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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데기에 경의를 표하다
소하
시와실천 2020.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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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실천 디카시선

목차

1부

바라보면 詩가 되는 - 16
木耳 - 18
무너지지 않는 하늘 - 20
당신 멋져 - 22
잠자리를 읽다 - 24
좋은 예감 - 26
인터스텔라 - 28
초록별 지킴이 - 30
아침, 풍경을 배우다 - 32
풀꽃의 안부 - 34
어떤 소원 들어줄까 - 36
천사의 마음 - 38
귀촌 - 40
연지蓮池 - 42
선물 - 44
시골에 살아요 - 46
집어시 - 48

2부

사랑 - 52
절정 - 54
사랑에 대하여 - 56
참사랑 - 58
마음을 담아 - 60
꽃차 - 62
원앙을 꿈꾸다 - 64
짝짓기의 기술 - 66
여름앓이 - 68
나란 사람 - 70
19번째 금요일 - 72
기다리는 마음 - 74
연리목을 찾는 이에게 - 76
기다림 - 78
하늘의 마음 - 80
기억, 가슴을 비운 - 82
하늘 바라기 - 84

3부

꿈처럼 생생하게 - 88
배움에 대한 잔상 - 90
껍데기에 경의를 표하다 - 92
원초적 행복에 대해 - 94
민들레를 키우는 법 - 96
공부만 하면 안 되는 이유 - 98
온정溫情 - 100
행복한 상전 모시기 - 102
담장 너머 솔째기 - 104
말대꾸 - 106
엄마 생각 - 108
어머니의 가슴 - 110
숨바꼭질 - 112
플라토닉 사랑 - 114
햇살이 다한 일 - 116
괜찮아 - 118
살암시민 살아진다 - 120

4부

잠자리의 경우 - 124
제 2의 인생 - 126
꽃은 피는데 - 128
운수 좋은 날 - 130
어느 노린재의 고백 - 132
색즉시공 공즉시색 - 134
수행 - 136
텃밭친구 - 138
시련에 대하여 - 140
빛의 페르소나 - 142
인생 제다製茶 - 144
삶의 무게 - 146
왜 절절함을 바라보기만 하는 걸까 - 148
소행성을 지나다 - 150
영혼의 노마드 - 152
이웃사촌 - 154

해설 / 이어산(시인, 문학평론가) - 157

저자 소개 1

본명 이은솔. 2018년부터 탐라문학 동인활동을 헀다. 2020년 계간 [시와편견] 봄호에 등단했고 시편작가, 한국디카시인모임 회원이다. 시집 『말의 인간다움에 대한 내력』의 공저이고 제3회 ‘경남고성 국제디카시공모전’과 제6회 ‘이병주 국제디카시공모전’에서 수상했다.

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10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170쪽 | 304g | 130*200*14mm
ISBN13
9791190137454

추천평

2004년부터 디카시 문예운동이 시작된지 16년 만인 올해는 한국디카시인협회도 출범하며 등단기준도 마련한 바 있다. 소하 시인은 한국디카시인협회의 출범과 아울러 본격 배출되는 디카시인 1세대 선두주자다. 소하 시인의 이번 시집은 디카시를 정확히 아는 본격 디카시인의 첫 시집으로 디카시 전범의 하나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디카시가 문자시의 상상력과 변별성을 확보하지 못한다면 굳이 창작할 이유가 없다. 디카시는 문자시의 상상력과 달리 순간포착, 순간언술, 순간소통을 정체성으로 하는데, 그런 디카시의 특징이 촌철살인의 방식으로 소하 시집에 잘 드러나고 있다. 그의 시 ‘무너지지 않는 하늘’, ‘연지蓮池’, ‘여름앓이’, ‘19번째 금요일’, ‘연리목을 찾은 이에게’, ‘엄마생각’, ‘괜찮아’, ‘잠자리의 경우’, ‘삶의 무게’ 등이 특히 그러하다. - 이상옥 (시인, 한국디카시연구소 대표)
소하 시인의 디카시집 『껍데기에 경의를 표하다』는 도서출판 시와실천에서 발간하는 다섯 번째 디카시선이다. 소하 시인은 계간 『시와편견』을 통해 첫 디카시인으로 등단했다. 그가 첫 시집을 디카시로 선택하여 세상에 내어놓는 것은 디카시에 깊은 애정을 갖고 있는 필자에게는 더욱 기쁘고 축하하는 마음이 크다. 특히 2021 『국제디카시페스티벌 조직위원회』에서 소하시인의 이번 디카시집을 공식 추천하기로 한 것은 우리나라 디카시 역사가 사라지지 않는 한 기억될 의미있는 사건이다. 그를 오래도록 지켜본 사람으로 그가 훌륭한 시인이 될 것임을 의심하지 않는다. 소하 시인의 디카시는 “이렇게 쓰기 쉽지 않다”고 느껴질 만큼 쉬우면서도 울림이 있다. 그 울림은 신파적인 것이 아니라 디카시가 추구하는 개념을 정확히 알고 쓴다는 뜻이다. 연출이 아니라 순간적 상황에서 건져내는 시어가 싱싱하다는 것은 그의 시편들에서 계속 드러나고 있다. - 이어산 (시인, 문학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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