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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제작자에서 그림책 일러스트 화가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스티브 스몰의 그림책! 서로 너무나 다르지만 서로를 위하는 마음만은 같은 곰과 다람쥐의 특별한 사랑과 우정. 그리고 친구에서 가족이 되기까지 성숙해지는 시간들!
이 그림책은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읽을 수 있는 보편적인 주제를 다루고 있다. 바로 사랑과 우정 그리고 한 가족이 되어 가는 과정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특별한 사랑을 꿈꾸고 평생 운명 같은 사랑을 기다리지만 사랑은 쉽게 찾아오지도, 또 사랑을 유지하기도 쉽지 않다. 아이들 역시 자신과는 다른 사람에게 마음을 열고 우정을 주고받기까지 많은 시행착오를 거친다. 이 그림책 속의 주인공, 곰과 다람쥐도 그렇다. 함께 있는 게 즐겁고 좋으면서도 자신의 공간과 원래 자신의모습을 잃어가는 것 같아서 걱정스럽다. 또 두 존재가 똑같은 마음으로 상대방을 좋아할 수 없기에 때때로 불편함을 느끼기도 한다. 너무 가까이 있어 공기처럼 익숙해지면 소중함을 잃어버리는 것처럼, 곰과 다람쥐도 결국 각자 떨어져 지내기로 한다. 그러나 의외로 더 많은 사랑을 주었던 곰은 의젓하게 자신의 생활을 찾아간다. 하지만 더 많은 사랑을 받았던 다람쥐는 허전함을 견딜 수가 없다. 결국 곰을 먼저 찾아나서는 것은 다람쥐 쪽이다. 소중한 존재를 잃고 나서야 비로소 그 마음이 얼마나 크고 귀한지를 깨닫는 다람쥐의 모습을 스티브 스몰은 귀엽고 아기자기한 그림으로 그려내었다. 곰과 다람쥐가 서로 마음을 확인하고 대화를 주고받는 부분에서는 깊은 감동마저 느껴진다. 어린이 독자들은 곰과 다람쥐가 한 가족이 되어 가는 과정을 보면서 친구, 혹은 가족에게 관심과 사랑을 주는 방법을 배우게 될 것이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지금 사랑을 하고 있는 모든 존재들 역시 늘 자신을 묵묵히 바라봐 주고 아낌없이 사랑을 베풀어 주는 존재를 다시 살펴보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그 상대가 부모님이건 친구이건 이성 친구이건 반려견이건 상관이 없다. 중요한 것은 서로를 위하는 마음이니까. 이 책을 보면 유명 애니메이터였던 스티브 스몰이 그림책 일러스트를 그린 것이 다행스럽게 느껴진다. 화려한 배경이나 극적인 장면 없이도, 두 주인공만으로도 충분히 충만한 사랑과 서로의 소중함을 깨닫는 과정을 아름답게 그려내었다. 분문 중 다람쥐와 곰이 나누는 대화를 들어보자! 다람쥐야, 네가 툴툴거려도 화가 나 씩씩거려도 난 영원히 네 편이야. 영원히 네 옆에 딱 붙어 있을 거야. 곰아, 보고 싶어. 너 아니면 누가 나를 항상 좋아해 줄까? 우리는 정말 잘 맞아! 딸기랑 크림처럼, 바늘과 실처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