얻었느냐?
세종에게서 듣다
얼마나 지녀야 베풀 수 있을까요?
호구 없는 세상
그대는 어떤 사람인가요?
햇볕이 아무리 따뜻해도
존중을 잃은 사회
잘못을 바로잡는 것이 사랑입니다
재주가 있더라도 덕이 없으면
우리는 모두 다르죠

3부 말
SNS 시대의 사랑과 범죄
정의를 위해서
말의 무게를 아세요?
말의 흠은 지울 수 없어요
행동으로 보여주세요
어떻게 사랑이 변하니?
명성에 걸맞은 옷
꿈꾸는 세상을 위해
사람만이 바뀔 수 있습니다
의무와 당연함의 차이

4부 내면
최고의 교육
가르침을 알려드립니다
마음이 합니다
마음의 근육 기르기
악마의 눈을 이길 때
성실은 자신이 주는 선물입니다
우주를 돌아서 만난 자신
부끄러움을 가르쳐드립니다
퍼즐 한 조각
희망의 섬 ‘그래도’
변해야 오래갈 수 있다
‘다운 사람’을 찾습니다

5부 태도
나를 몰아붙이는 힘
운이 좋다고요?
즐기는 것의 즐거움
달인들의 향기
미리 금 긋지 마라
복을 받고 싶나요?
진정한 부자
익숙해지지 않기를
‘때문에’가 아닌 ‘덕분에’
같은 것 같은데 아닌 것
초시대를 살아가는 힘
불위와 불능
해봐야 할 수 있다
현명함을 가르칩니다

6부 나아감
뉴트로 시대
문제는 경제야, 이 바보야!
누구나 아는 비밀
의심은 힘이 세다
신도 움직이는 차별화된 실력
당신은 결정장애인가요?
죽음 앞에서
로또 1등! 100%
대장부가 되어서
행복을 얻는 쉬운 방법
그대의 꿈은 무엇인가요?
선한 영향력이 되어
얼마나 많이 가지고 있나요?

7부 리더십
경영의 신이 되고 싶나요?
세상을 바꾸는 기적
일에는 들여야 할 시간과 노력이 있다
23전 23승의 비밀
마음을 여는 열쇠
작은 거인, 호세 알투베
영원한 젊은이, 마윈
진정한 갑이 되고 싶다면
빌 게이츠가 사는 법
사다리 놓기
갈등을 창조로 바꾸는 비밀
시간과 진정성을 담은 음식

8부 다스림
상이 주는 기쁨
미래와 아이들을 위한다면
같이 배운다 해도
다중지능이 뭔가요?
스스로 하는 공부의 힘
자신의 꽃길을 만들 때
내 나이가 어때서
미안하다는 말 대신
화목만 한 축복이 있을까요?
사랑한다면 바르게
만 번의 발차기
주인으로 살아가는 길

저자 소개 1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에서 유교철학으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성균관대학교 초빙교수로 재직 중이다. 불확실한 세상을 살아가며 삶의 지향과 방향을 잃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오래된 미래인 고전 속에서 길을 찾는 것을 사명으로 삼고 있다. 2010년, 2011년, 2016년에 우수강사상을 수상했으며, 2016년에는 ‘2016 성균관대학교 티칭어워드(SKKU Teaching Award)’를, 2018년에는 ‘공학교육혁신센터 베스트티처상(Best Teacher Award)’을 받았다. 저서로는 『유학, 경영에 답하다』(원앤원북스, 2010), 『자본주의 4.0시대의 유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에서 유교철학으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성균관대학교 초빙교수로 재직 중이다. 불확실한 세상을 살아가며 삶의 지향과 방향을 잃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오래된 미래인 고전 속에서 길을 찾는 것을 사명으로 삼고 있다.

2010년, 2011년, 2016년에 우수강사상을 수상했으며, 2016년에는 ‘2016 성균관대학교 티칭어워드(SKKU Teaching Award)’를, 2018년에는 ‘공학교육혁신센터 베스트티처상(Best Teacher Award)’을 받았다.

