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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 소년과 말썽쟁이 몬스터들≫은 뛰어난 재능을 가진 아이, 즉 영재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대부분의 영재 아이들은 행복한 삶을 살고 있지만, 때론 자신들의 영재성 때문에 어려움을 겪기도 합니다. 이 책에서는 영재 아이들의 어려움을 말썽쟁이 몬스터로 표현했습니다. 이 ‘몬스터들’은 잘 다루기만 하면 영재 아이들이 갖는 불안감과 좌절감을 없애주고, 또 이런 과정을 통해 영재 아이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키워가며 더욱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습니다.
영재성은 축복이기만 할까요? 사람들은 흔히 영재성을 축복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머리가 좋은 아이들이 학교에서 공부를 하거나 친구를 사귀는 데 아무 문제가 없을까요?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영재들 중 일부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성공적인 모습으로 살아갑니다. 그렇지만 실제로 모두가 그렇게 살아가는 것은 아닙니다. 이 책에서는 영재 아이들이 통제하거나 조절해야 하는 ‘몬스터들’(영재 아이들이 학교생활에서 겪는 정서적 어려움)의 실체를 그려보려고 했습니다. 영재 아이를 자녀로 둔 부모님과 가르치는 선생님들이 이런 몬스터들의 특징을 주의 깊게 구별하고 올바로 이해하면 영재 아이들이 학교에 잘 적응할 수 있게 도울 수 있습니다. 또한 그들의 잠재력과 재능의 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줄 수 있습니다. 물론, 이 책의 이야기는 영재 아이들의 모습 중 일부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영재들의 뛰어난 재능과 특별한 유머 감각 등 다른 특징들 역시 제대로 알지 못하면 ‘몬스터(괴물)’처럼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단지 영재성을 갖고 태어나는 것이 전부는 아닙니다. 영재 아이들은 자신의 잠재력과 재능을 최대로 개발할 수 있는 전문 교육을 받고, 학교생활에도 잘 적응할 수 있게 도움을 받아야 비로소 영재성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부모님과 선생님들의 세심한 관심과 도움이 필요합니다. 이 책 ≪영재 소년과 말썽쟁이 몬스터들≫은 ‘제노’라는 어린 소년이 주인공으로 등장해 특정 장애(약시, 영재, 자폐, 난독증)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는 이야기로 쉽고 친절하게 소개하는 네 권의 그림책 시리즈 중 그 세 번째 책입니다. 몬스터가 상징하고 있는 영재들의 특성과 정서적 어려움 이 책에서는 영재 아이들이 갖는 특성과 어려움을 ‘말썽쟁이 몬스터’의 모습으로 표현해서 이야기를 구성했습니다. 세심한 부모나 교사는 이 몬스터들을 이런 방식으로 구별할 수 있고, 이 몬스터(특징)들을 잘 다뤄주면 영재 아이들의 불안감과 의구심을 없애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