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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E’의 관점에서 교감하는 특별한 시
부울경뉴스 『오늘의 자작추천시』 『공감여행』을 떠나면서 공감여행 ― 첫 번째 여행지 몽고 조랑말 / 조승래 Poetic Novel 따개비 / 임재도 (제1회 영남문학상 수상작) 소실점의 끝 / 조승래 (제3회 영남문학상 수상시집 『뼈가 눕다』 중에서) 타지 않는 점 ? 금성일식 / 조승래 공감여행 ― 두 번째 여행지 실안 낙조 / 임재도 내 생의 워낭소리 / 조승래 하오의 숲 / 조승래 둥치가슴 길 / 임재도 공감여행 ― 세 번째 여행지 칭다오(靑島) 잔교(棧橋) 위 / 조승래 뼈가 눕다 / 조승래 봄을 조문하다 / 조승래 Poetic Novel 무화과 / 임재도 공감여행 ― 네 번째 여행지 고향 / 조승래 연꽃 / 조승래 부지깽이 / 조승래 막다른 강 / 임재도 난쏘공이 떨어진 바다우물 / 임재도 공감여행 ― 다섯 번째 여행지 노을을 바라보는 시간의 시선 / 임재도 뒷모습 / 조승래 남대문 국숫집에서 / 조승래 Poetic Novel 불가사리(不可殺伊, Starsh, Seastar) / 임재도 공감여행 ― 여섯 번째 여행지 비와 여자 / 임재도 죽방렴 풍경 / 임재도 되돌아오다 / 조승래 내 아가야 / 조승래 맛의 기쁨 / 조승래 공감여행 ― 일곱 번째 여행지 회상 / 조승래 벌침 / 조승래 모차르트의 시간 / 조승래 Poetic Novel 성게 / 임재도 공감여행 ― 여덟 번째 여행지 데칼코마니의 오점(汚點) / 조승래 동네북 / 조승래 틈 / 임재도 부전역 / 임재도 |
趙勝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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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E’의 관점에서 교감하는 특별한 시
부울경뉴스 『오늘의 자작추천시』 잘 알려진 영화 [아바타]에서 원주민 나비족은 ‘I LOVE YOU’라고 하지 않고 ‘I SEE YOU’라고 한다. 여기에서 ‘LOVE’라는 말은 그 대상에 대한 감정적 이끌림 현상을 의미한다. 그러나 ‘SEE’라는 말은 ‘LOVE’를 포함하는 보다 넓고 전인격적인 의미이다. 이것은 그 대상을 있는 그대로 순수하게 바라보고 받아들인다는 의미이다. 따라서 ‘SEE’를 통한 교감이 보다 직관적이고 완전하다. [부울경뉴스]에서는 3년여 전부터 ‘오늘의 자작추천시’ 및 ‘작가 마당’을 기획, 운영하고 있다. 이 지면은 ‘SEE’의 관점에서 등단 시인, 작가라면 누구나 시나 소설 등 작품을 발표할 수 있는 문학의 대중화를 위한 공익지면이다. 지금까지 100여 명이 넘는 시인들의 400여 편에 이르는 시가 이 지면을 통하여 독자들과 특별한 교감을 가졌다. 『공감여행』은 부울경뉴스의 ‘오늘의 자작추천시’ 및 ‘작가마당’에 발표된 조승래 시인의 시와 임재도 작가의 시 및 Poetic Novel(시소설)을 함께 묶은 것이다. 이 시집은 단순히 ‘읽는 시’가 아닌 ‘SEE’라는 관점에서 서로 교감하는 ‘보는 시’를 지향한다. 읽어도 잘 이해할 수 없는 ‘난해한 시’가 아니라 시인과 독자의 마음이 자연스럽게 통하는 ‘공감할 수 있는 시’를 지향한다. 이 시집을 통하여 시인과 독자가 서로를 바라볼 수 있는 특별한 공감여행이 되기를 기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