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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다윈이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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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 솔루션 브랜드를 만들어라
2. 수요 공급에 맞춰 가격을 역동적으로 조절하라
3. 파트너 마케팅을 주시하라
4. 정보와 서비스의 가치 꾸러미를 만들어라
5. 네트워크 생산을 활성화하라
6. 사이버 중개에 새로운 가치를 부가하라
7. 모든 것을 웹과 통합시켜라

저자 소개 2

저에번 슈워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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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an I Schwartz

수많은 베스트 셀러의 번역가로 활동해왔다. 그는 서울대학교 사회대학을 졸업하고 대우그룹과 현대그룹에서 근무했다. 그 후 영어강사를 거쳐 현재는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그의 서적들은 주로 경영 서적이지만 이야기나 에세이 형식을 띈 책들이 많다. 그는 지금까지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보보스』, 『선물』등 50여 권의 책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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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에번 슈워츠
에번 I.슈워츠는 <비즈니스 위크>에서 소프트웨어 및 디지털 미디어 분야의 리포터이자 편집자로 일하다가, 현재 <와이어드>와 <뉴욕타임즈>의 자유 기고가로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작인 <웹 경제학(Webonomics)>은 아마존에서 비즈니스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우리나라에도 번역되어 커다란 반향을 일으켰다. 인터넷 비즈니스맨들이 치열한 생존 경쟁 속에서 성장, 발전하기 위해 반드시 채택해야 할 7가지 핵심 전략을 제시하고 있는 이 책 <디지털 다윈이즘(Digital Darwinism)>도 출간 즉시 아마존 비즈니스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지금까지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1999년 12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47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4070264

책 속으로

회사의 대표를 비롯한 모든 직원들은 인터넷 사업을 더 고차원적으로 발전시키고, 그 속에서 통합적인 일부가 되어야 한다. 이제는 개인용 컴퓨터와 스마트 카드, 디지털 전화, 팜탑 컴퓨터, 현실 세계 속의 가게, 사업 단위, 회사의 지점, 대학의 교정, 그리고 특별 행사들을 통합적인 전체로 연결시켜야 한다. 그리하여 결국에는 인터넷 사업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 기술이 아닌 사람이 되도록 해야 한다. 인터넷 비즈니스를 회사가 하는 다른 일들과 연결시키지 못하는 기업은 필히 멸종하고 말 것이다.

--- pp.226-227

예전의 제조 방식은 상당히 직선적이었다. 엘리 위트니가 19세기초에 표준화되고 교환 가능한 부품들의 개념을 창안하고 헨리포드가 20세기에 자동화된 조립 라인을 도입한 이래, 제조자들은 대량생산 공장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지고 제품을 만들어 도매상에게 보냈다. 그러면 도매상들이 소매상들에게 팔았고, 다시 소매상들이 고객들에게 팔았다. 외로운 대장장이나 기능공에게 개별적으로 주문을 내는 것과 달리, 대량생산방식은 아주 효율적인 방법으로 많은 양의 상품을 많은 사람들에게 공급했다.

네트워크 생산은 이 두가지 방식의 장점만을 취해 결합시킨다. 앞으로는 점점 더 많은 제조자들이 다시 옛날로 돌아가 먼저 주문을 받고 그 다음에 생산할 것이다. 오랫동안 회자되어왔던 ' 대량고객화'는 네트워크 생산의 여러 혜택 가운데 하나에 불과할 뿐이다. 그럼 다른 혜택들은 어떤 것이 있는가? 비용이 크게 절감되고, 개별고객으로까지 시장이 세분화되고, 고객이 원하는 부가제품과 서비스, 그리고 새로운 시스템의 판매가 가능할 것이다. 제대로만 되면 네트워크 생산은 효율적인 생산과 보다 긴밀한 고객 관계를 동시에 완수할 수 있다.

--- p.153

닐 버드에게는 한 가지 목표밖에 없었다. 바로 적절한 사람들을 찾아서 돈을 내게 하는 것이었다. 체구가 땅딸막하고 턱수염을 기른, 사람 좋고 말이 많은 버드는 1993년에 다우 존스 사의 고참 기자이자 매니저였다.

