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10살 듬직이, 살아온 기적 살아갈 희망
베스트
에세이 top100 1주
가격
15,000원
10 13,500
YES포인트?
75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해외배송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카드뉴스로 보는 책

카드뉴스0
카드뉴스1
카드뉴스2
카드뉴스3
카드뉴스4
카드뉴스5
카드뉴스6
카드뉴스7

상세 이미지

책소개

목차

프롤로그

1부 삼혜원 엄마들

1장. 낯선 만남
1. 돌잔치
2. 처음부터 다시
3. 누워서 기기
4. 대한민국 국민이 되다

2장. 홀로 그리고 여럿이
1. 침수건과 찍콩, 숟가락
2. 더디 가더라도
3. 18살 어른
4. 휴먼다큐 사랑 ‘꽃보다 듬직이’
5. 사랑과 눈물의 생일파티

3장. 언젠가는
1. 보톡스 치료, 더 열심히 하래요
2. 엄마들도 힘들고 지칠 때가 있다
3. 새로운 둥지를 찾아서


2부 동백원 엄마들

1장. 사랑을 안고 희망으로
1. 새로운 시작
2. 먼 훗날의 느티나무
3. 햄스트링 수술

2장. 오직 듬직이
1. 졸업과 입학
2. 신경근 절제수술
3. 수치료
4. 리모컨과 핸드폰

3장. 아름다운 동행
1. 가정 체험
2. 제주도 나들이
3. 11살의 어린이날, 듬직이

저자 소개 2

순천에서 태어났다. 청암대 간호학과를 졸업하고, 서울의 한 대형 병원에서 임상 간호사로 근무했다. 서울 생활을 접고 아동 양육 시설 삼혜원에 입사해 아이들와 함께 8년을 보냈다. 장애인 거주 시설 동백원으로 옮긴지 이제 5년차. 아이들과 장애인이 행복한 세상을 꿈꾸며 동백원에서는 간호사로서, 가정에서는 서준이의 엄마로, 매 순간 열심히 살고 있다.
전남 여수에서 젊은 시절에 ‘동백원’(장애인 거주시설)을 설립했다. 올바른 사회복지를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으며 대학에서 강의도 몇 년간 했다. 살아오는 과정에 좌충우돌도 많았지만 현실과 쉽사리 타협하지 않는 원칙으로 버텨왔다. 직원의 수준이 높아야 복지서비스의 질도 높아지며 직원들이 행복해야 아동과 장애인들이 행복할 거라는 믿음으로 살아왔다. 지금은 ‘동행’에서 직원들과 함께 모두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며 산다.

김홍용의 다른 상품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10월 18일
쪽수, 무게, 크기
272쪽 | 440g | 145*210*16mm
ISBN13
9791197105104

책 속으로

삼혜원에는 꽃들이 산다. 향기도, 모양도, 크기도 다른 꽃들. 어느 것이 특히 곱고 예쁘다 할 것 없이 모두가 곱디 곱다. 세상은 그 꽃들에게 빛깔과 향기에 알맞은 이름을 불러주지 않지만, 이 꽃들은 서로를 위하여 아끼며 만개할 날을 기다리고 있다.
--- p.114

세월은 흐르고 아이들은 자란다.
세월은 저 홀로 흘러가지만, 아이들은 제힘으로 자랄 수 없다. 수고와 정성과 사랑의 손길이 함께해야 가능하다.
일렬로 누워 젖병을 물던 아이들은 어느새 걷고, 뛰었다. 노래에 맞춰 엉덩이를 흔들고 춤을 추었고 목청껏 노래를 따라 부르며 돌아다녔다.
듬직이에게 그런 눈부신 성장은 없었다. 하지만 더디긴 해도 제 속도에 맞춰 앞으로 나아갔다.
--- p.90

동백원으로 돌아오는 차 안에서 영란엄마는 듬직이를 바라보며 속말로 다짐했다.
‘듬직아, 이제부터 엄한 엄마가 될 거야.’
오늘의 모습만 사랑하는 일은 쉽다. 그러나 내일까지 바라보며 사랑하는 일은 힘겹다. 때로는 상대가 원치 않는 방법으로도 사랑해야 하기 때문이다.
아이에 대한 사랑은 특히 그렇다. 아이의 먼 미래를 바라보며 보듬어야 진정한 사랑이다.
영란엄마는 듬직이에게 다시 속말을 전했다.
‘그러니까 듬직아, 엄하게 해도 엄마를 미워하면 안 돼.’
--- p.183

