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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구시리즈 4 : 한국의 민화

책소개

저자 소개 1

그림김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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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태어나, 이탈리아 이스티투토 유러페오 디 디자인에서 공부하였습니다. 서울과 캐나다에서 세 번의 개인전과 시화전을 열었고, 1978년 조일광고상 본상과 1988년 한국어린이도서상(일러스트부문)을 수상했습니다. 간결하고 개성 있는 그림으로 단행본, 잡지, 교과서 등의 일러스트레이션을 작업하고 있습니다. 작품으로는 『꽃을 피워 준 둥둥이』, 『봉봉이의 꽃잎 수첩』, 『사람아 네가 무엇이냐』 시리즈 등이 있습니다. 현재 한국출판미술가협회와 무지개일러스트 회원이며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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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1993년 07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35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11005062

책 속으로

밤이 되었어요. 아우는 곰곰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형님네는 식구가 많으니 우리 것을 조금 드려야겠어.' 몰래 일어나 자기 낟가리에서 볏단을 덜어 한 짐 잔뜩 지고 형님 낟가리에 옮겨다 놓았어요. 달님이 웃으며 내려다보았습니다.

형도 곰곰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아우는 새 살림을 차렸으니 나보다 어렵겠지. 우리 것을 조금 나눠줘야겠다.' 몰래 일어나 자기 낟가리에서 볏단을 덜어 한 짐 잔뜩 지고 아우 낟가리에 옮겨다 놓습니다. 이번에도 달님 혼자 웃으며 내려다봅니다.

--- pp. 25-26

추천평

추수를 끝낸 형과 아우가 서로를 위하는 마음에, 한밤중에 상대방의 벼 낟가리에 볏단을 져다 놓는다는 옛이야기 그림책이다. 일년 동안 사이좋게 농사짓는 형제의 생활이 정감있게 그려졌다. 글도 그림도 편안하면서 따뜻한 느낌을 준다.
--- 어린이도서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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