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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이 곰치에게 줄 수 있는 것
최석규
좋은땅 20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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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소설이 곰치에게 줄 수 있는 것
할슈타트에서 온 절대 무공
마들에서 잃다
회전초
달 뒤편에서의 조식
축제
발명의 효과
땅에 박힌 나뭇가지 하나

작가의 말
수록작품 수상내역

저자 소개 1

2014년 [천강문학상], 2015, 2019, 2021년 [과학 소재 장르문학 단편소설 공모전], 2018년 [경북일보 문학대전], 2023년 [문학수첩 중편소설 부문 신인 작가상] 등을 수상했으며, 2020년 [예술지원 정기공모사업], 2024년 [아르코문학창작기금 소설 부문]에 선정되었다. 소설집 『소설이 곰치에게 줄 수 있는 것』과 장편소설 『마그리트의 껍질』, 『검은 옷을 입은 자들』을 출간했다. 『검은 옷을 입은 자들』은 『마그리트의 껍질』에 이은 선과 악에 관한 연작 중 두 번째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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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11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00쪽 | 306g | 152*225*20mm
ISBN13
9791165369569

출판사 리뷰

할슈타트에서 온 절대 무공

시대의 루저이자 사회적 무능력자인 나는 허황한 도참사상에 빠져 지낸다. 어느 날 스스로 ‘절대 무공’이라 칭하고 다니는 한 노인을 만나게 된다. 그에게 경외감을 가지게 된 나는 한때 태권도 유망주였던 동네 선배와의 무술 시합을 성사시킨다. 시합은 유튜브와 인터넷 TV에서 생중계되고 뭇사람의 주목을 받는다. 진짜 절대 무공의 정체는 서서히 밝혀지는데.

회전초

아내를 처음 만난 날의 추억은 생생했다. 새빨갛게 칠한 입술과 도드라지는 뺨 때문에 그녀는 시골 새색시처럼 보였다. 결혼 후 그럭저럭 살았지만, 사산이라는 아픈 사건을 겪고 난 후 남남처럼 되어 버렸다. 아내는 온종일 자기 방에서 책을 읽고 글을 썼다. 어느 날 아내가 갑자기 사라졌다. 나는 사설 조사 업체에 의뢰해 행방을 찾기 시작했다. 이태원의 어느 2층 카페에서 발견된 아내는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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