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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끊임없이 배우고 깨달으며 성장하는 인생 여행법 4
첫 번째 삶이 흔들릴 때야말로 책을 만날 결정적인 순간이다 삶의 쉼표를 잠시 찍을 수 있게 해주는 든든한 휴식처 16 저마다 고통을 안고 살아간다는 것을 잊을 때 22 일상의 나태함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책에 빠져볼 것 28 겉도는 책 읽기에서 벗어나는 네 가지 능동적인 행위 34 나에게 질문을 던지게 하는 힘을 가지는 법 42 자신을 변화시키는 데 필요한 힘을 어떻게 길러야 할까 48 드라마로 삶의 가치를 높이고 드라마 같은 삶을 만드는 법 54 운명은 정해진 것이 아니며 스스로 선택할 자유와 권리가 있다 기 드 모파상, 『여자의 일생』60 죽는 날까지 스스로를 책임지며 홀로 외롭지 않을 만큼 뭔 가에 몰입할 수 있기를 어니스트 헤밍웨이, 『노인과 바다』 64 사랑의 아픔에도 계속 사랑하며 삶의 균형을 맞추어가는 것이 바로 진정한 삶 영화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67 지금 필요한 건 눈에 보이지 않는 가치를 믿으며 자신을 찾기 위해 고독을 견뎌내는 것 영화 [고흐, 영혼의 문에 서] 72 두 번째 마음과 마음을 잇고 세상을 넓히기 위해 읽는다 그동안 공감이라고 생각해왔던 것들은 과연 진정한 공감이었 을까 78 많은 책을 읽어도 인생이 변화하지 않는다면 무슨 소용이 있 을까 84 저자의 경험 속에서 내 삶을 들여다볼 수 있는가 90 책은 도움을 줄 뿐 현실의 문제를 해결해주지 않 는다 96 삶이 고달프다면, 어찌할 수 없는 한계라면 책을 집어 들어 할 때 102 책은 배우려고 준비된 사람에게만 가르침을 준다 108 읽을 때마다 두근거리는 새로운 인생이 열린다 114 사랑하면서 느끼는 고통이 사랑하지 않는 고통보다 낫다 F.스콧 피츠제럴드, 『위대한 개츠비』120 단 한번 뿐인 인생에서 한 순간만이라도 누군가를 깊이 사 랑할 수 있다면 러시아 드라마 [전쟁과 사랑] 124 지금 당장 선택하면 된다, 후회 하지 않을 선택을 영화 [남아 있는 나날] 128 우리에게는 자신의 감정을 스스로 선택할 권리가 있다 알베르 카뮈, 『이방인』132 세 번째 쓴다는 건 나를 발견하는 일이다 언제 어디서라도 누구나 글을 쓸 수 있다 138 당연시 여겼던 일상도 글로 써보면 당연하지 않음을 깨닫게 된다 144 감정의 파편들은 적으면서 점점 작아진다 150 쓰다 보면 만나게 되는 나도 몰랐던 나 156 글을 통해 쓰고 있던 가면을 벗겨내고 진짜 나와 마주할 수 있다 162 말로 전할 수 없는 것들을 글로 전할 수 있어 얼마나 감사한 가 168 지금의 삶을 더욱 사랑할 수 있게 되는 비결 174 종일 글 쓰며 일상을 채울 때 잠깐 바라보는 하늘은 눈부 시게 아름답다 페터 한트케 『어느 작가의 오후』180 글을 쓰면서 많은 것을 잃었다. 하지만 글쓰기가 없다면, 실존은 공허하다 아니 에르노 『부끄러움』184 지금껏 행복이라 불렀던 것에 대해 다시 정의하게 될 것 마이클 커닝햄 『디 아워스』189 시를 쓰는 게 어려운 게 아니라 시를 쓰는 마음을 갖는 게 어려운 것 영화 [시] 193 네 번째 글쓰기만큼 나를 사랑하고 세상을 긍정하는 도구는 없다 잘 쓰려는 욕심을 놓아버리면 결국 잘 쓰게 된다 200 글에는 나의 모든 것이 담긴다는 걸 잊어서는 안 된다 206 특별하지 않는 일상 속에서도 낯선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다 면 212 글을 잘 쓰기 위한 지름길 같은 것은 없다 218 글 솜씨를 고민하기 전에 먼저 해야 할 마음 들여다보기 226 멈추어있는 삶을 경계하기 위해 써라 234 늘 깨어있기 위해 