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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ologue | 속 편한 대한민국을 위해
■ Part 01 ■ 밥통의 반란이 시작된다 위장을 밥통쯤으로 생각하는 한국인 위장은 밥통이 아니다! 우리 몸의 최전선 전쟁터, 위장 똑똑한 위장 경보 시스템 아파 죽겠는데 신경성이라고? 결코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되는 신경성 위장염 ■ Part 02 ■ 원인 모를 위장병의 실체 내시경, 과신하지 마라 숨어 있던 위장의 발견, 미들존 내시경은 정상인데 아픔을 호소하는 이유 위장 점막이 깨지면 미들존이 무너진다 점막 손상의 다양한 원인들 미들존을 굳게 하는 담 새로운 위장병의 발견, 담적병 위장 면역계와 신경계의 손상 위장 근육이 굳어진다. 위장 혈액순환 장애와 그 밖의 문제들 모든 병태의 종합판, 과민성 대장증후군 미들존이 고장 나면 몸 전체가 위험하다! 위장명과 오버랩 신드롬 ■ Part 03■ 담적병이 낳는 수많은 질환 담적 독소는 두통을 만든다 담적을 잡으면 어지럼증도 잡힌다 당뇨병도 단적병과 관련 있다 간이 굳어지는 간경화가 담적 독소 때문? 동맥경화도 담적에서 시작된다 위장에 생기는 문제가 건망증과 치매도? 담적 독소가 오염된 피가 관절에 흐른다 죽음을 부르는 우울증 알코올 중독과 담적병 심각한 음식 중독! 스트레스성 폭식 희귀 난치성 질화, 베체트병의 원흉도 담적 독소? 담적으로 오염되는 피부, 아토피 자꾸만 되풀이되는 비만, 혹시 담적 때문? 전신 통증인 섬유근육통, 근본 원인은 위장에 만성피로 증후군도 담적 때문 ■ Part 04■ 담적병의 진단과 치료 담적병의 자가 진단 담적병의 치료 원리 담적병, 이렇게 치료한다 담적병의 치료, 새로운 희망 담적병과 함께 치료해야 할 것들 ■ Part 05■ 건강한 위장을 위한 식습관과 운동법 식탁에서 만들어지는 담적 이런 음식은 피하자 세 가지 자극에 주의하자 담적병을 예방하는 습관 담적병 치료를 위한 운동 |부록 | 위를 살리는 섭생 가이드 | Epilogue | 실패가 준 값진 발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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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참던 사람이 한 번 화나면 그동안 참았던 것까지 무시무시할 정도로 모두 폭발한다. 그동안 밥통 취급당했던 위장도 마찬가지다. 우리가 마구 먹은 음식과 과식, 폭식 등의 습관에 녹초가 된 밥통이, 화가 난 위장이 더 이상 참지 못하고 분노한다. 화난 위장은 담적병이라는 무시무시한 병을 만들어 간장, 심장, 머리, 피부, 관절 등 온몸 구석구석을 가리지 않고 담적의 독소로 물들여간다. 결과적으로 병든 위장은 만병의 온상이 되어 몸을 공격하는 것이다. 만약 계속 위장을 밥통으로 취급한다면, 당신은 자신의 건강한 삶을 스스로 포기한 어리석은 사람이 되고 말 것이다. ---p.6
이제 경보 시스템의 중요성을 깨달아야 한다. 더부룩하다든지 통증이나 구토, 설사 등과 같은 위장 증상이 나타나면 이러한 증상은 우리 몸을 위해 매우 중요한 증상이고, 몸이 위험하다고 위장이 말하는 것임을 깨달아야 한다. 거기까지 먹으라는 것이고, 그 음식은 위험하니 조심하라고 위장의 주인인 우리에게 알리는 것이다. 그런데 급식, 폭식, 과식, 독소가 함유된 음식의 섭취 등으로 위장 내에 독소들이 내장 신경에 쌓이면서 신경이 변성되면 위장의 경보 장치가 고장이 난다. 