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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술의 아버지 ‘파블로 피카소’
피카소는 ‘보이는 대로 그리는’ 그림의 규칙을 벗어나려고 애를 썼어요. 그러던 중 아프리카 조각에서 얼굴이나 손 같은 신체 일부를 과장하는 표현 방법을 발견했지요. 또, 이집트 미술의 눈, 코, 입, 몸을 서로 다른 시점으로 그리는 방식도 따라해 보았어요. 그래서 마침내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새로운 그림을 만들어 냈답니다. 그 그림이 바로〈아비뇽의 처녀들〉입니다. 그림 속 여인들의 눈, 코, 입과 몸은 앞모습, 옆모습, 뒷모습이 동시에 존재하도록 표현했지요. 평론가들은 피카소의 그림을 ‘입체파 미술’이라고 이름 붙였어요. 피카소의 입체파 미술은 그림의 물결을 완전히 바꾸어 놓았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피카소를 ‘현대미술의 아버지’라고 부르기 시작했지요. 《평화의 상징 피카소의 게르니카》에서는 걸작〈게르니카〉와 함께 피카소의 대표 ‘입체파 미술’ 작품들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우리 아이들은 누구보다 쉽고 자연스럽게 입체파 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