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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왜 CIA 극비문서를 검토했는가
CIA 사보타주 매뉴얼
이용준
더봄 202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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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관리/전략/경영학 top100 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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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intro-1 : 매일경제 _05
"조직 망치려면 이렇게…" 삼성 전략회의에 등장한 CIA 문서
intro-2 : 조선일보 _10
삼성전자 글로벌전략회의에 등장한 ‘CIA 매뉴얼

프롤로그 _13

1장 _ 사보타주 매뉴얼과 조직관리 노하우 _21

1. 의사 결정은 신속하게 _23
2.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하라 _31
3. 워크팀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라 _37
4. 업무 지시는 올바르게! _44
5. 중요한 것에 집중하라 _51
6. 성과를 높이는 프로젝트를 추진하라 _58

2장 _ 관리자의 사보타주와 대응 매뉴얼 _65

1. 조직의 불만을 잘 관리하라 _67
2.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은 기술이 아니라 태도이다 _74
3. 평가는 공정하게 하라 _80
4. 생산성을 높이는 회의 _86
5. 프로세스의 효율화는 경쟁력을 높이는 길이다 _92
6. 트렌드와 니즈에 맞춰 업무를 단순화하라 _100

에필로그 _108

저자 소개 1

리테일 전략가이자 저술가 15년 가까이 글로벌 리테일 현장에서 소비자 행동과 매장 운영 구조를 연구해 왔다. 현재 제일기획에서 삼성전자 글로벌 리테일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글로벌 매장 운영 체계와 고객 경험 전략 수립에 참여하고 있다. 아시아, 유럽, 중남미 등 다양한 시장의 리테일 환경을 분석하며 데이터와 기술이 소비자의 선택과 행동, 그리고 기업의 의사결정 구조를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탐구해 왔다. 리테일을 단순히 상품을 판매하는 산업이 아니라 인간의 선택과 행동, 그리고 사회의 작동 원리를 보여주는 하나의 시스템으로 바라본다. 오랜 기간 현장에서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리테일 전략가이자 저술가
15년 가까이 글로벌 리테일 현장에서 소비자 행동과 매장 운영 구조를 연구해 왔다. 현재 제일기획에서 삼성전자 글로벌 리테일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글로벌 매장 운영 체계와 고객 경험 전략 수립에 참여하고 있다. 아시아, 유럽, 중남미 등 다양한 시장의 리테일 환경을 분석하며 데이터와 기술이 소비자의 선택과 행동, 그리고 기업의 의사결정 구조를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탐구해 왔다.

리테일을 단순히 상품을 판매하는 산업이 아니라 인간의 선택과 행동, 그리고 사회의 작동 원리를 보여주는 하나의 시스템으로 바라본다. 오랜 기간 현장에서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기술, 데이터, 알고리즘이 소비와 조직, 시장의 구조를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연구하며 저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Indiana State University에서 Business Management를 전공했으며,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에서 수학했다.
저서로는 2023년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작 『희생의 리더십』을 비롯해 『삼성은 왜 CIA 극비문서를 검토했는가』, 『스타트업 록스타처럼 성공하라』, 『드래곤볼에서 경영을 배우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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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8월 12일
쪽수, 무게, 크기
112쪽 | 142g | 128*188*20mm
ISBN13
9791188522774

출판사 리뷰

삼성전자 글로벌전략회의에 등장한 CIA 문서

1995년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은 25년이 넘은 문서 중 역사적 가치가 있는 기밀을 해제하라는 대통령 행정 명령 12958호를 내렸다. 이에 따라 미국 중앙정보국 CIA는 2008년 4월 2일 ‘단순 공작 필드 매뉴얼(Simple Sabotage FieldManual)’의 기밀을 해제했고, 그에 따라 이 공작 매뉴얼의 존재가 세상에 드러나게 되었다.

오늘날 미국 중앙정보국 CIA의 전신인 미국 전략정보국(OSS, Office of Strategic Services)의 윌리엄 도너번 국장(William J. Donovan)은 1944년 1월 17일 본문 32페이지 분량의 작은 소책자 배포를 최종 승인한다. 소책자의 이름은 ‘단순 공작필드 매뉴얼(Simple Sabotage Field Manual).

당시는 2차 세계대전이 한창인 시기였고, 나치 세력에 대항하려는 레지스탕스들의 자발적인 움직임이 유럽을 중심으로 활발히 일어나고 있었다. 레지스탕스 활동은 정규군이 아닌 일반 시민들의 저항 행위를 말한다. 점령군의 주둔이 길어지자, 레지스탕스의 활동은 단순 언론 활동에서 군사시설 파괴와 보급물품 약탈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활동으로 이어졌다. 이에 레지스탕스의 중요성을 인지한 전략정보국은 일반 시민들의 능력으로 어떻게 하면 들키지 않고 점령군 내부에 침투해 이들을 교란시키고 궁극적으로 무너뜨릴 수 있을지 고민했다.

‘단순 공작 필드 매뉴얼’이 등장한 지 70년이 훌쩍 지난 시점, 기밀문서에서 해제돼 세상의 빛을 보게 됐고, 매뉴얼의 지침들이 기업에도 적용될 수 있다는 연구들이 나오면서 관련 경영서적이 출판되기도 했다. 특히 우리나라의 세계적 글로벌기업인 삼성전자의 수뇌부 공식회의 석상에 이 단순 공작 필드 매뉴얼이 등장해서 더욱 화제가 됐다. 삼성전자 주요 임원과 해외법인장들이 모여 앞으로의 경영전략을 논의하는 중요한 글로벌 전략회의에서 김현석 사장이 단순 공작 매뉴얼의 내용을 동영상으로 만들어 상영한 것이다. 삼성전자 내에서도 이처럼 회사를 망가뜨리는 일이 벌어지고 있지 않은지 점검해보라는 의미였다.

