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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돈 삼만 원 들고 떠난 219일간의 세계 무전여행 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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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Prologue여행은 떠날 수 있는 용기다
Q & A12 떠나기 전에 죽도록 궁금한 무전여행의 모든 것
Interview18 무전여행 전후, 나를 보는 주변의 시선들
Rout24 내가 간 길을 알려주마!
Travel Note26 무모한 기획안이 남긴 교훈

Part 1태양이 빛나는 곳으로 떠나다
남·서유럽 Southern·Western Europe
Spain34 어디로 간 거니, 두둑했던 배짱은? 마드리드 Madrid
44 뭐든 경험했다면 후회하지 않아! 베니카심 Benicassim
50 무전여행은 내 운명 알메리 아 Almeria
58 플라맹고? 못 봤으면 말을 하지 마~ 스페인 Spain
66 인생역전, 세기의 요리사와 만나다 로사스 Roses
France74 상상하던 것 이상의 와인 천 국 보르도 Bordeaux
80 꼭 한 번 해 보고 싶었던 물 위의 하룻밤 아를 Arles
86 주인 없는 주방의 셰프가 되 다 리옹 Lyon
94 캠핑카를 타고 중세의 도시 를 방문하다 몽생미셸
Mont Saint Michel
Switzerland102 울며 겨자 먹기 스타일, 우 정의 산악자전거 여행 부르도프 Burgdorf
110 국적불명의 여행자에게 필 요한 건 뭐? 로잔 Lausanne
120 스토키 할머니의 백패커에 숨어든 하룻밤 라우터부르넨 Lauterbrunnen
Travel Note126 노숙의 달인

Part 2동경과 설렘의 도시들
동유럽 Eastern Europe
Germany132 평범한 도시에서 만난 아주 특별한 사람들 도르트문트 Dortmund
140 불량배 소굴이야? 아니, 아 지트야 세인트 갈렌 St. Gallen
146 게이 친구와의 9일 밤 베 를린 Berlin
154 우리들만의 허무한 동굴 탐 험 투틀링엔 Tuttlingen
162 무임승차의 슬픔과 버라이 어티쇼의 기쁨 하노버 Hannover
168 청일점의 행복한 하루 하이 델베르크 Heidelberg
Austria174 즐기면서 따라해 보고 싶은 선거 유세장 빈 Wien
Slovakia182 호나우딩요보다 더 멋진 내 친구의 신분증 브라티슬라바 Bratislava
Hungary188 흐린 도시의 우울한 매력 부다페스트 Budapest
Croatia194 당신의 여행은 잘못된 것입 니다 자그레브 Zagreb
Czech202 여학생 기숙사에서의 아찔 한 샤워 호도닌 Hodonin
208 세 가지 방식으로 즐기는 도시 탐험 프라하 Prague
216 한글 선생님 류시형 프라하 Prague
France222 최고의 셰프, 최고의 요리, 그리고 최고의 레스토랑 파리 Paris 230 몽마르트르의 로망스 파리 Paris
Travel Note234 믿었으니까 위험하지 않아

Part 3자유로운 도시에서는 외롭지 않다
북유럽 Northern Europe
United Kingdom240 귀국 여행 차비 벌기 프로 젝트 런던 London
248 얼떨결에 판이 커져버린 크 리스마스 파티 런던 London
258 돈 줘도 구하기 힘든 프리 미어리그 티켓 첼시 Chelsea
Netherlands266 쿨해서 좋다, 자유로워서 좋다 암스테르담 Amsterdam
Denmark272 라스 아저씨 생일 파티는 한국 음식으로! 바일레 Vejle
280 선생님, 선생님, 헛물 켠 선생님 콩양 kong둳v
Finland286 이보다 더 평화로울 순 없 다 바사 Vassa
Travel Note292 최악의 음식에서 위로를 얻 다