그때 그는 이 회사의 보석 같은 상품인 월스트리트 저널을 인터넷에 올리겠다고 자청했다. 당시 디지털 사업을 시작한 다른 언론사들과 달리, 버드의 목표는 단순히 인쇄 매체를 인터넷에 올려놓고 두고 보자는 것이 아니었다. 그리고 사업 비용을 잠재적인 온라인 광고 수입에만 의존하겠다는 목표를 가진 것도 아니었다. 버드에 따르면 그보다는 "잠재적 고객을 확실한 고객으로 돌리는 것"이 애초의 목표였다.

인터넷 자체의 성격으로 비추어볼 때 이러한 목표의 달성 여부는 너무나도 불분명했다. 당시만 해도 거의 모든 온라인이 무료였다. 공짜 정보는 이미 오래 전부터 인터넷 문화에 깊숙이 뿌리박고 있었고, 이런 현상은 인터넷이 정부의 학자들과 기술자, 그리고 학생들의 전유물이던 시절에서부터 시작되었다. 그리하여 이제 공짜로 제공하는 뉴스와 정보가 봇물처럼 터져나오는 상황에서는 요금 부과가 사실상의 사업 중단을 의미할 수도 있었다.

"우리는 일부 네티즌들이 원칙적으로 어느 것에도 돈을 내지 않는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버드는 이렇게 회상한다.

--- p.120

출판사 리뷰

찰스 다윈이 진화론을 발표한 것은 1859년이었다. 이때 다윈은 종국에는 적자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세상, 종들이 변화하는 환경에 끊임없이 적응하지 않으면 멸종하는 세상, 유기체가 계속해서 유리한 방향으로 성장하고 새로운 기술과 속성을 개발하지 않으면 사멸하고 마는 세상, 생명체가 항상 주위를 돌아보며 누구와 협조하고 누구와 경쟁할지 배워야 하는 세상, 주변 상황이 갑자기 획기적으로 개선되거나 반대로 최악의 조건으로 변모하는 세상에 대해 논한 바 있다. 그러면서 다윈은 우리 모두는 “관계의 복잡한 망(web) 속에서 서로 연결되어 있다”고 주장하였다.

그런데 다윈의 이 같은 설명은 지금 월드 와이드 웹에서 일어나고 있는 인터넷 비즈니스의 양태와 너무나도 유사한 점이 많다. 웹 경제는 지금 맹렬한 진화 과정을 겪고 있다. 웹은 처음 등장한 이래 놀라운 속도로 진화를 거듭했고, 금세기 그 어떤 기술보다 빠르게 대중들에게 파급되었다. 실제로 웹이 사람들의 일상 생활에 침투한 속도는 전화와 팩스, 라디오와 TV, 자동차, 심지어 전기보다 더 빨랐다.

그러는 사이 인터넷 쇼핑과 전자상거래에 대한 생소함은 상당 부분 해소되었고, 이에 따라 관련 기술도 획기적으로 발전하게 되었다. 경제적 생명체의 토양인 웹은 또한 예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종류의 사업과 기업들을 대거 탄생시켰다. 이 새로운 경제적 유기체들은 기존의 기업들이 새로운 방식으로 진화할 것을 강요함과 동시에, 자신들의 생존에 필요한 새로운 사업 모델과 특성들을 끊임없이 만들어내고 있다.

현재 웹에서 진행되고 있는 이 맹렬한 진화는 결국 거의 모든 곳에서 거의 모두가 하는 ‘모든’ 사업 방식을 완전히, 그리고 영원히 바꿀 것이다. 물론 이 과정에서 모두가 성공할 수는 없다. ‘생존을 위한 위대한 투쟁’에서는 필연적으로 소수의 승자와 그보다 훨씬 많은 패자가 존재하게 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전자상거래로 대표되는 디지털 경제의 진화 과정에서 끝까지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전자상거래는 오늘날의 경제 환경에서 가장 빠르게 변화하는 분야이다. 이 치열한 경쟁에서 도태되지 않으려면 두말할 것도 없이 예전보다 훨씬 영리하고 기민하게 움직여야 하며, 더욱 혁신적이고 발빠른 적응력을 가져야 한다. 실제로 진화의 ‘자연적 선택’은 이미 일어나고 있으며,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기술과 고객의 욕구를 따라잡지 못하는 초창기 기업들은 벌써 밀려나고 있는 상황이다.
리뷰 총점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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