그리고 내 삶을 살아가기 위해 책을 읽고 글을 쓰다 240 누구나 자신만이 쓸 수 있는 이야기를 가지고 있다 246 책 읽기, 즐거움의 한계가 없는 세상 메리 앤 섀퍼, 애니 배로스, 『건지 감자껍질파이 북클럽』 252 흔들리지 않고 사유하고 판단하며 당당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영화 [한나 아렌트] 256 아파도 힘들어도 사랑C“ 수 있다는 것만은 축복이다 영화 [괴테] 261 글을 쓰며 자신을 발견하고 사랑하며 세상을 사랑하다 루이제 린저, 『삶의 한가운데』 265 읽으면 도움이 되는 책 2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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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 일상으로부터 벗어나 내 삶을 바라볼 수 있게 해준다. 사람들 속에서 시야를 넓혀준다. 그런데 독서는 시공을 초월해 여행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내 몸은 한 곳에 머물러 있으면서 신체와 정신을 분리할 수 있다. 내가 살아보지 않았던 세상, 죽을 때까지 가보지 못할 세상을 다녀올 수 있다. 죽을 만큼 아프고 힘든 순간에도 내가 유일하게 놓지 않는 것이 바로 책이다. 책을 통해 독자를 만나듯 나 역시 책을 통해 수많은 저자들을 만난다. 그들을 통해 많은 기쁨과 영감, 아이디어를 얻으며 매일 새로운 하루를 만난다.
--- p.18 마음이 심란하고 아무것도 하기 싫을 때, 책 한 권을 들고 공원 벤치에 앉아 읽어보라. 바람을 느끼며 책을 읽는 기분이 꽤 괜찮다. 세상의 잡음에 갇혀 읽지 못했던 내 마음을 읽어 내려갈 수 있다. ‘나도 꽤 괜찮은 사람이구나.’하는 생각이 들 것이다. 출근길 지하철에서 모두가 고개 숙여 휴대폰을 볼 때, 유독 책을 읽는 사람이 눈에 들어오는 것처럼. 누구에게도 소중하지 않은 인생은 없다. 니체의 말을 떠올리며 오늘은 어제보다 조금은 나은 하루를 살아보리라 마음먹는다. “지금 이 인생을 다시 한 번 완전히 똑같이 살아도 좋다는 마음으로 살라.” --- p.33 인생을 나답게 살아내기 위해서 독서는 필수다. 읽은 책들이 내 의식에 흘러넘치게 되면 쓰지 않고서는 견딜 수 없는 순간이 오게 된다. 글을 쓰는 사람들은 모두가 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다. 시간이 없어서 추천 책만 읽는 학생들, 직업 관련 책만을 읽는 직장인들은 모두가 수동적인 책읽기를 하고 있다. 책은 스스로 선택하고 폭 넓게 해야만 그 즐거움에 흠뻑 빠져들 수 있다. 처음부터 누군가에게 의지하는 책읽기를 시작한다면 오래가지 못한다. 책을 통해 계속해서 방황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 p.46 나는 복잡한 생각이 나를 괴롭힐 때면 책을 손에서 놓지 않는다. 몰입해서 읽다보면 어느새 외부가 아닌 나 자신에게 집중하게 된다. 글을 쓰는 행위도 마찬가지다. 책을 읽고 쓰는 것만큼 나를 현실에 충실하게 만들어주는 것은 없다. 스스로를 괴롭히는 생각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지금 당장 책을 집어 들어야 한다. 읽을 때마다 새로운 인생이 열리기에. --- p.119 햇볕이 잘 들고 경치가 좋은 공간에서 글을 쓰면 행복해져서 더 잘 써질 거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그렇지 않다. 경치가 좋은 공간, 우리의 눈을 사로잡을 무언가가 있는 공간은 글쓰기에 적합한 공간이 아니다. 글을 쓰고 있는 그 순간에 몰입할 수 있도록 시선을 빼앗겨서는 안되기 때문이다. 