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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여름 그리고 가을 겨울
강병선
문학공감 2020.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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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서문




고향의 봄/꽃들이 나를 반기네/꽃샘추위⑴
꽃샘추위⑵/꽃처럼 살고 싶다/기해년 경칩 날
동백과 매화가 벌벌 떨고만 있네/길가에 민들레⑴
길가에 민들레⑵/만춘(晩春) 낙화(落火)/민들레⑴
민들레⑵/민들레모정/목련의 비애/봄
봄날의 고독/봄비⑴/봄비⑵/봄비 내리는 날
봄비와 가을비/봄비와 민들레/봄비와 떠나간 꽃잎
봄이 오는 소리/봄이 온다 하네/산동골 산수유 꽃
삼월 삼짇날/새봄이 오네/새봄이 왔습니다
선학산의 개나리/선학산의 봄/설날과 입춘
소꿉놀이의 추억/아직도 봄은/아카시아/연꽃밭 봄맞이
임 오시는 길/입춘/제주 유채꽃/제주의 봄
진달래⑴/진달래⑵/찔레꽃/찔레꽃 필 때
춘삼월 봄비/춘삼월을 보릿고개/춘설(春雪)
토끼와 거북이 달리기 경주/행복한 봄날/홍매화


여름

가뭄/까치와 백일홍/계절의 여왕/고추
고향집 여름밤 풍경/그때 산딸기 맛/남강 달맞이
능소화/달개비꽃⑴/달개비꽃⑵/달팽이
담쟁이⑴/담쟁이⑵/때 늦은 여름비/더 아름다운 꽃
나팔꽃⑴/나팔꽃⑵/말복이가 떼를 쓰네요
봉선화/선인장/선학산 나무들은 부지런타
선학산 느티나무/수달래꽃/소나기
순이네 과수원/아카시아의 계절/아침 풀잎 이슬
앵두/여름비와 가을비/여름은 가고
여름에 피는 꽃/연못의 아침풍경/왕 매미
오월은⑴/오월은⑵/유월 장미/잡초
장맛비⑴/장맛비⑵/장미/칠월에 핀 덩굴장미
한 송이 백련화⑴/한 송이 백련화⑵/해바라기
해바라기를 닮아보자/호박꽃/홀로선 단풍나무⑴


가을

가는 그대/가을⑴/가을⑵/가을 낙엽
가을과 단풍의 슬픈 이별/가을 들판/가을 무상
가을을 맞고 보니/가을바람/가을밤 가을비
가을밤의 꿈/가을비⑴/가을비⑵/가을비⑶
가을비 멎은 오후/가을비와 은행잎/가을 산
가을 산책 여인/가을에 오는 비/가을에 핀 개나리
가을은/가을이 오고 있습니다/가을 잎새
가을 장미/가을 편지/가을 풍경/가을 하늘⑴
가을 하늘⑵/깊어가는 가을/구월의 햇볕과 가을 풍경
귀뚜라미 우는 밤에⑴/귀뚜라미 우는 밤에⑵
나뭇잎/나뭇잎이 가는 곳/낙산 갈매기
낙엽/낙엽 밟는 소리/단풍은 낙엽이 되어
단풍의 비애⑴/단풍의 비애⑵/떠나는 가을
대추의 찬가/동자승과 낙엽/된서리
마지막 단풍잎/마지막 잎새⑴/마지막 잎새⑵
메뚜기 축제/설악산의 가을풍경/시월에 핀 백장미
어느 소녀의 가을 이야기/은행나무/은행잎
추석/터줏대감/코스모스⑴/코스모스⑵
코스모스 축제/허수아비/허수아비 축제
홀로선 단풍나무⑵


겨울

가시물고기 된 낙엽/겨울 감나무/겨울나무
겨울비/겨울비 오던 날의 추억/고향풍경
군불 때는 아버지/눈 내렸던 날의 추억
눈 오는 날 고향에도/눈 오는 날은 기분 좋은 날
대나무 인생/때 늦은 겨울비/바닷가에서
바닷가의 꿈/보름달이 떠오를 때는/복수꽃
산사(山寺)에 동백/새벽에 피는 서리꽃
섣달의 하현달/석송/설날에 핀 동백꽃/솟대
숲속 나라 겨울 풍경/어느 겨울밤의 꿈
어렸을 때 겨울밤/어린 시절 겨울 이야기
여름도 싫고 겨울도 싫고/우리 동네 겨울풍경
주산지의 겨울나무/첫눈 내리는 날의 꿈
촛대바위/촛대바위를 바라보다가/추억의 찹쌀떡
푸른 솔/풍경(風磬)/11월의 노래