일단 위장의 내장 신경이 독성 음식을 통해 변성되면 이때부터는 음식의 좋고 나쁨을 거의 판단하지 못하게 되고, 독성이 포함된 음식물에 대해서도 무조건적인 OK 사인을 보내게 되는 것이다. ---p.30 내시경으로는 볼 수 없지만 수많은 위장 질환과 각종 전신 질환에 관여하고 우리 몸의 정화조 역할을 하는 위장 점막속살 조직, 이 부위를 나는 고심 끝에 미들존(Middle Zone)이라 이름 붙였다. 예로부터 한의학에서는 소화기계(비위)를 중앙 토(中央 土)라고 지칭한다. 위장이 우리 몸의 중심이라는 인식에서 중앙(中央), 생물을 자라게 하며 노폐물이나 독소를 흡수, 용해하는 기능을 지니고 있다고 해서 흙 (土)에 비유한다. 이런 한의학의 이론에 근거해 위가 몸의 중앙이라는 개념을 살리고, 사람들이 그동안 몰랐던 이 영역을 쉽게 이해하고 관심을 가지도록 하기 위해 미들존이라고 부른 것이다. ---p.49 새로운 위장병을 찾아낸 우리 연구진은 위장 점막 손상으로 생기는 위염이나 위궤양 같은 점막병과는 다른 이 병에 알맞은 병명을 붙이기로 했다. 고민을 거듭한 끝에 ‘담적병’이라는 한의학적인 이름을 붙였다. 미들존이 음식 노폐물이나 독소에 오염되어 조직이 굳고 붓는 형태의 위장병이라는 점에 착안하여, 노폐물이나 독소를 의미하는담(痰)과 붓고 굳어지는 현상을 가리키는 적(積)을 합성하여 담적병(痰積病)이라고 명명한 것이다. ---p.74 단순하게 위장 미들존의 문제로만 생각했던 담적병이 수많은 전신 질환의 원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때문에 이제 위장 치료에 대한 자세를 바꾸어야 한다. 염증이나 궤양과 같은 일종의 현상적 문제만을 치료하는 것에서 탈피하여 위장 전반의 문제를 유발하는 위장의 배경과 환경 상태를 개선하는 방식이 필요하다. 그래야 근본적인 치료가 가능할 것이다. ---p.1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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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 있던 위장의 독소가 당신의 온몸을 위협하고 있다!
암, 당뇨, 아토피, 관절염 등각종 난치병의 원인이 되는 담적병의 실체를 밝힌다. 위암 발병률 1위, 대한민국의 위장이 위험하다 밥통쯤으로 취급받던 위장의 대반란! 흔히 위장을 밥통이라고 부른다. 또 밥통이라는 말은 머리가 나쁜 사람, 밥만 축내는 멍청한 사람에 비유되기도 한다. 즉 밥통은 밥만 담는 그릇, 생각 없는 멍청한 사람으로 통용된다. 하지만 이는 진실을 모르고서 함부로 하는 말이다. 밥통이라 불리는 위장은 최근 의학자들에 의해 명실상부 우리 몸의 ‘제2의 뇌’라 불린다. 웰빙 음식이 풍성하지만 위암의 발병 세계 1위인 국가, 대한민국. 납득하기 어려운 한국인의 위장병 실태의 원인이 어디에 있는지를 탐색해본다. 그동안 과학의 발달과 함께 현대 의학도 눈부신 발전을 이루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암 발생과 사망률은 자꾸 증가하고 있으며 당뇨병을 비롯해서 지방간, 복부 비만, 고혈압, 중풍, 피부 질환, 갑상선 질환, 우울증 같은 질환들이 급속히 우리 몸속에 자리하고 있다. 이에 반해 의학에서는 이러한 질환들의 뚜렷한 원인을 규명하지 못하는 딜레마에 빠져 있다. 위장은 모든 소화 기관들이 존재하는 곳이며 우리 몸의 정화 기능을 하는 곳이다. 그런데 위장이 병들면 하수도의 더러운 것이 도시로 넘쳐 오염되는 것 같이 많은 유해 물질들이 혈관이나 림프계를 통해 전신으로 파급되어 우리 몸은 서서히 질병 상태로 빠지게 된다. 결과적으로 이곳, 밥통의 상태에 따라 위장병뿐만 아니라 우리 몸 전체의 건강이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증상은 있는데 원인은 없는 위장병의 발견 만병의 근원이 되는 담적병 오래도록 속이 불편한 증상을 느끼면 환자들은 고약한 병이 있지 않나 싶어 병원을 찾고 위 내시경과 대장 내시경 등 온갖 검사를 다 받는다. 