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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prologue · 5

PART 1 · 9
PART 2 · 89
PART 3 · 179
PART 4 · 269
PART 5 · 345
PART 6 · 429

저자 소개2

안드레아스 빙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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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reas Winkelmann

1968년 독일 니더작센(Niedersachsen)주에서 태어난 안드레아스 빙켈만은 어린 시절부터 ‘무서운 이야기’에 흥미를 갖고 작가의 꿈을 키웠다. 무명 시절에는 택시 운전사, 보험 판매원, 군인, 체육교사 등 다양한 직업을 전전하며 생계를 유지했지만, 글쓰기에 대한 열정만은 놓지 않았다. 택시 기사로 일하던 당시에는 영수증에 깨알같이 글을 쓰며 꿈을 키웠고, 이 같은 집념 어린 습작과 퇴고는 인간의 심리를 소름 돋도록 집요하게 꿰뚫어보는 예리한 눈을 깨웠다. 덕분에 그는 독일 아마존과 〈슈피겔〉 선정 베스트셀러 작가로 등극하였으며 내놓는 작품마다 미국, 프랑스, 이탈리아 등
1968년 독일 니더작센(Niedersachsen)주에서 태어난 안드레아스 빙켈만은 어린 시절부터 ‘무서운 이야기’에 흥미를 갖고 작가의 꿈을 키웠다. 무명 시절에는 택시 운전사, 보험 판매원, 군인, 체육교사 등 다양한 직업을 전전하며 생계를 유지했지만, 글쓰기에 대한 열정만은 놓지 않았다. 택시 기사로 일하던 당시에는 영수증에 깨알같이 글을 쓰며 꿈을 키웠고, 이 같은 집념 어린 습작과 퇴고는 인간의 심리를 소름 돋도록 집요하게 꿰뚫어보는 예리한 눈을 깨웠다. 덕분에 그는 독일 아마존과 〈슈피겔〉 선정 베스트셀러 작가로 등극하였으며 내놓는 작품마다 미국, 프랑스, 이탈리아 등 여러 국가에 판권이 계약되어 명실상부한 최고의 심리 스릴러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빙켈만은 작품 하나를 완성하기 위해 철저한 사전 답사는 물론 수백 번의 퇴고를 마다하지 않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지옥계곡》을 집필할 때도 해발 3,000미터의 깊고 험준한 알프스 산맥을 수없이 오르며 자연이 가진 비밀스러운 이야기를 듣고 그보다 음습한 인간의 마음을 구성했다. 이번 작품의 배경이 독일과 오스트리아 국경의 험준한 산맥과 협곡이었다면, 다음 작품 《Wassermanns Zorn》은 독일 소재의 깊고 고요한 호수를 배경으로 의문사를 당한 이들의 충격적인 이야기가 펼쳐진다. 장소는 다르지만 사람들의 심리를 유려하고 섬세하게 다룬다는 점에 있어서는 늘 한결같다. 작가는 스릴러에 대해 “악의 심연까지 파고들어 인간의 본질적인 특성을 보여주는 매력적인 장르”라고 말하는데, 그 생각을 증명이라도 하듯, 이번 작품에는 ‘믿음’과 ‘배신’에 관한 인간의 심리가 농밀한 문체로 녹아들어 있다. 《사라진 소녀들》《창백한 죽음》《어린 한스》 등 그의 전작들이 전세계 독자와 언론으로부터 호평받은 것도 그간의 노력과 남다른 안목이 주효했기 때문이었다.

현재 그는 로볼트 출판사에서 책을 내는 가장 성공한 독일 스릴러 작가들 가운데 한명이다. 그동안 그가 낸 책들은 현재 13국어로 번역되어 있다. 현재 그는 부인과 개 두 마리와 함께 브레멘(Bremen) 근교 숲의 외딴 집에서 살고 있다. 그가 인간적인 절망에 빠져 해매지 않는다면 그는 곧 알프스를 산맥을 가장 높은 봉우리를 오르거나 캐나다의 황무지에서 활과 화살로 사냥을 하거나 아니면 낚시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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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에서 독문학과 경제학을 공부했고, 현재 한겨레 번역가그룹에서 활동하고 있다. 작가와 독자를 이어주는 징검다리 역할에 즐거움을 느끼며 독일어와 영어책을 우리말로 옮기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퀸스 갬빗』, 『훔쳐보는 여자』, 『안녕, 알래스카』, 『네이비씰 균형의 기술』, 『딜리버리』, 『상어 이빨』, 『디 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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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1월 08일
쪽수, 무게, 크기
464쪽 | 556g | 135*205*30mm
ISBN13
9791186809976

출판사 리뷰

이 책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벌써 몇 주째, 비올라는 누군가 자길 따라온다는 느낌을 받고 있다. 낯선 그림자가 그녈 따라온다. 그러나 뒤돌아보면, 싹 사라진다. 비올라가 과민한 걸까? 그녀의 하나뿐인 친구 자비네는 비올라의 말을 믿어주며 그녀를 안심시킨다. 요양병원으로 출근하는 길. 비올라는 지하철 안에서 계속 불안해하다가 겨우 병원에 도착한다. 그런데 머리 한 부분이 이상하게 잘려있다! 비올라는 스토커 짓이라 확신하고 두려움에 혼자 퇴근할 수 없어 자비네에게 연락한다. 그러나 연락이 닿지 않는다. 갑자기 자비네가 사라졌다! 그 후 비올라는 며칠을 집에만 머문다. 넷플릭스와 음식을 배달시킬 수 있으니 다행이다. 그녀는 피자 배달을 시킨다. 한편, 자비네가 변사체로 발견된다. 경찰은 변사체의 신분을 확인하고 자비네와 함께 살았던 비올라의 집을 찾아간다. 그런데…… 집 안에 아무도 없다. 손도 대지 않은 피자만 있을 뿐…….

