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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숲 시즌 2 (하)
이수연 대본집
이수연
북로그컴퍼니 2020.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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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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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작가의 말
일러두기
기획의도
주요 등장인물

9부
10부
11부
12부
13부
14부
15부
16부
* 작가 서면 인터뷰

저자 소개 1

2017년, 3년 동안 준비한 <비밀의 숲>으로 단번에 흥행 작가 타이틀을 거머쥐며 데뷔했다. 방대하고도 꼼꼼한 자료 조사와 독보적인 스토리 라인이 담긴 대본은 배우들이 캐스팅에 응한 주된 이유로 전해진다. 치밀한 사건 전개와 끝까지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드는 필력 때문에 신인 작가라는 게 오히려 화제가 된 그녀는 수많은 수사 장르 드라마들과 결을 달리했던 <비밀의 숲>으로 그해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을, 2018년에는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극본상을 수상했다. 자본주의가 침투한 우리 사회의 구조적 시스템을 병원이라는 공간을 통해 담아낸 <라이프>로 ‘전에 없는 의학 드라마’ ‘의학
2017년, 3년 동안 준비한 <비밀의 숲>으로 단번에 흥행 작가 타이틀을 거머쥐며 데뷔했다. 방대하고도 꼼꼼한 자료 조사와 독보적인 스토리 라인이 담긴 대본은 배우들이 캐스팅에 응한 주된 이유로 전해진다. 치밀한 사건 전개와 끝까지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드는 필력 때문에 신인 작가라는 게 오히려 화제가 된 그녀는 수많은 수사 장르 드라마들과 결을 달리했던 <비밀의 숲>으로 그해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을, 2018년에는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극본상을 수상했다. 자본주의가 침투한 우리 사회의 구조적 시스템을 병원이라는 공간을 통해 담아낸 <라이프>로 ‘전에 없는 의학 드라마’ ‘의학 드라마의 지평을 넓혔다’는 호평을 받으며 다시 한 번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3년 만에 <비밀의 숲 시즌 2>로 돌아온 이수연 작가는 의와 불의의 분별, 편법 없이 진실을 향해 나아가는 꾸준한 걸음의 가치를 여전히 흥미진진한 방식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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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10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396쪽 | 582g | 152*225*18mm
ISBN13
9791190224574

책 속으로

수사와 기소는 국민이 국가에 부여한 형벌권의 실행입니다. 분리시키려고 할 게 아니라
오히려 한 몸처럼 유기적으로 연속돼야 합니다.
수사는 체포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행위에 대한 법률작용, 사법적 평가,
수사방식의 검증까지, 이 모든 걸 다 합친 게 수사입니다.
연속작용이에요.
--- p.189, 「12회 시목의 대사」 중에서

한참 만에도 무사히 돌아오기도 하고 그러니까 서검사 땜에 너무 속 끓이지 마요.
여전히 실마리는 안 보이지, 일은 다른 지검으로 넘어갔지,
끝나고 서에라도 들르려고 했는데 협의회는 축축 늘어지지,
그래서 너무 신경 쓰다 보니까, 머리 말예요.
--- p.196, 「12회 여진의 대사」 중에서

서검사 후배를 보니까 그 생각이 들었어요.
영은수가 그렇게 안 됐다면 어딘가에 지검에서 이렇게 지내고 있었겠구나.
바닷가든 소도시든 매일매일을, 살고 있었겠구나.
굉장히 간단한 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람이 살고 죽는다는 게요.
--- p.244, 「13회 시목의 대사」 중에서

전관예우 맞아. 내가 통영 건을 빨리 끝냈어. 한 번이라도 더 봤으면
경고판 뽑은 놈들이 아니라 범인 아이가 이상하단 걸 포착했을 거야.
그랬으면 동재 그렇게 안 됐어. 걔뿐만이 아니라 내가 저지르고도 내가
모르는 희생자, 피해자, 얼마나 많을까? 시간이 지나도 내 전적은 안
지워진다고 한 거, 넌 내 경력을 말한 게 아냐. 니가 진짜 하고 싶은
말은 검사 강원철이 해놓은 짓은 그림자가 아주 길 것이다, 그거지..
--- p.382, 「16회 원철의 대사」 중에서

Q. 에필로그를 통해 각 인물들이 새롭게 시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들이 살아갈 세
상은 어떤 세상일까, 이들이 어떻게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떠나보냈는지, 16회 엔딩
장면 쓸 때의 마음이 궁금하다.

이들이 살아갈 세상은.. 드라마 설정을 떠나 실존인물이란 가정하에 답변을 드리자면요,
일단 평탄치는 않을 거 같은데 그래도 다들 기본 강단이 있어서 꿋꿋하게 살지 않을까? 그런 생각도 듭니다.
동재는 그를 지켜보는 우리들 마음 편한 것만 생각하자면 한조 법무팀으로 가서 이연재 회장 전담맨이 되는 게 제일 좋겠지만, 그건 맨 마지막 선택지였으면 좋겠고요.
시목은 개인적인 바람으로는 원주에선 좀 평범하게 있었으면 좋겠어요.
본인이 몸을 사려서가 아니어도 거기가 좀 조용해서.

--- 「작가 인터뷰 중에서」 중에서

출판사 리뷰

시즌 1의 화제성과 작품성을 뛰어넘는
또 하나의 고급 스릴러 tvN [비밀의 숲 시즌 2]!


동시간대 최고 시청률을 올리며 방영 중인 tvN 화제의 드라마 [비밀의 숲 시즌 2] 대본집이 출간을 앞두고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전2권으로 이뤄진 대본집은 ‘시즌1’ 때와 마찬가지로 많은 시청자들이 출간을 기다려온 핫 아이템이다. [비밀의 숲 시즌 1]이 2017년 대한민국에서 실제 화두로 떠오른 “검찰 개혁”이라는 주제를 전면에 내세워 거침없이 나아갔다면, [비밀의 숲 시즌 2]는 2020년 현재 가장 첨예하게 대립 중인 ‘검경 수사권 조정’이라는 묵직한 주제를 내세워 또다시 진실을 향한 끈질긴 탐구를 이어간다. 스피디한 전개, 다층 구조로 쌓여 있는 사건의 씨줄 날줄, 압축적인 대사와 인물 관계도 등 영상만으로는 따라가기 벅찬 지적 드라마의 진짜 매력을 작가판 대본집에서 확인해보자.

방송되지 않은 미공개 씬까지 포함된, 작가판 대본집 출간!!

드라마를 ‘보는’ 재미에서 그치는 게 아니라 ‘읽는’ 재미로까지 영역을 확장시킨 [비밀의 숲 시즌 1] 대본집. 이미 3년 전 종영한 드라마임에도 지금까지 분야 최정상을 지키며 명품 스테디셀러의 위엄을 뽐내고 있다. [비밀의 숲 시즌 2 대본집] 역시 쫄깃하고 지적인 스토리, 흡입력 있는 전개, 탄탄한 구성, 허를 찌르는 반전 등을 모두 담은 명품 드라마로, 활자 하나하나를 천천히 음미하며 읽는 고급스런 독서 경험을 선물할 것이다. 드라마에서 미처 발견하지 못한 숨겨진 복선과 복잡한 인과관계의 실타래를 하나하나 풀어가며 읽는 재미가 남다르다. 방송에선 편집된, 미공개 씬을 찾아보는 재미는 덤! 예약 판매 기간에 구매하면 드라마 포스터로 만든 고급 양장 포스트잇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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