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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한자 익히기
박진수 편저
역락 2020.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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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옥편 top100 4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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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머리말
구성과 활용법
8급
7급
6급 | 6급Ⅱ포함
5급
4급 | 4급Ⅱ포함


저자 소개 1

편저박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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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眞秀

1965년 서울 출생. 고려대학교 일어일문학과 졸업. 일본 도쿄대학(東京大?) 박사. 가천대학교 동양어문학과 교수. 인문대학 학장 겸 아시아문화연구소 소장. 전문 분야: 일본문학, 비교문학, 비교문화론. 저서: 『근대 일본의 조선 ‘붐’』(역락, 2013, 공저)『일본 대중문화의 이해』(역락, 2015, 공저)『소설의 텍스트와 시점』(역락, 2017)『일본 근대 아동문학 걸작선』(역락, 2020, 역저) 논문: 「한국 대중가요의 수사와 표현양식―심수봉 노래의 은유와 환유」(국립국어원, 『새국어생활』, 2018.12), 「‘동요’ 개념의 한일 차이와 ‘번안동요’의 수용」(한국
1965년 서울 출생. 고려대학교 일어일문학과 졸업. 일본 도쿄대학(東京大?) 박사. 가천대학교 동양어문학과 교수. 인문대학 학장 겸 아시아문화연구소 소장.
전문 분야: 일본문학, 비교문학, 비교문화론.
저서: 『근대 일본의 조선 ‘붐’』(역락, 2013, 공저)『일본 대중문화의 이해』(역락, 2015, 공저)『소설의 텍스트와 시점』(역락, 2017)『일본 근대 아동문학 걸작선』(역락, 2020, 역저)
논문: 「한국 대중가요의 수사와 표현양식―심수봉 노래의 은유와 환유」(국립국어원, 『새국어생활』, 2018.12), 「‘동요’ 개념의 한일 차이와 ‘번안동요’의 수용」(한국일본학회, 『일본학보』, 2019.2), 「한일 관계 개선을 위한 문화 공동체 구축 방안―노래를 통한 마음의 교류」(가천대학교 아시아문화연구소 『아시아문화연구』, 2021.8) 등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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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12월 24일
쪽수, 무게, 크기
272쪽 | 188*257*20mm
ISBN13
9791162446270

출판사 리뷰

한자 학습을 통해 직접적으로 기대할 수 있는 것은 외국어 능력의 향상이다. 적어도 한자문화권의 언어인 중국어나 일본어를 배우는 데에 한자 해독 능력은 당연한 기초가 된다. 간혹 한자를 배우지 않고 알파벳 병음만으로 중국어 공부를 시도하는 경우가 있다. 실제로 서양의 언어를 모어로 하는 사람이 그렇게 하는 것을 본 적이 있다. 그러나 그것은 처음부터 한계가 뻔한 것이다. 한 인간 집단이 문자 생활을 시작하게 되면 ‘말 따로 글 따로’ 존재할 수가 없다. 음성언어와 문자언어가 상호작용하므로 문자를 외면하고 소리로서의 언어만을 배운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물론 간단한 말은 할 수 있겠지만.

그런데 현대 중국어를 표기하는 한자는 간체자이다. 간체자는 많은 경우에 정자에 비해 아주 간편하게 되어 있어서 처음 배울 때는 쉽게 익힐 수 있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중국어를 공부하느라 정자를 도외시하고 간체자를 먼저 배우면 나중에 정자를 배우는 것이 너무나 어려워진다는 사실이다. 간체자보다 약간 더 복잡한 일본식 신자체조차 어렵게 느껴진다고 한다.

학습의 순서는 획수가 많아 복잡하고 어려운 정자부터 익히는 것이 맞다. 이것은 마치 일방통행로와 같다. 간체자를 배우고 정자를 배우는 것보다 정자를 먼저 배우면 얻는 것이 훨씬 많다. 그래서 만약 여러분이 중국어와 일본어를 다 공부하고 싶다면 먼저 전통적인 한자인 정자를 익히고 그 다음에 (비록 조금이라도) 일본어를 배우고 그리고 중국어를 공부하는 것이 효과적이지 않을까 한다. 그런데 이 책을 통해 한중일의 한자 즉, 정자, 간체자, 신자체를 같이 공부하면 하나의 한자를 익히면서 간체자와 신자체가 만들어진 패턴을 저절로 깨닫게 되어 한자 학습에 가장 효율적이다.
정확히 조사해 본 것은 아니지만 이 책은 세계에서 가장 처음으로 전통 한자, 간체자, 신자체를 한꺼번에 공부할 수 있게 해놓은 교재가 아닐까 자부한다. 필자가 속한 가천대학교는 수년 전에 중국어문학과와 일본어문학과를 통폐합해서 동양어문학과를 만들었다. 학생들은 중문과 일문 중 하나만을 선택해서 전공할 수도 있고 두 가지를 다 할 수도 있다. 저자의 입장에서는 학생들이 한 쪽만을 전공하더라도 ‘한자’라는 공통항의 기초를 탄탄히 해두면 언제든지 다른 쪽 언어를 쉽게 공부할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래서 개설한 공통교과목이 ‘한자의 이해’이고 이 책은 그 교재로 쓰기 위해 제작되었다.

한자를 공부하면서 얻는 장점은 여러 가지가 있으나 또 하나 매우 중요한 것은 한국어 자체의 문해력(文解力)을 높이는 것이다. 한자가 쓰여 있지 않더라도 한자에서 비롯된 어휘를 접할 때 해당 글자를 알고 있다면 그 의미를 짐작하기 쉽다. 현재 한국어 어휘의 70% 이상이 한자와 관련이 있으므로 한자를 많이 안다는 것은 한국어 능력에 절대적인 영향을 준다. 우리가 일상의 언어생활을 통해 정확한 정보를 습득하고 풍부한 어휘를 구사하기 위해서라도 한자 학습은 필수적인 요소라 하겠다. 이 책은 이러한 면까지 고려하여 일반 독자의 한자 학습에 기여할 수 있게 구성했다.
해방 이후 한자 교육은 영어 교육에 비해 상대적으로 축소되어 왔다. 그러나 수십 년이 지나는 동안 상황은 달라졌다. 이웃 나라 일본의 중요성과 중국의 급부상으로 한자를 다시 돌아보게 되었다. 오늘날 한국에서 살고 있는 우리에게 있어서 한자 습득 여부의 문화적·경제적 가치는 결코 영어에 뒤지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 이러한 경향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본다.

이 책은 한자검정능력시험에 출제되었던 8급에서 4급까지의 한자, 한자어를 분류하여, 가장 효율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 급수별 한자 정리
8급에서 4급까지의 각 고유한자를 단계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급수별로 정리한 후, 각 한자에 대한 음훈, 부수, 총획수, 부수, 급수, 그리고 의미 설명 및 활용어 등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 한자어 수록
각 한자마다 소개하는 용례는 실제 출제 빈도수가 높거나, 출제 예상되는 한자어 등을 중복 없이 해당 급수에 맞게 수록하였다.

- 韓?日?中 한자 연습
각 한자마다 해당되는 정체자, 신자체, 간체자를 추가로 연습할 수 있게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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