“모두 듬직이를 응원하고 있거든. 그러니까 힘내. 내일 수술 잘 받고, 재활 치료도 열심히 해서 꼭 걷자. 자, 약속.”
승희간호사는 새끼손가락을 펴 내밀었다. 듬직이가 어렵사리 손가락을 걸었다.
“어...어...마.”
약속을 마음에 새기려는 듯 듬직이가 더듬더듬 엄마를 불렀다.
왈칵, 눈물이 쏟아지려해 승희간호사는 서둘러 창밖으로 고개를 돌렸다.
삼혜원에서 처음 듬직이를 품에 안았던 장면이 떠올랐다.
목도 가누지 못하고, 손가락 하나 제대로 움직이지 못했던 듬직이. 영영 누워만 지낼 줄 알았던 아이가 여기까지 왔다. 이만큼도 기적이라 할 만했다.
그러나 정말 기적이 절실히 필요한 순간이 바로 내일이다.
--- p.205

듬직이와 태영이가 함께한 2박 3일 제주도 여행.
영란엄마는 지금도 눈을 감으면 그때의 광경이 또렷이 떠오른다.
바다, 바람, 그리고 사랑이 어우러진 나들이였다.
사진을 많이도 찍었다.
그러나 정말 아름다운 모습은, 정말 찍고 싶은 순간은 사진으로 찍지 못했다.
카메라에 찍힌 사진은 폴더를 열어보거나 인화된 사진을 찾아봐야 한다.
하지만 마음으로 찍은 사진은,
가슴으로 찍은 사진은,
사랑으로 찍은 사진은 눈만 감으면 보인다.
퇴색하지도, 희미해지지도 않을 가슴에 아로새긴 사랑의 순간들이므로.

--- p.260

출판사 리뷰

뇌병변 장애를 가지고 태어난 듬직이와 수많은 엄마들이 함께 한 10년의 세월을 고스란히 담은 책.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누구나 공감할 법한 상황과 에피소드가 우리를 웃음 짓게 하고, 눈물 나게 만든다. 또한 장애아동 듬직이를 통해 사회복지시설에서 묵묵히 일하는 사회복지사의 헌신과 사랑을 엿볼 수 있다. 이 계절, 우리 마음을 따뜻하게 해 줄 책.

추천평

‘10살 듬직이’를 읽는 동안 줄곧 모닥불에 시린 몸을 맡긴 기분이었습니다. 아, 세상에는 참 아름다운 사람들이 살고 있구나. 듬직이의 분투에, 엄마들의 사랑에 절로 고개가 숙여졌습니다. 마지막 장을 덮으며 결국 눈물을 흘렸습니다. 따뜻한 눈물이었고, 아름다운 동행의 의미를 되짚어보는 기회였습니다. - 조창인 (소설가, 『가시고기』 저자)
듬직이가 살아온 시간들은 희망의 증거였고, 앞으로 살아갈 시간들은 기적의 연속일 것이며,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한 것은 ‘사랑’이었다. 사랑과 희망과 기적을 믿고 싶은 우리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해줄 선한 이야기. - 이모현 (MBC [휴먼다큐 '사랑'] PD)
기적은 그저 일어나는 것이 아닙니다. 누군가의 희생과 헌신이 있어야 합니다. 듬직이에게는 견뎌내는 매일 매일이 곧 기적입니다. 듬직이를 돌보는 삼혜원과 동백원 엄마들의 마음에서 기적을 일구는 희망을 봅니다. - 정승호 (동아일보 광주호남취재본부장)
20여년간 동백원을 방문했지만 이런 엄마들과 간호사, 여러 전문가들의 감동스런 활동상을 글로 만나는 것은 또 다른 감동입니다. 장애아동을 양육하기 위해 헌신하고 계시는 사회복지사 선생님과 많은 전문가 여러분들의 노고에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으로서 큰 경의를 표합니다. - 오승환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울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리뷰 총점 10.0
한줄평 총점 10.0

클린봇이 부적절한 글을 감지 중입니다.

설정

사락 별점0

혜택 및 유의사항

첫번째 별점을 남겨주세요.

첫번째 밑줄을 남겨주세요.

13,500원
총 1개 13,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