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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공제 EPUB
eBook 너에게 여름을 보낸다
윤진서 에세이 EPUB
윤진서
2020.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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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프롤로그
여름 찬가 008

운명처럼 바다를 만났다
뿌르끼스 나타 호이야 018
처음 만난 바다 024
새우깡엔 소주, 유과엔 뭔가요? 036
우리는 삼각형처럼 040
미니멀리스트가 되는 꿈 046

강한 바람이 끊이질 않았다
서퍼의 아침 052
안녕, 바람 062
우리가 바둥거리는 이유 065
바이올리니스트와 영화배우 076
가능성의 나날들 085
지도를 따라서 갔을 뿐 088
겨울이 없는 나라에서 아주 오래 102

두번째 파도를 기다렸고
두번째 인생은 어떻게 살고 싶은가요? 108
작고 소박한 마을 119
춤 124
저 웃는 사람들의 마음 128
우리, 두번째 파도를 기다리자 131

당신을 만나 서핑보드에 올랐다
내가 결혼이란 걸 할 줄은 몰랐어 140
바닷가 마을 158
숲속에서 꾸는 꿈 163
히피 아니고 원시인처럼 168
내가 원하는 사람은 내 안에 있을 수도
있다 180

그렇게 여름을 산다
신부는 울지 않는다 184
우리 사랑하지 않는 순간 190
치킨말고 백숙 196
일단 떠나고 보자 198
어제와 내일의 간극 208

에필로그
파도를 기다리는 시간 220

저자 소개 1

서울예대 연극과 출신 윤진서는 2001년 [버스정류장]으로 데뷔, 박찬욱 감독의 [올드보이]에서 짧은 출연이지만 강한 인상을 남기며 최고의 유망주로 급부상했다. 2013년 산문집 『비브르 사 비』, 2015년 소설 『파리 빌라』를 썼다. [필모그래피] 슈퍼스타 감사용(2004)|박은아 사랑해 말순씨(2005)|은숙누나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2005)|임수경 사랑해 말순씨+10분단편(2005)|주연배우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10분단편(2005)|주연배우 울어도 좋습니까?(2006)|주연배우 바람피기 좋은 날(2006)|작은새 두사람이
서울예대 연극과 출신 윤진서는 2001년 [버스정류장]으로 데뷔, 박찬욱 감독의 [올드보이]에서 짧은 출연이지만 강한 인상을 남기며 최고의 유망주로 급부상했다. 2013년 산문집 『비브르 사 비』, 2015년 소설 『파리 빌라』를 썼다.

[필모그래피]
슈퍼스타 감사용(2004)|박은아
사랑해 말순씨(2005)|은숙누나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2005)|임수경
사랑해 말순씨+10분단편(2005)|주연배우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10분단편(2005)|주연배우
울어도 좋습니까?(2006)|주연배우
바람피기 좋은 날(2006)|작은새
두사람이다(2007)|김가인
이리(2007)|진서
비스티 보이즈(2008)|지원
돌아온 일지매 (TV)(2008)|주연배우
비밀애(2009)|주연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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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8월 03일
이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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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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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57.91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5.8만자, 약 2만 단어, A4 약 37쪽 ?
ISBN13
9791158161156
KC인증

출판사 리뷰

당신들은 파도처럼 밀려오고
당신들에게 파도처럼 간다


윤진서는 첫번째 책 『비브르 사 비』에서 영화와 단어와 문장으로 자신과 끊임없이 대화했고, 첫 소설 『파리 빌라』에서는 찬란했던 사랑의 순간과 감정, 여행한 도시에서 마주한 감정들을 다뤘다. 이번 에세이 『너에게 여름을 보낸다』는 바다를 찾으며, 여름을 사는, 그리고 무엇보다 그곳에서 뜨겁게 관계했던 사람들과의 이야기다.

책은 바다를 만나 파도에 오르고 힘차게 나아가는 그녀의 여정에 따라, 모두 5부로 구성되어 있다. ‘운명처럼 바다를 만났다’ ‘강한 바람이 끊이질 않았다’ ‘두번째 파도를 기다렸고’ ‘당신을 만나 서핑보드에 올랐다’ ‘그렇게 여름을 산다’. 어쩌면 하나의 문장으로 이어져 읽히기도 하는 각 부의 서사들은 그녀의 삶에 대한 태도와 여정, 그리고 성장, 도약의 기운을 보여준다. 또, 직접 찍은 사진을 수록해 찬란하고 빛나는 여름의 장면에 다채로운 빛깔을 더했다.

어릴 적부터 절친했던 친구 지선과의 관계, 지선과 코스타리카 바다를 누비는 시간, 동해에서 서핑을 배우다가 인연이 닿은 현재 남편이 된 남자와의 만남, 그와 살 곳을 찾은 뒤 말 그대로 집을 ‘짓기도’ 하고, 그 집에서 올리는 결혼식, 가족들과의 관계…… 그리고 그러한 경험을 통해 나 자신을 바라보는 이야기가 이어진다. 그들은 파도처럼 그녀에게 밀려왔고, 그녀도 그들에게 파도처럼 갔다.


살아 있는 이 여름을,
너에게 보낸다


스스로 자신이 원하는 사람이 되어 있다는 것은 어느 순간에 깨달을 수 있을까. 바다에서 소금기 가득한 바람이 불고 온몸에서 흙냄새가 묻어나는 순간, 그녀는 깨달았다. 소금에 절여진 몸뚱이와 까맣게 그을린 피부를 보며 자신이 그토록 원하는 사람이 되어 있다는 사실을.

자신이 ‘원해서’ 다시 태어난 기분을 느낀다. 서핑보드를 타고 바다로 홀로 나가 멀어진 육지를 바라보며 ‘살아 있음’을 느낀다. 바다에 뜬 채로 오롯이 생각을 모으니 자신이 왜 이곳으로 왔는지 깨닫기도 한다. 여름, 바람과 파도가 있는 바닷가에서 자연스러운 자신의 모습을 찾았다. 두려웠던 바다를 극복하면서 자기 자신 또한 극복해나가는 여름의 시간. 나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를 알게 되는 뚜렷한 계절이다.

여름의 일상이 좋다. 바다 한가운데서 육지를 바라보려고, 무르익어가는 것들을 살펴보려고 자세 잡는 일이 즐겁다. 바다에서 커다란 달이 뜨는 걸 바라보는 일은 경이롭다. 그런 하루의 반복은 무척 단조롭기도 하지만 그곳에서 삶의 활력을 주는 묘약을 찾으며 살아간다. 바닷사람, 미니멀리스트를 꿈꾼다. 험난했던 초보 시절을 겪고 어느덧 어엿한 서퍼가 되어 파도를 배운다. 항상, 긴 여행을 떠나고 싶다. 그녀에겐 많은 꿈이 있고 또 새로운 일들을 꿈꾼다.

이 책에 담긴 여름의 활기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 빛나고 있는 이 시절을, 찬란한 여름을 살고 싶은 독자들에게 보낸다.

리뷰/한줄평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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