저서로는 『유학, 경영에 답하다』(원앤원북스, 2010), 『자본주의 4.0시대의 유학 리더십』(원앤원북스, 2012), 『내 인생에 힘이 되는 고전명언』(원앤원북스, 2013), 『내 인생에 힘이 되는 논어』(소울메이트, 2015), 『논어』(메이트북스, 2019) 등이 있으며, 『우리들의 세상, 논어로 보다』(성균관대학교출판부, 2017) 외 다수의 공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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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7월 14일
쪽수, 무게, 크기
328쪽 | 454g | 148*210*30mm
ISBN13
9791170431077

책 속으로

사람이 위대한 이유는 배움을 통해 현재의 자신을 바꾸고 발전시켜 미래로 나아가는 데 있습니다. 또 남과 협력해 나를 넘어 우리가 되는 데 있지요. 이는 자신의 일에 성실하고 타인을 존중하며 협동할 때 가능합니다. 이로써 앎은 넓어지고 삶은 깊어져, 나에게서 너에게로 영역은 확장됩니다. 자신의 이익만 챙기고 자신만 안다면 누가 함께하려 할까요? 협동은 현생인류가 지구의 주인이 될 수 있었던 힘이었지요. 자발적이진 못하더라도 타인과 함께하고 주어진 역할을 제대로 하는 것이야말로 사람다운 세상을 만드는 길이 아닐까요?
--- p.38

999개의 조각이 있다 해도, 조각 하나가 부족하면 퍼즐은 완성할 수 없습니다. 1천 개의 조각 중 조각 하나는 별것 아니지만, 그 하나가 퍼즐을 완성하기도 하고 미완성으로 끝내기도 하지요. 우리의 삶도 그렇습니다. 아무리 열심히 해왔다고 하더라도 마지막 순간 잠시 게으르거나 한 끗만 어긋나도 그 일은 결국 미완으로 끝나고 맙니다. 마치 물이 99도까지는 끓지 않다가 마지막 1도가 더 올랐을 때 끓는 것과 같죠. 99도까지 온도를 올리는 동안 기다렸는데, 급한 성격에 마지막 1도를 기다리지 못해 망쳐본 경험이 누구든 있을 거예요. 그 1도는 99도와 맞먹는 힘을 발휘하죠.
--- p.148

‘때문에’는 핑계지만 ‘덕분에’는 감사입니다. ‘때문에’는 발끝에 놓인 하찮은 걱정거리가 모여 자신의 인생을 부정적으로 만들지만, ‘덕분에’는 자신의 인생을 긍정적으로 만들어줍니다. 즉 우리가 삶을 가꾸며 평생 지녀야 할 힘입니다. 작은 선택 하나가 생각과 태도를 바꾸고 자신을 갖게 하며 결국 인생까지 변화시킨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데요. 이는 맹자의 말과도 연결됩니다.
--- p.188

중국 기업의 새 역사를 쓴 알리바바Alibaba의 창업자 마윈馬云이 그렇습니다. 그는 1999년 만 34세의 나이로 인터넷 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를 창업했죠. 20년이 지난 지금 알리바바는 시가총액 5천억 달러에 이르는 아시아 최대 인터넷기업이 되었으며, 중국 내 전자상거래 점유율이 80%에 달합니다. 마윈은 삼수 끝에 지방대를 나왔고 취업에 계속 실패했습니다. 영어 교사로 일하며 생계를 이어가던 그는 결국 창업을 했는데, 그의 집에서 17명의 직원이 한솥밥을 먹으며 일해야 했지요. 그를 성공으로 이끈 것은 미래를 내다보는 통찰력과 세세한 것도 놓치지 않는 관찰력, 남과 다른 것을 가릴 수 있는 변별력, 적절한 시기에 배팅한 판단력과 실행력이었습니다. 그가 공무원 시험에 매달렸거나 대기업에 들어가려고만 했다면 불가능했겠죠. 그가 도전할 수 있었던 것은 자신의 열악한 조건과 배경에 주눅 들지 않고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길을 찾았기 때문이죠.
--- p.222