그런데 우려와는 달리 위장에는 별다른 이상이 없고, 신경성이라는 막연한 진단을 듣게 된다. 최서형 박사는 내시경으로는 볼 수 없지만 모든 소화·흡수 작용을 주관하며 우리 몸의 정화조 역할을 하는 위장 점막속살 조직을 발견했다. 그리고 이 조직을 미들존(Middle Zone)이라 명명하였다. 한의학의 관점에서 비위의 기능이 우리 몸의 중심이 된다는 개념을 살린 것이다. 위장의 미들존이 붓고 굳어지는 형태학적 변성과 함께 근육, 면역 세포, 신경, 혈관 등의 구조들이 기능이 떨어지거나 정지되고 퇴화한다. 그래서 배를 누르면 단단하게 붓고 굳어진 조직이 손에 느껴지고, 통증을 호소하는 현상이 나타난다. 이러한 상태를 한의학에서는 담(痰)에 결렸다고 표현한다. 우리는 흔히 어깨나 뒷목이 딱딱하게 굳어 덩어리진 채로 항상 뻐근하고 아플 때에 이를 ‘담에 결렸다’고 표현한다. 마찬가지로 위와 장의 근육 또한 담이 결릴 수 있다. 딱딱하게 굳어지면서 누르면 아프고, 운동력이 저하되어 소화와 배설이 잘 이루어지지 않게 되는 것이다. 따지고 보면 우리가 평소 겪게 되는 모든 위장병의 본질이 바로 위와 장의 미들존에 발생한 담적병 때문이라 할 수 있다. 미들존은 우리 몸에서 물을 모아두었다가 논에 물을 공급하는 마치 저수지의 댐과 같은 역할을 하기 때문에 미들존의 오염은 전신의 오염과 직결된다. 미들존에 더럽고 탁한 혈액이 조성되면 위장 점막속살의 혈관이나 림프계를 통해 간장과 심장, 전신 면역계에 오염 물질이 전달되고 동맥경화, 당뇨병, 피부병을 비롯해 각종 질환이 나타난다. 손상된 위장 점막은 독소 물질이 유입되는 게이트 역할을 해 그동안 의학적으로 이유를 정확하게 제시하지 못했던, 그래서 적합한 치료가 불가했던 난치성 질환들을 많이 만드는 것이다. 위장병은 식탁에서 시작된다! 위가 좋아하는 습관을 들이자 인간은 평생 먹고 사는 존재이기 때문에 섭취한 음식에 따라 몸 상태가 좌우될 수밖에 없다. 그래서 무엇을 어떻게 먹느냐가 너무나 중요한데, 그릇된 식사법이나 오염된 음식을 섭취하면 피가 탁해지고 우리 몸의 모든 기관을 서서히 손상시켜 만병을 만들어간다. 그러므로 우리가 흔히 앓고 있는 많은 질환들은 다른 특별한 원인에 의해서가 아니라 우리가 평소 아무 의식 없이 누려온 식생활로부터 발생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많은 병이 다름 아닌 우리 식탁에서 만들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미들존과 담적병의 발견으로 식습관은 이제 더 이상 간과해서는 안 되는 병의 원인인 동시에 해결책이 되었다. 특히 다른 나라에 비해 먹는 속도가 평균 3배나 빠른 우리나라는 담적병 발생 취약 국가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식습관에 대한 경계를 게을리하면 안 된다. 만약 우리나라 국민들이 천천히,꼭꼭 씹어 먹는 식습관만이라도 지킨다면 최근 우리를 괴롭히는, 그리고 치료가 안 돼 고통 속에 있는 만성, 악성, 난치성 질환들이 지금보다 훨씬 줄어들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이 책에서는 담적병을 예방하고 위를 보호하기 위해 피해야 할 음식과 자극, 반대로 유익한 음식들을 소개한다. 또 무엇을 먹는가 하는 문제만큼 어떻게 먹는가도 중요하기에 어떻게 조리해야 하는지 알려준다. 식습관뿐 아니라 담적병 치료를 위한 운동법도 소개한다. 가스, 변기, 체기, 장명을 완화하는 운동법은 평소에도 따라 하는 습관을 들이면 위장병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