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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간 베이브 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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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역자 서문
프롤로그
1부
2부
3부
4부
5부
부록

저자 소개 2

저로버트 피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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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bert K. Fitts

『일본에 간 베이브 루스』 (원제 : 반자이 베이브 루스)를 포함, 이세이 베이스볼(2020), 월리 요나미네(2012) 등 일본 관련 야구 역사책을 주로 집필한 야구 역사가. 미국 브라운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나인, 베이스볼 리서치 저널, 스포츠 콜렉터 다이제스트, MLB.com 등 전문지에 많은 글을 남긴 작가이자 세이버매트릭스 아시아 야구 위원회 창립자, 야구 카드 관련 사업을 하는 사업가이기도 한, 야구 사랑과 열정에 넘친 대표적인 아시아 야구 전문가다.

Dylan Yu

1967년 부산생으로 서울대학교와 뉴욕시립대학교 버룩칼리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현재 뉴욕에서 금융정보회사에 근무하고 있다. 역서로 『일본에 간 베이브 루스』(로버트 피츠 지음, 시간낭비, 2020)와 『아무도 모르는 뉴욕』(윌리엄 헬름라이히 지음, 글항아리, 2022), 저서로 『항해사 흰닭, 파드레, 그리고 오렌지 반란군의 기이한 모험』(뿌리와이파리, 2025)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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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9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396쪽 | 665g | 145*225*22mm
ISBN13
9791196303556

책 속으로

“쇼리키, 만약 우리가 베이브 루스를 일본에 불러오면 큰 히트를 치게 될거야.” “뭐라구? 베이브 루스?” 쇼리키는 이케다가 반복해 말하자 친구에게 집중했다. 일본에 베이브 루스와 미국 야구선수를 데려오면 신문도 광고하고 구독자를 늘릴 것이라는 말이다.
--- p.30

주신구라라고 알려진 47명의 낭인 무사 이야기는 가장 유명한 일본 전설이다. 1930년대 일본인들은 현대 학자들이 말하는 “주신구라를 제대로 연구하면 일본인에 대한 모든 것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라는 결론에 동의할 것이다.
--- p.199

넓은 경기장 중간에 다른 소년이 서있었다. 17세의 사와무라 에이지였다. 그는 자신에게 쏠린 시선을 느꼈다. 그는 스파이크로 투수 마운드를 긁었다. 이전에도 많은 군중 앞에서 투구를 한 적은 있었다. 불과 석 달 전, 사와무라는 교토 상업학교를 고시엔 구장의 전국고등학교 야구대회로 이끌었다.
--- p.217

소년의 가슴이 요동쳤고, 평정심도 사라졌다. 베이브 루스가 기다리고 있다. 사와무라 에이지는 몸이 흔들리지 않게 진정하며 깊은 숨을 쉬었다. 이 순간이 그가 게이오대학에 다닐 기회마저 상실하게 되었던 이유였던, 베이브 루스를 상대하는 기회였다.
--- p.254

경기 후, 주최측은 18경기 시리즈의 우수 선수에게 상을 수여했다. 타율 .408와 홈런 13개로 두 부문에서 선두를 차지한 베이브 루스는 동메달 2개를 받았다. 베이브는 27득점 33타점으고 역시 1위를 차지했다. 에이브릴은 타율 .378에 8홈런 29타점으로 거의 모든 부문에서 2위에 올랐다. 일본 선수들은 레프티 고메즈가 5승 무패 평균자책점 1.47에 34삼진으로 최고의 투수인 것으로 알았지만, 오히려 얼 화이트힐이 6승 무패, 평균자책점 1.41 볼넷은 고메즈보다 적은 11개를 기록했다.
--- p.306

요미우리는 남아있는 투어 열기에 기대면서, 12월 대일본 도쿄 야구 클럽이라는 프로야구 구단을 창설한다고 밝혔다. 신문사와 거리를 두기 위해 쇼리키 마쓰타로는 임원으로 이름을 올리지 않았다. 대신 1934년 투어의시구를 던진 오쿠마 노부쓰네 후작이 초대 사장을 맡았다.
--- p.325

그러나 사와무라는 필리핀에 도착하지 못했다. 12월 2일 자미국 잠수함이 타이완 해안에서 그가 탄 수송선을 침몰시켰다. 1934년 투어의 영웅은 그렇게 죽었고 그가 사랑한 경기, 야구를 만든 나라 사람들의 손에 죽었다.

--- p.379

출판사 리뷰

일본 프로야구의 탄생 과정을 포함해 하와이와 필리핀의 초기 야구역사까지. 방대한 스케일의 야구 역사서

일본 프로야구의 탄생에 1934년 올 아메리칸 팀의 일본 투어는 결정적 역할을 했다. 요미우리의 주도로 창설된 일본 프로야구(NPB)와 자타공인 일본 야구 최고 명문 팀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탄생 비화가 담긴 책 『일본에 간 베이브 루스』

현대 야구 기록의 아버지 카트라이트와 초기 하와이 야구, 당시 아시아 야구 최강팀이었던 필리핀 대표팀, 중국과 필리핀에 야구가 전해진 이야기까지. 야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눈을 떼기 어려운 흥미로운 야구 이야기가 가득하다.

미국인이 본 1930년대 일본의 정치적, 경제적 상황은 물론 태평양 전쟁에서 희생된 일본 야구 영웅의 죽음까지 취재한 세밀한 역사서

아시아 야구역사 전문가인 저자는 야구뿐만 아니라, 쿠테타의 위협으로 날이 바짝 선 1930년대 일본의 불안한 정치 상황, 끔찍한 흉년과 지속된 전쟁으로 빈곤에 시달려야 했던 1930년대 일본의 상황을 생생한 사진처럼 독자에게 전한다.
저자는 1934년 올 아메리칸 팀의 일본 투어에서10년도 넘어, 미국과 일본의 태평양 전쟁에서 희생된 1934년 올 니폰 팀 선수들의 죽음까지 추적한다. 일본 야구의 상징인 사와무라 에이지의 초라한 죽음은 패전국 일본의 비참한 현실을 잘 보여준다.
리뷰 총점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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