요즘 혼자서 즐기는 혼밥, 혼영, 혼행이 일상화되고 있습니다. 억지로 배려하고 맞추지 않아서 좋고 자유로워서 좋으며 상처받지 않아서 좋다는 것이 이유이죠. 저 역시 혼밥, 혼영, 혼행을 좋아하는데요. 얼마 전 “사람이 싫어서 혼자가 좋아진 사람들은 사람을 사랑했던 사람들이다.”라는 글을 보았죠. 이 글이 마음을 후빈 것은 ‘혼자가 좋다’는 사람들 중 알게 모르게 사람에게 상처를 입고 혼자를 택한 사람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들 중에는 믿음에 배신당하거나, 사랑한 마음을 이용당하거나, 아낌없이 줬는데 비웃음으로 돌아오거나, 또 보듬었던 가족에게서 상처 입은 사람들도 있지요. 결국 혼자를 택한 것은 더 이상 상처받지 않고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한 자발적 선택인 것입니다.--- p.234사람이 위대한 이유는 배움을 통해 현재의 자신을 바꾸고 발전시켜 미래로 나아가는 데 있습니다. 또 남과 협력해 나를 넘어 우리가 되는 데 있지요. 이는 자신의 일에 성실하고 타인을 존중하며 협동할 때 가능합니다. 이로써 앎은 넓어지고 삶은 깊어져, 나에게서 너에게로 영역은 확장됩니다. 자신의 이익만 챙기고 자신만 안다면 누가 함께하려 할까요? 협동은 현생인류가 지구의 주인이 될 수 있었던 힘이었지요. 자발적이진 못하더라도 타인과 함께하고 주어진 역할을 제대로 하는 것이야말로 사람다운 세상을 만드는 길이 아닐까요?
--- p.38

999개의 조각이 있다 해도, 조각 하나가 부족하면 퍼즐은 완성할 수 없습니다. 1천 개의 조각 중 조각 하나는 별것 아니지만, 그 하나가 퍼즐을 완성하기도 하고 미완성으로 끝내기도 하지요. 우리의 삶도 그렇습니다. 아무리 열심히 해왔다고 하더라도 마지막 순간 잠시 게으르거나 한 끗만 어긋나도 그 일은 결국 미완으로 끝나고 맙니다. 마치 물이 99도까지는 끓지 않다가 마지막 1도가 더 올랐을 때 끓는 것과 같죠. 99도까지 온도를 올리는 동안 기다렸는데, 급한 성격에 마지막 1도를 기다리지 못해 망쳐본 경험이 누구든 있을 거예요. 그 1도는 99도와 맞먹는 힘을 발휘하죠.
--- p.148

‘때문에’는 핑계지만 ‘덕분에’는 감사입니다. ‘때문에’는 발끝에 놓인 하찮은 걱정거리가 모여 자신의 인생을 부정적으로 만들지만, ‘덕분에’는 자신의 인생을 긍정적으로 만들어줍니다. 즉 우리가 삶을 가꾸며 평생 지녀야 할 힘입니다. 작은 선택 하나가 생각과 태도를 바꾸고 자신을 갖게 하며 결국 인생까지 변화시킨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데요. 이는 맹자의 말과도 연결됩니다.
--- p.188

