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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01. 그날 섬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나(인천 강화도)
[Map] 강화도 답사지도 〈강도몽유록〉을 찾아서 강화전쟁박물관에서 금성탕지(金城湯池)와 경징이풀 연미정에서 귀신 상상하기 강화산성 북문과 고려궁지 남문 안파루에 올라 보니 우리에게 뿌리내릴 희망을 상상하며 [여담] 갑곶의 탱자나무 Chapter02. 길 위의 여인들(경기도 양주) [Map] 양주 답사지도 양소저를 찾아 양주로 양일점, 그녀가 궁금하다면 마지막 시구 ‘명조승학하양주(明朝乘鶴下楊洲)’ 승학교와 승학교의 전설 노고산과 게너미고개 술독을 엎어놓고 길을 떠나다 - 회천 독바위와 길 위의 여인들 [여담] 독바위 안내판 Chapter03. 바다가 삼킨 애랑과 수로부인(강원도 삼척) [Map] 삼척 답사지도 애랑을 찾아서 죽서루와 시선 〈관동별곡〉에서 죽서루를 찾다 애바위 전설 척주동해비 애랑이 사라지다 수로부인이 납치되다 알 수 없는 동해 용의 마음 [Map] 죽서루와 임해정 조선 태조 이성계 5대조의 묘, 준경묘 명당의 조건이란 수로부인 미모에 반하다? 남다름을 생각하며 [여담] 수로부인헌화공원 Chapter04. 어긋난 사랑의 흔적들(경상북도 영주) [Map] 영주(부석사, 소수서원) 답사지도 순흥이라 비봉산은 소수서원과 소혼대 청다리 이야기 금련이 사랑한 금성대군 금성대군 신단을 보며 부석사 빗기 보기 선묘가 사랑하는 방식 우물 여인 어긋난 사랑과 영주 사과 그저 그뿐 [여담] 돌무더기(서낭) Chapter05. 역사의 자취는 어디에나 있다(대구광역시) [Map] 대구광역시 답사지도 왕건을 찾아 대구로 신숭겸 영각 유허비 평산신씨의 시조 왕건이 공산으로 간 이유는 공산 동수 전투(公山桐藪戰鬪) 상상해 본 견훤의 전략 넋은 이 자리에 도망가는 왕건을 따라서 홀로 앉아 슬픔에 젖어 왕건의 피신처 〈도이장가〉, 두 장수를 그리며 남은 자취가 영원토록 [여담] 동화사 마애불(磨崖佛) Chapter06. 도깨비가 나타났다(경상북도 경주) [Map] 경주 답사지도 도깨비에 홀리다 경주, 비형랑 그리고 도깨비 오릉에서 찾은 두두리의 흔적 귀교 - 비형랑의 자취를 따라 하룻밤 사이에 세워진 절 영묘사 박물관에서 찾은 도깨비의 흔적 도깨비의 모습 월성과 서쪽 언덕, 그리고 비형랑 다시 지금 경주 [여담] 경주 동궁과 월지 Chapter07. 세상의 모든 아랑에게(경상북도 밀양) [Map] 밀양 답사지도 아랑과 밀양 아랑, 너의 이름은 아랑아, 아랑아 아랑도 반한 영남루에 오르다 못 다 핀 꽃, 아랑 아랑이 본 마지막 하늘 아랑은 왜? 아랑이 잠든 곳 정순의 화신? 소녀 아랑 21세기 아랑, 너의 이름은? [여담] 밀양관아 앞에 있는 기념비 Chapter08. 미륵사에서 잊혀진 여인을 만나다(전라북도 익산) [Map] 익산 답사지도 빗속의 미륵사지 당간지주와 석탑 선화공주, 미륵사를 세우다 또 하나의 왕비 서동, 마를 캐는 아이 쌍릉에서 듣는 서동요 오금산의 황금 무왕과 이야기들 선운사 창사 이야기 왕궁리 유적과 익산 프로젝트 익산을 떠나며 [여담] 결코 무너질 수 없는 Chapter09. 역사의 상흔과 슬픈 사랑의 노래(전라남도 목포) [Map] 목포 답사지도 익숙한 곳으로 떠나는 여행 원한 품은 노적봉과 다산목의 전설 목포가 기억하는 충무공 용섬에서 107일 동안의 기억 신선들이 노니는 곳, 영달산 목포의 노래 바위에 남은 애환 님이 그리워 학이 된 처녀들 죽음 이후의 삶에 대해서 죽음도 갈라놓을 수 없어서 호남선의 종착역, 목포 [여담] 총순구종명영세불망비 Chapter10. 거인 신의 발자국을 따라서(제주특별자치도) [Map] 제주도 답사지도 홀로 훌쩍 떠나온 제주 설문대할망과 창조 신화 한라산과 삼백오름 탄생기 오름의 왕, 다랑쉬오름 성산일출봉에서 바느질을 하다 엉장메코지에 남은 소원 섭지코지에서 고기를 낚다 할망이 사라진 곳으로 인간의 길에서 만난 할망 순박한 마음을 안고 돌아오는 길 [여담] 할망이 주는 작별선물 - 색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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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신개념 여행서
SNS의 발달과 함께 언제부터인가 우리의 여행은 머무는 여행이 아니라 그저 스쳐지나가는 여행이 주류가 되고 있다. 무엇을 가슴에 담았는지 보다는 한 장의 사진으로 대변되는 이러한 여행은 누가 가든 똑 같은 여행을 강요받는다. 『대한민국소도시기행』은 이러한 여행 스타일을 바꿔보려는 하나의 시도이다. 사람이 사는 곳이면 그곳이 어디라도 수많은 이야기가 함께한다. 이러한 이야기에 조금만 귀 기울여도 여행이 훨씬 더 풍요로워진다. 내 발길 닿는 곳이 바로 역사의 현장이고, 이야기가 시작되는 곳이기 때문이다. 이야기로 만나는 소도시 기행 눈으로 보고, 입으로 맛보는 여행만큼 여행을 즐기는 또 다른 방법이 가슴으로 느끼는 것이다. 직접 찾아 가지 않으면 눈과 입으로는 즐기기 힘들겠지만, 대리만족이 아닌 마치 현장을 누비는 것처럼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면 그 또한 행복한 여행이 된다. 『대한민국 소도시기행』은 필자들이 4년여의 시간과 공력을 기울여 만든 책이다. 수없이 반복하여 방문하면서 현장의 모습과 그에 관련된 이야기들을 채록하고 검증하고, 다시 기록하면서 독자들이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이야기들을 엄선하여 우선적으로 2권의 책으로 엮었다. 이 책은 두 번째 책으로 10가지의 흥미로운 이야기가 펼쳐진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었지만 그 이면에 전혀 다른 이야기가 함께 전해지기도 하고, 전혀 몰랐던 이야기들이 우리가 익히 가던 곳에 전해진다는 사실도 새삼 깨달을 수 있다. 강화도, 양주, 삼척, 영주, 대구, 경주, 밀양, 익산, 목포, 제주도까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10개 지역에 전해지는 재미있는 이야기들에 귀 기울여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