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저자 서문
제1장 서론 제2장 신학은 자아 성찰로 출발한다 제3장 예수님께서 내 영혼과 함께 하시는 신학(1) 제4장 예수님께서 내 영혼과 함께 하시는 신학(2) 제5장 신전(神戰): 다신론과 유일신 사상의 전개 제6장 고대 근동의 만신전과 성경 제7장 역사의 기적 그리고 삶과 영원의 지표 제8장 선악: 선악과와 세계사, 실락원 그리고 득락원의 성취 제9장 운명과 신앙 |
Paul Kukwon Chang,張國遠
|
성경의 유일신 사상은 아주 독특하게 질투하시는 하나님(출 20:5 등)의 정열, 열정, 포부로 충일하여 있다. 고대 근동에서 신들의 싸움(theomachia, 神戰)은 결국 유일신 사상으로 대치되고 이제는 신약성경에서 유일무이한 구세주 사상(monosoterianism, 행 4:12)으로 승화하여 전 세계 선교를 지향하고 있다. 세계사는 인간의 독무대이기보다 하나님의 통치 아래 있다.
--- p.10 철학적 인격주의에서는 인간 존재 속에 1인칭 나(我, Ich, I)와 2인칭 당신(當身, Du, ou)의 두 인격이 해후하며 대화하고 있다고 인식하고 있다. 그러므로 인간은 하나님을 부인하거나 거부하기 전에 벌써 엄연히 하나님과 만나고 있고 하나님과 대화하고 있는 것이다. --- p.16 철학자 피히테(Fichte)는 자기(ich) 내부에 있는 비자아(非自我, das Nicht-Ich)/타아(他我)를 자기 자아(自我, das Ich)로 진압하고 억누를(unterdruecken) 수 있다고 주장했다. 여기에서 분명 철학의 반란이 시작되고 있다. 이것이 바로 창조자 하나님께 대한 철학의 반란이며 자신의 양심과 자신 안에 있는 타아/비자아/초자아(超自我)/대아(大我)/당신(當身)에 대한 반란이다. --- p.21 고대 근동과 성경 원문에서 ‘영혼,’ ‘이성,’ ‘양심’과 같은 단어가 없기에 수메르어 sa가 이 모든 형이상학적 개념 범주의 기능 역할을 대신한다고 볼 수도 있을 것이며 바로 자아 인식과 의식이 여기에서 이루어진다고 볼 수 있다. sa는 인간에 대한 메소포타미아 신들의 태도가 자리 잡히는 모태요, 의식이 있는 생명체에 신비와 비밀의 원천이 되고 있는 것을 문헌상에서 다각도로 살펴볼 수 있다. --- p.31 고대 메소포타미아의 만신전에서는 아누(Anu) 신이 우두머리였지만 실제 신(神)들 세계의 행정 관리에는 관여하지 않았다. 그는 최고 신으로서 존경과 우대를 받기는 했지만, 오히려 공중과 대기의 신인 엔릴 신이 만신전의 조직, 운영, 관리의 총책이었다. 그런데 이 신들의 총수 격인 막강한 엔릴 신이 자가당착(自家撞着)과 모순과 추행과 약점을 보이고 있다. --- p.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