중국 기업의 새 역사를 쓴 알리바바Alibaba의 창업자 마윈馬云이 그렇습니다. 그는 1999년 만 34세의 나이로 인터넷 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를 창업했죠. 20년이 지난 지금 알리바바는 시가총액 5천억 달러에 이르는 아시아 최대 인터넷기업이 되었으며, 중국 내 전자상거래 점유율이 80%에 달합니다. 마윈은 삼수 끝에 지방대를 나왔고 취업에 계속 실패했습니다. 영어 교사로 일하며 생계를 이어가던 그는 결국 창업을 했는데, 그의 집에서 17명의 직원이 한솥밥을 먹으며 일해야 했지요. 그를 성공으로 이끈 것은 미래를 내다보는 통찰력과 세세한 것도 놓치지 않는 관찰력, 남과 다른 것을 가릴 수 있는 변별력, 적절한 시기에 배팅한 판단력과 실행력이었습니다. 그가 공무원 시험에 매달렸거나 대기업에 들어가려고만 했다면 불가능했겠죠. 그가 도전할 수 있었던 것은 자신의 열악한 조건과 배경에 주눅 들지 않고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길을 찾았기 때문이죠.
--- p.222

요즘 혼자서 즐기는 혼밥, 혼영, 혼행이 일상화되고 있습니다. 억지로 배려하고 맞추지 않아서 좋고 자유로워서 좋으며 상처받지 않아서 좋다는 것이 이유이죠. 저 역시 혼밥, 혼영, 혼행을 좋아하는데요. 얼마 전 “사람이 싫어서 혼자가 좋아진 사람들은 사람을 사랑했던 사람들이다.”라는 글을 보았죠. 이 글이 마음을 후빈 것은 ‘혼자가 좋다’는 사람들 중 알게 모르게 사람에게 상처를 입고 혼자를 택한 사람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들 중에는 믿음에 배신당하거나, 사랑한 마음을 이용당하거나, 아낌없이 줬는데 비웃음으로 돌아오거나, 또 보듬었던 가족에게서 상처 입은 사람들도 있지요. 결국 혼자를 택한 것은 더 이상 상처받지 않고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한 자발적 선택인 것입니다.
--- p.234

로마가 오랜 역사를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침략으로 영토를 넓히더라도 다른 나라의 문화를 받아들여 껴안은 데 있지요. 또 각 나라의 나뉘고 막힌 문화를 이어줌으로써 여러 문화가 소통되고 교류되도록 해 새로운 문화를 창출하게 도왔습니다. 로마를 중심으로 길을 냄으로써 로마의 문화는 다양하고 풍요로워졌고 로마는 더욱 확장되었습니다. 결국 로마는 문명의 중심이 되었고, 모든 길은 로마로 통했지요. 인종과 언어, 풍습과 관습은 달랐지만 모두가 하나의 로마였던 것이죠. 이러한 관용은 로마를 천 년 이상 지속시켰던 힘입니다. 만약 로마가 침략한 나라를 끌어안지 않았다면 우리가 아는 위대한 로마가 존재했을까요?
--- p.279

하버드대학교의 발달심리학자 하워드 가드너Howard Gardner 교수는 다중지능MI; Multiple Intelligence을 강조합니다. 그는 성적만으로 지능이 평가되는 것을 지양하죠. 지능을 더 세분해 언어지능, 논리수학지능, 공간지능, 대인관계지능, 자기성찰지능, 자연친화지능, 음악지능 등으로 나누어 분별력을 갖춰야 한다고 말합니다. 단순 지능지수만으로 사람의 다양한 면을 특정할 수 없다는 것이죠. 그리고 특히 21세기에 필요한 능력으로 공감능력, 창의력, 독창성을 꼽았는데요. 이로 인해 자녀를 둔 부모님들이 분주해졌습니다. 자녀를 다중지능을 갖춘 아이로 키우기 위해서는 부모와의 교감능력을 비롯해 다양한 영역을 고루 갖춰야 하기 때문에, 부모의 도움과 지원 없이는 아이 홀로 다중지능을 발달시키기 힘들다고 여긴 것이죠. 덕분에 아이들은 더 많은 것을 해야 하고, 더 많은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 p.301