저자 소개 1

姜炳先,남천 南泉

필명 남천(南泉) 2013년 한울문학 시등단 2017년 영남 문학 소설등단 2018년 한국수필 신인 문학상 등단 2018년 한국 시조 협회 신인문학상 등단 2021년 제8회 진주 형평 문학제 시민 글쓰기대회 산문부 당선 2022년 진주시장 조규일 문학발전 공로 감사패 2022년 월간문학 청소년 소설 가재 당선 2022년 충무공 김시민 장군 선양 기념회 제6회 전국 통일 문예 공모전 특선 2023년 대한민국 독도 문예대전 산문부 특선 2024년 제2회 시사불교 신춘문예 동시 부문 우수상 2024년 한국아동 청소년 문학회 신인 문학상 당선 2024년 진주시의회
필명 남천(南泉)
2013년 한울문학 시등단
2017년 영남 문학 소설등단
2018년 한국수필 신인 문학상 등단
2018년 한국 시조 협회 신인문학상 등단
2021년 제8회 진주 형평 문학제 시민 글쓰기대회 산문부 당선
2022년 진주시장 조규일 문학발전 공로 감사패
2022년 월간문학 청소년 소설 가재 당선
2022년 충무공 김시민 장군 선양 기념회 제6회 전국 통일 문예 공모전 특선
2023년 대한민국 독도 문예대전 산문부 특선
2024년 제2회 시사불교 신춘문예 동시 부문 우수상
2024년 한국아동 청소년 문학회 신인 문학상 당선
2024년 진주시의회 의장 백승흥 표창

꿀벌을 보호하지 않으면 지구는 망한다(청소년 장편소설)

진주 시조 시인협회, 순천 팔마문학회. 진주 남강문학회. 진주 문인협회.
경남 문인협회. 경남 수필문학회. 한국시조협회. 한국 수필가협회.
한국 수필작가회. 한국소설가협회. 한국문인협회 회원.
경남 도민신문 칼럼니스트(2019~현재)
농부가 뿌린 씨앗(수필) 세월(시조) 마당쇠(장편소설) 세월아 친구 하자(시집)
봄여름 그리고 가을·겨울(시집) 인생은 나그네(시조집) 대하 장편소설 무죄, 전 9권
꿀벌을 보호하지 않으면 지구는 망한다.(청소년 장편소설) 고향(수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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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7월 17일
쪽수, 무게, 크기
224쪽 | 148*210*20mm
ISBN13
9791156225188

책 속으로

잠시 가을비 멈췄건만
쌀쌀한 바람이 불어오고
하염없이 끌려가는 나뭇잎들이
나를 붙잡아달라고 애원하는 것 같다.
속수무책 떨어지는 낙엽을 보니
내 인생이 예사롭지 않네.
아! 나의 다사다난했던 인생길도
황혼 길로 들어서야 하는가 보다.

--- p.123

출판사 리뷰

어렸을 때 듣고 보았습니다. 어머니께서 베틀에 올라앉아 육자배기도 아니고 가요도 아닌 것을 노래처럼 부르고 계신 것을 자주 듣고 자랐습니다. 지금 생각하니 한스런 인생살이를 읊으셨던 것들이었습니다. 눈감으면 그려지는 어머니의 모습을 그리며 써내려갔습니다.

가난한 빈농의 아들로 태어나 구차한 인생살이를 하면서 한스러운 노랫말을 중얼중얼했던 것들이 모여 시가 되었고 시집이 되었습니다.


수필, 시조, 소설, 시 등 다양한 작품으로 우리에게 다가왔던 강병선 시인의 새로운 시집이다. 늦은 나이에 옛 꿈을 떠올리며 써내려간 글들은 투박하지만 진솔함을 담고 있다. 인공적이지 않은 깨끗함을 담고 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매 순간 글을 써내려가고 있다는 저자는 더 많은 작품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봄 여름 그리고 가을 겨울에서도 이러한 부분이 드러난다. 보통의 시집보다 많은 시를 실었으며 이후로도 계속 나올 시집을 구상 중이다.

비탈진 오르막 오르느라 숨이 찰 때도
바위 위에 자리 잡은 잡초를 바라봅니다.
내리쬐는 태양에 목이 말라도
바위틈새에서 자라는 돌나물들 보고
우리는 교훈을 얻습니다.
한 줌의 흙도 없이 한 모금의 물마저 없어도
아무런 불평도 없이 푸름의 자태를 뽐냅니다.

저자는 자연과 동일시 하는 기법을 자주 사용한다. 보도블록을 뚫고 나온 흔한 잡초를 보며 위대한 생명력을 느끼며 자신에게 가르침을 준다고 여긴다. 하찮아 보일지라도 그 안에서 의미를 찾는 시인의 시선이 새롭게 다가온다.

가을이다.
하늘이 푸르고
높기만 해라.
우리 엄니 계시는 곳
그곳에도 하늘이
푸르고 높을까?

저자의 시선에는 언제나 그리운 얼굴이 떠오른다. 어릴 적 함께 뛰놀았던 친구들이 그러하며 첫사랑 혹은 이제는볼 수 없는 가족이 그러할 것이다. 특히나 어머니에 대한 따스한 사랑은 저자의 중요한 심상이며 시집을 전반적으로 관통하는 중요한 메시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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