조직의 균열은 왜 일어나며, 어떻게 예방할 수 있는가!

‘단순 공작 필드 매뉴얼’의 지침은 얼핏 보면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느껴질 정도로 간단하고 짧은 행동요령을 담고 있다.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미국 전략정보국(OSS)의 치밀한 스파이 전략과 전술이 집약된 무서운 지침서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전기기술자라면 주요 시설의 전력을 끊는다든가, 공장에서 근무한다면 일부러 실수를 해 생산성을 떨어뜨리는 식이다.

한 가지 눈여겨 볼 것은 이 매뉴얼이 기업과 같은 일반적인 조직에서의 생산성을 떨어뜨리는 전략을 포함한다는 것이다. 사실 미국 전략정보국이 제시한 이 공작 가이드는 얼핏 보면 그리 대단한 전략으로 보이지 않는다. 이들이 제시하는 것은 ‘회의 시간에 엉뚱한 주제를 던져라’, ‘천천히 일하라’ 등과 같은 아주 사소한 행동들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이런 작은 행동들이 모여 조직이 와해되고 결과적으로 한 국가까지 무너뜨릴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것이 바로 미국 전략정보국의 최종 전략이었던 것이다.

조직 내부의 공작원들은 조직에 불만을 내비치고 이의를 제기하며 불필요한 업무 진행을 통해 조직의 생산성을 저하시키려 한다. 이를 위해 다양한 전략들을 교묘히 이용해 우리가 인지하지 못하는 사이 조직에 깊숙이 침투하고 조직을 천천히 교란시켜 결국 조직을 붕괴시키려는 것이다. 따라서 이들의 전략을 살펴보고 대응책을 강구해 본다면, 이런 공작 활동들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또한 이들을 반면교사로 삼아 기업 현장에서 보다 더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전략으로 삼을 수 있을 것이다.

글로벌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삼성전자 최고전략회의의 선택!

OSS의 ‘단순 공작 필드 매뉴얼’은 일반 시민들을 위한 공작 가이드답게 제각기 다른 삶의 영역에서 공작 활동을 펼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공작 활동을 다루고 있다. 또 조직 내부의 방해자들을 조심해야 하는 것은 비단 삼성뿐만이 아니다. 매뉴얼에 나온 공작 활동들이 우리가 몸담고 있는 조직과 기업에도 동일한 형태로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들의 전략이 현재의 조직을 무너뜨리는 데 아직도 상당히 유효하기 때문이다.
지금도 우리 조직에는 이런 공작원들이 존재한다. 우리도 모르게 조직을 위기에 빠트리려는 조직 구성원들이 그들이다. 이 책을 통해 조직 공작원들의 행동과 전략을 파악하고 그들의 공작 활동을 방지하여 효율적이고 생산성 높은 경쟁력 강한 조직을 만들어나가길 희망한다.

이 책은 총 5장으로 구성된 단순 공작 필드 매뉴얼의 내용 중 조직과 관리자의 입장에서 공작 활동을 기술하고 있는 11절 조항을 비즈니스에 적용한 책이다. 22개의 조항 중 현대 조직에 적용할 만한 12가지 핵심 전략만을 선별해 비즈니스적 인사이트(insight)와 함께 녹여냈다. 이 책을 통해 조직의 발전을 방해하는 직원들의 전략을 파악하고 효율적이고 건강한 조직으로 탈바꿈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추천평

미국 CIA의 ‘단순 공작 필드 매뉴얼’이 등장한 지 70년이 훌쩍 지난 시점, 삼성전자의 수뇌부 공식회의 석상에 이 매뉴얼이 등장했다. 삼성전자 글로벌전략회의는 각 사업 부문장과 주요 임원, 해외법인장 등이 모여 경영환경을 점검하고 전략을 수립하는 중요한 자리. 삼성전자는 글로벌전략회의를 통해 매뉴얼에 나온 내용을 공유하며, 임원들에게 ‘회사를 망가뜨리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지 않은지’ 되새겨 보게 했다.
- 매일경제
CIA의 전신인 미 전략정보국(OSS)이 발간한 ‘손쉬운 방해공작 현장 매뉴얼’은 스파이가 적국(敵國)의 조직에 침투해 생산성을 떨어뜨리는 데 쓰인 지침으로, 기업 현장에서도 반면교사처럼 활용할 수 있다. 이 매뉴얼이 삼성전자 글로벌전략회의에 등장한 것은 삼성전자 내에서도 이처럼 회사를 망가뜨리는 일이 벌어지고 있지 않은지 점검해보라는 뜻이다. 이 회의에 참가한 임원들 사이에서는 “스파이의 모습이 무능한 직장인의 모습과 똑 닮았다”는 말이 나왔다고 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스파이의 행동이 조직 효율성을 떨어뜨리는 일과 매우 닮아있는 만큼 이를 바탕으로 임직원들이 스스로를 되돌아보며 경각심을 일깨우자는 취지”라고 말했다. -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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