로마가 오랜 역사를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침략으로 영토를 넓히더라도 다른 나라의 문화를 받아들여 껴안은 데 있지요. 또 각 나라의 나뉘고 막힌 문화를 이어줌으로써 여러 문화가 소통되고 교류되도록 해 새로운 문화를 창출하게 도왔습니다. 로마를 중심으로 길을 냄으로써 로마의 문화는 다양하고 풍요로워졌고 로마는 더욱 확장되었습니다. 결국 로마는 문명의 중심이 되었고, 모든 길은 로마로 통했지요. 인종과 언어, 풍습과 관습은 달랐지만 모두가 하나의 로마였던 것이죠. 이러한 관용은 로마를 천 년 이상 지속시켰던 힘입니다. 만약 로마가 침략한 나라를 끌어안지 않았다면 우리가 아는 위대한 로마가 존재했을까요?
--- p.279

하버드대학교의 발달심리학자 하워드 가드너Howard Gardner 교수는 다중지능MI; Multiple Intelligence을 강조합니다. 그는 성적만으로 지능이 평가되는 것을 지양하죠. 지능을 더 세분해 언어지능, 논리수학지능, 공간지능, 대인관계지능, 자기성찰지능, 자연친화지능, 음악지능 등으로 나누어 분별력을 갖춰야 한다고 말합니다. 단순 지능지수만으로 사람의 다양한 면을 특정할 수 없다는 것이죠. 그리고 특히 21세기에 필요한 능력으로 공감능력, 창의력, 독창성을 꼽았는데요. 이로 인해 자녀를 둔 부모님들이 분주해졌습니다. 자녀를 다중지능을 갖춘 아이로 키우기 위해서는 부모와의 교감능력을 비롯해 다양한 영역을 고루 갖춰야 하기 때문에, 부모의 도움과 지원 없이는 아이 홀로 다중지능을 발달시키기 힘들다고 여긴 것이죠. 덕분에 아이들은 더 많은 것을 해야 하고, 더 많은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 p.301

출판사 리뷰

다정한 맹자와 낭만적인 공자의 문장을
현대인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한다!


‘고전’은 우리의 고개를 갸웃하게 만든다. ‘시대에 맞지 않는 소리만 하는 게 아닐까?’ ‘너무 어려워 이해하지 못하는 건 아닐까?’ ‘그저 옛날이야기 아닌가?’ 이 책은 그동안 우리가 몰랐던 고전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준다. 일상부터 정치, 문화, 교육까지 다양한 사례에 맞는 고전 속 문장을 골라 현대인의 정서에 맞게 풀어 설명해준다.

과연 공자가 꿈꾼 세상은 무엇이었을까요?

“노인들은 편안하고, 벗들은 믿어주며, 젊은이들은 품어주어 그들이 그리워하는 세상”

바로 이런 세상을 이루는 것이었습니다. 이는 오늘날 총선과 대선 때마다 후보자들이 외치는 구호이자 우리가 진정 바라는 세상이 아닐까요? 정의롭고 공정하며 존중하고 배려해 서로를 신뢰하고 모두가 바르게 될 때 이룰 수 있는 세상이지요. (_p.240~241)

어려울 줄 알았던 고전은 무릎을 탁 치게 만드는 지혜와 이치를 보여주고, 중간에 나오는 선각자들의 이야기는 그 재미를 더한다. 근엄하고 권위적일 것 같았던 공자는 시와 음악을 좋아하는 낭만을 가졌는가 하면 원한을 그저 용서로 갚지 말라고 한다. 무뚝뚝할 것 같았던 맹자는 고난으로 힘들어하는 사람에게 하늘이 미리 고통스럽게 하는 것이니 장차 큰 임무를 맡을 것이라고 위로하고, 백성들의 안위를 살피지 않는 임금에게 일침을 가하기도 한다. 다정한 선각자들의 이야기는 우리의 삶을 똑바로 바라보고 방향을 찾을 수 있게 도와준다. 이 책으로 우선 나와 내 주변을 받아들이는 것부터 시작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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