철저하게 내 안에 들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가야한다. 뛰쳐나가고 싶을 만큼 좋은 경관 따위는 의미가 없다. --- p.140 갑자기 소설이나 시 쓰기에 도전하는 것은 어렵지만 에세이, 블로그에 글쓰기, 감상문 쓰기, 일기 쓰기 등은 어렵지 않다. 학생들이 크고 작은 글짓기 대회에 참여해서 자기 생각을 표현하는 것, 읽고 싶은 책을 읽고 간단하게 독후감을 쓰는 것, 학교에서 쓰는 반성문도 글쓰기 훈련에 도움이 된다. 초등학생인 아들은 매일 독후감을 쓰면서 글쓰기 실력이 좋아졌다. 글쓰기는 누군가에게 배워서 습득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실패하면서 배운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목적 있는 글쓰기만이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니다. --- p.146 ‘일기쓰기’는 매일 조금씩 실력을 키울 수 있는 글쓰기 방법이다. 초등학교 시절 글을 잘 쓰든 못 쓰든 모두가 일기를 썼다. 어떤 날은 쓸 말이 없어서 지어내기도 하고 칭찬 받기 위해서 잘한 것만 쓰기도 한다. 생각이 많아지는 날에는 다른 날보다 길게 쓰기도 하고 쓰다보면 기분이 풀리는 경험을 누구나 해봤을 거다. 글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치유의 효과가 있다. 하루를 돌아보면서 기분이 나쁘면 나쁜 대로 좋으면 좋은 대로 그냥 스쳐지나갈 일을 다시 한 번 깊이 생각하게 해준다. 사고의 깊이를 더해주는 글쓰기다. --- p.153 나는 책을 쓰면 쓸수록 더 나아지고 있음을 느낀다. 책을 쓰기 위해 많은 책들을 읽기 때문에 그 책의 수만큼 나의 글쓰기 실력도 향상되리라 믿는다. 독서만큼 중요한 것은 일단 써보겠다는 용기다. 줄넘기를 잘하기 위해서 일단 줄넘기를 손에 쥐어야하는 것처럼 글을 잘 쓰기 위해서는 일단은 그 무엇이라도 써보아야 한다. --- p.160 쓰고 싶어서 쓰고 쓰기 싫어도 쓰는 사람이 작가다. 글 쓰는 사람으로 살아가고 싶다면, 기술자들이 쉬지 않고 기술을 연마하듯이 쉼 없이 책을 읽으며 어휘력을 키워야 한다. 좋은 문장의 구조를 익히고 문체를 배우고 따라 하며 자신의 것을 창조해나가야 한다. 글쓰기는 노동이다. 노동자들의 정직한 노동만큼 정직한 글 노동이 우선되어야 한다. 모르는 단어는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어려운 책이라면 넘어서기 위한 노력이 필수다. 엉덩이를 붙이고 앉아 견뎌내는 인내는 말할 필요도 없다. --- p.205 글을 잘 쓰기 위해 모방이라는 성실함을 통과할 수 있는 사람만이 자신만의 글을 써낼 수 있다. 당연하게 생각했던 것을 다르게 바라볼 때 새로운 소재의 글을 쓸 수 있다. 특별하지 않은 일상 속에서도 무언가를 낯선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다면 남들과 다른 글을 쓸 수 있다. 계속해서 글을 쓰고 싶다면 글의 샘이 마르지 않고 흘러넘칠 수 있도록 쉬지 않고 독서를 해야 하고 오래 생각하고 글로 표현하기를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한다. --- p.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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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함에서 벗어나 자기 삶을 제대로 들여다볼 수 있고