Part 4뜨겁게 안녕
유라시아 대륙 The Eurasian Continent
Russia296 불법체류자가 될 순 없어 모스크바 Moskva
304 타임머신 같은 TSR의 매력 러시아 Russia
China312 잠 못 이루는 페리에서의 하룻밤 베이징 Beijing
Travel Note320 마음이 부자라야 진짜 부자
Epilogue도전은 끝나지 않았다
America326 오지 체험이 가르쳐 준 ‘함 께 하는 여행’의 매력 알래스카 Alaska
Africa332 검은 대륙, 나만의 방식으 로 여행하다 케이프타운 Cape Town

저자 소개

저자 : 류시형
경희대학교 조리학과 출신의 여행중독자 류시형. 그는 스스로를 대책 없는 사람이라고 말한다.
두 번에 걸친 국내무전여행, 219일 간의 세계무전여행, 김치버스 세계일주 프로젝트, 알래스카 오지탐사, 일본·중국·태국·필리핀·러시아·미국·캐나다·남아공·아랍에미리트 여행, 개인사진전, 파티 플래너, 메뉴 컨설턴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 수많은 대학과 기업·지자체 강연까지….

서른하나의 행적 치고는 꽤나 다채로운 이력 앞에 ‘대책 없다’는 표현은 오만이다. 오히려 그에게는 한 발 한 발 인생이라는 무대를 향해 우직하게 내달리는 ‘대책 있는 청춘’이라는 표현이 더 어울릴 듯.
이 대책 있는 청춘이 믿는 것은 단 하나다. 긍정적인 마인드와 이를 넘어서는 지독한 낙천주의. 모두가 불가능이라 말할 때 그는 가능을 찾는다. 그에게 불가능이란 말은 인생을 내지르는 가장 큰 자극이기 때문에.
달랑 26유로와 편도티켓에 운명을 맡긴 채 떠날 수 있었던 것도 바로 이 ‘불가능의 예언’ 때문이었다. 당시 그는 여행에 미쳐있었고, 살아 있는 여행을 하겠다는 하나의 생각에 매몰되어 있었다. 노숙과 굶주림이 반복되는 무전여행에서도 자존심 하나는 살아있었고, 눈빛만큼은 흔들리지 않았다. 그리고 그 기록을 모아 세상을 향해 외친다. 무전여행은 세상과 인생을 경험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었다고.
그는 또 다시 무전여행을 꿈꾼다. 그 꿈은 이루어질 것이다. 그리고 십년 쯤 지난 어느 날, 지구 저편 어느 거리에서 이마가 훤히 벗겨진(무전여행 좋아하다가) 중년에 들어선 류시형을 만나게 될 지도 모를 일이다.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8월 19일
쪽수, 무게, 크기
340쪽 | 520g | 148*200*30mm
ISBN13
9788925547718

출판사 리뷰

돈이 없어도 떠날 수 있는 청춘의 특권, 무전여행
누구나 여행을 꿈꾸지만 꿈꾸는 만큼 여행할 수는 없다. 일반적으로 여행은 시간과 돈이 있어야 가능한 유희인데, 시간이 있으면 돈이 없고, 돈이 있으면 시간이 없다고들 한다. 그 중에서도 시간만 많은 청춘들에게 ‘세계 일주’란 그림의 떡처럼 멀기만 한 로망이다.
그러나 이 책의 저자는 ‘대책 없는’ 무전여행을 선택했다. 주머니에 들어있던 삼만 원을 환전한 26유로와 편도 항공권만을 쥔 채, 집채만 한 배낭과 두둑한 배짱을 짊어지고 말이다. 그리고 219일이라는 긴 시간을 낯선 곳에서 무전여행자라는 이름으로 보냈다.

219일 18개국, 지구 위를 누빈 살아있는 여행기
갔던 곳을 또 가기도 하고, 계획에도 없는 곳을 가기도 하고, 여행자들의 발길이 닿지 않는 곳을 가기도 하고…. 저자는 219일 동안 18개국의 수도 없이 많은 도시를 오갔다. 무전여행이었기에 스스로 루트를 선택하기 보다는 그날그날의 상황에 따라 여행의 행로가 정해졌다. 반나절을 머문 도시가 있는가 하면 한 달 동안 여행자가 아닌 주민처럼 살아보기도 했다. 현지인을 만나 그들의 문화를 느끼고, 그들의 생각을 듣는 일에 많은 시간과 공을 들였다. 그렇게 지구 위를 누빈 살아있는 여행기가 읽는 이로 하여금 진한 감동과 대리만족을 느끼게 한다.