함부르크 소속 형사 옌스 케르너는 얼마 전 함부르크와 니더작센 경계에 있는 ‘검은 산’이라 불리는 숲에서 어느 하얀 여자를 쫓다가 부상을 입었다. 하얀 여자는 민머리에, 얼굴엔 상처투성이고, 몸 여기저기 성한 데가 없었다. 게다가 제정신도 아니었다. 하얀 여자는 옌스를 처음 만났을 때부터 병원에 입원해 있는 동안에도 계속 같은 말만 중얼댄다. “내 사랑. 내 인생의 등불.” 그러는 사이 자비네 살인사건과 비올라 실종사건이 터진다. 옌스와 레베카 형사는 비올라가 마지막으로 만났을 가능성이 있는 피자 배달원과 그녀의 핸드폰으로 걸려온 스토커의 전화번호를 추적한다. 그리고 그 번호가 4년 전 실종된 킴 란다우의 번호란 걸 알아낸다.

한편, 하얀 여자의 신분이 밝혀진다. 이름은 킴 란다우. 경찰은 킴과 비올라 납치범이 동일인일 가능성이 크다고 확신하고, 두 사건의 공통점을 찾아낸다. 킴은 동거하던 남자친구가 교통사고로 사망하고 일주일 후 실종되었고, 비올라 역시 산드라가 사망하고 약 7일 후에 사라졌다는 것. 또 킴과 비올라, 둘 다 20대 초반이라는 것, 그리고 눈에 띌 정도로 아름답다는 것. 옌스는 4년 전 킴의 실종사건을 맡았던 형사와, 이혼 상태인 킴의 아빠와 엄마, 그리고 그녀의 남자친구였던 벤자민의 부모를 찾아다니며 실종 당시의 상황을 수소문한다. 그런데 킴의 아빠인 얀 란다우가 어쩐지 수상하다. 딸이 실종됐는데도 보이는 태연한 모습, 킴의 의붓아버지란 사실을 교묘하게 숨긴 것, 킴에 대한 소유욕이 강하고 제멋대로였다는 벤자민 엄마의 증언까지. 킴 실종사건의 전 담당 형사 역시 당시 얀 란다우가 가장 유력한 용의자였지만 증거 불충분으로 구속하지 못했다고 귀띔하면서 사건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다.

그러던 어느 날, 레베카 형사가 실종된다! 옌스는 여러 증언을 취합해 ‘검은 산’의 한 폐가로 향한다. 어디선가 비올라의 핸드폰에 음성메시지로 저장되어있던 ‘딱딱’ 소리가 들린다. 섬뜩한 피비린내와 함께…… 소리를 따라 방문을 열어보니 어떤 금발 머리의 남자가 수십 개의 거울이 걸린 방 한가운데서 긴 머리카락을 손에 들고 딱딱 소리를 내고 있다. 바닥엔 피가 흥건하다. 인기척이 느껴지자, 남자가 옌스에게 다가온다. 왼쪽 눈엔 뾰족한 칼날이 박혀 있고, 등에선 피가 뚝뚝 떨어진다. 옌스는 그에게 총을 쏜다.

범인은 얀 란다우도, 피자 배달원도 아니었다. 범인의 이름은 미카엘 존스니오크. ‘검은 산’ 근처에 살았던 미카엘은 어린 시절 약물과 술에 중독된 부모 아래서 자랐기 때문에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받지 못했다. 어린 미카엘은 입으로 ‘딱딱’ 소리를 내며 어두운 밤의 두려움과 혼자라는 외로움을 견뎌냈다. 어느 날, 미카엘은 근처 말 농장 근처에서 아름다운 소녀(킴 란다우)를 보고 사랑에 빠진다. 그는 그녀를 훔쳐보다가 말에게 압사당할 뻔한 그녀를 살려주지만, 오해를 받고 어떤 남자(훗날 킴의 남자친구)에게 채찍질을 맞는다. 얼른 도망쳐 온 미카엘은 나무 사이에 숨어 ‘딱딱’ 소리를 내면서, 쓰러져 있는 소녀에게서 뽑아온 머리카락 냄새를 맡으며 불안감을 잠재운다. 그가 아름다운 여자의 머리카락에 집착하게 된 건 그때부터였다.

킴을 구해줬는데도 버림받은 미카엘은 아름다움에 대한 혐오를 품은 채 성장한다. 성인이 된 미카엘은 예쁜 여자들을 스토킹하고 납치한다. 그러고는 숲속의 외딴집에 가둬놓은 채 여자의 머리를 전부 잘라버리고 아름다운 얼굴을 흉측하게 만들어 그 아름다움을 소멸시킨다. 미카엘은 끔찍하게 일그러진 여자의 모습과 머리카락 냄새에 쾌감을 느끼는 사이코패스로 변한다. 옌스의 끈질긴 추적과 동물적인 감각으로 미카엘은 최후를 맞이하게 되고, 실종됐던 피해자들은 예전의 아름다움을 잃은 채 구조된다.

추천평

안드레아스 빙켈만, 그는 진부한 정통 앵글로색슨계 스릴러의 플롯을 대폭 발전시켜 독일 서스펜스 · 스릴러 작가의 진면모를 보여준다. - [디 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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