자기 사랑으로 충만한 삶을 살게 해주는 놀라운 도구, 글쓰기 책을 좋아하는 사람은 자연스럽게 쓰고 싶다는 마음으로 이어진다. 글은 권력, 학력, 스펙을 넘어서는 공평한 기회를 주기에 희망적이다. 저자는 ‘뜻대로 되지 않는 인생에서 하나쯤은 내 뜻대로 하기 위해’ 글쓰기를 시작했다. 글을 쓰면서 혼자만의 공간과 시간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었다. 글을 쓰면서 ‘내가 원하는 인생’에 대해 깊이 있는 고민을 시작할 수 있었다. 그림을 볼 때 가까이서 보면 무엇을 표현한 것인지 모르는데, 멀찌감치 떨어져서 보면 선명하게 보일 때가 있는 것처럼 내 인생도 한 발짝 물러나 바라볼 수 있었다. 그 누구도 욕망이 이끄는 대로 무작정 끌려 다닐지 내 인생의 주인으로 살아갈지 매 순간 스스로 선택해야만 한다. 살아가면서 어느 순간, 내가 원하는 삶의 모습에서 멀어졌다고 느낄 때가 있다. 이때 현실을 그대로 받아들일지 아니면 한 번 더 용기 내어 자신이 원하는 삶으로 이끌지는 자신만이 결정할 수 있다. 불안과 두려움과 같은 감정은 사람을 나약하게 만든다. 글은 원치 않는 감정으로부터 나를 보호해준다. 당장의 부정적인 감정을 견디지 못해 소중한 사람들을 잃는 경우가 많다. 부정적인 감정을 글로 쓰는 것은 나에게 나쁜 영향을 미치지 못하도록 글에 에너지를 쏟아내는 과정이다. 글을 쓰면 불안함에서 벗어나 자기 삶을 제대로 들여다볼 수 있다. 자기 사랑으로 충만한 삶을 살게 해준다. 우리가 겪는 고통의 대부분은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이 부족해서 생긴다. 그런데 글은 타인을 원망하지 않고 내 안에서 답을 찾을 힘을 준다. 생각을 기록하다 보면 자신이 어떤 존재인지, 무엇을 원하는지 알게 된다. 자신을 찾기 위해 쓰기 시작하는 글은 타인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글을 잘 쓰기 위해 타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법을 익히게 되고 자연의 소리, 세상의 소음을 가볍게 지나치지 않는다. 누구나 타인에게 도움을 주고 힘이 되어 줄 때 자신의 존재를 가치 있게 바라볼 수 있다. 글은 존재의 의미를 실감하게 해준다. 삶의 즐거움을 느끼게 해주고 현재를 충만하게 살아가면서 타인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이 바로 글쓰기다. 이 책은 크게 4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하지만 마음이 끌리는 대로 아무 페이지나 펼쳐서 읽으면 된다. 특히 ‘ 저마다 고통을 안고 살아간다는 것을 잊을 때, 일상의 나태함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나에게 질문을 던지게 하는 힘을 가지는 법, 자신을 변화시키는 데 필요한 힘을 어떻게 길러야 할까?’ 등은 자신에게 집중하고 싶을 때, 혹은 제대로 한 번 책 읽기를 해보고자 할 때 펼치면 된다. 글을 통해 쓰고 있던 가면을 벗겨내고 진짜 나와 마주할 수 있다, 지금의 삶을 더욱 사랑할 수 있게 되는 비결, 글 솜씨를 고민하기 전에 먼저 해야 할 마음 들여다보기, 멈추어있는 삶을 경계하기 위해 써라’ 등은 쓰기를 통해 내면을 돌아보고 쓰기의 새로운 매력에 빠져보고 싶을 때 먼저 읽어 보기 바란다. 어떤 상황에서도 책을 펼치는 것, 글을 쓰는 것은 내 뜻대로 할 수 있다. 누구도 나를 방해할 수 없다. 저자는 인생을 최고로 여행하는 방법은 많이 경험하고 읽으며 생각하고 쓰면서 끊임없이 배우고 깨닫고 성장하는 것이라고 믿는다. 당신도 이 책과 함께 깨어 있는 인생을 위해 책을 읽고 글 안에서 자유를 찾을 수 있기를, 자신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길 응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