열정은 또 다른 도전의 밑거름
돈이 없어 먹고 싶은 것도, 보고 싶은 것도 참아야 하고 때로는 노숙도 감수해야 하는 여행. 한 시간 뒤에는 어떤 일이 벌어질지 예측할 수 없고 남에게 도움을 받아야만 계속할 수 있는 여행. 하지만 돈이 없어도 누구나 열정만 있으면 떠날 수 있고, 오히려 돈이 없어야만 가능한 경험도 할 수 있는 여행. 세계 여러 나라의 친구를 사귀고 그들의 문화를 속속들이 체험할 수 있는, 그것이 바로 무전여행이다.
그는 길에서 길을 찾고, 길에서 사람을 만나고, 길에서 인생을 배웠다. 남극 오지탐험을 하고, 김치를 싣고 세계를 여행하는 ‘김치버스’를 기획한 그를 만들어 낸 것도 그때의 무전여행이다. 지금도 그 열정은 이어지고 있다.

틀린 여행이 아니라, 다른 여행일 뿐
이 책을 다 읽고 덮는 순간 떠나고 싶은 충동에 사로잡힌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 지금까지 ‘여행’에 가지고 있던 고정관념을 깼기 때문이다. 이 책은 사람들에게 무전여행을 하라고 권하는 책이 아니다. 또 이 여행만이 최고로 좋은 여행이라는 내용도 아니다. 여행의 방법에는 정답이 없기 때문에. 이 여행도 ‘틀린’ 여행이 아니라 ‘다른’ 여행일 뿐이다. 혹, 떠날 수 없더라도 좋다. 저자가 퍼트린 무전여행 바이러스에 잠시 감염되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일탈이 될 것이니 말이다.

추천평

여행에는 여러 방법이 있다. 보통의 여행과는 다른 방법의 여행이지만 저자는 낯선 곳에서 다른 세상과의 만남을 통해 ‘다르다’는 것이 '틀렸다'는 것은 아니라는 걸 보여준다. 혼자 떠난 여행이지만 결국은 함께 하는 여행이라는 것…. 삶에도 여러 방법이 있다는 걸 느끼게 한다.
- 이상열 (프리랜서 PD)

치약, 칫솔, 비누, 3만 원, 그리고 편도 티켓만 가지고 20개국을 돌며 친구, 경험 그리고 인생을 배운다! 이 글을 읽고 나면 나처럼 모든 이들이 손에 잡히지 않는 뭔가에 도전하게 될 것 같다. 이 책은 그 도전을 향한 마중물 같은 역할을 해 줄 것이다. 류시형이 나보다 어린 동생이라는 사실이 부끄러워졌다. 하긴, ‘류시형 형’이라는 말은 좀 이상하긴 하네.
- 김준호 (개그맨)

정형화된 사회를 거부하는 청년, 배려와 성숙함이 엿보이는 청년, 인생은 장거리 게임이라는 걸 잘 알고 있는 청년 류시형. 그는 수많은 여행 경험을 통해 인생의 기본기를 쌓았고 끈기 있는 마음으로 무장했다. 온실의 화초는 안에서 볼 때는 아름답지만 밖에 나가면 환경에 적응을 못해 아름다움이 사라지는 경우가 많다. 류시형의 이야기를 통해 험난한 세상 풍파에서도 아름다움을 잃지 않을 수 있는 길을 발견할 수 있었다.
- 유한규 (산악인·아웃워드바운드 코리아 교장)

편안한 생활을 박차고 세계를 돌며 요즘 젊은이들이 잃어버린 ‘도전’을 이 책 안에 가득 담아온 제자가 자랑스럽다. 어떻게 사는 것이 과연 인간다운 삶일까를 새삼 일깨워준 제자가 자랑스럽고, 나를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 달랑 배낭 하나 메고 세계로 무전여행을 떠난 시형아! 잃어버린 꿈을 찾아온 네가 대견하고 자랑스럽다.
곽지원 (경희대학교 조리학과 교수·제과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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