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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는글
제1부 : 명상을 시작하기 전에 명상은 명상 준비 제2부 : 오늘의 명상 아침을 여는 명상 저녁에 하는 마음 목욕 명상 통증을 완화하는 셀프 힐링 명상 태아와 연결하고 불안을 해소하는 확언 명상 나를 안아주는 자기사랑 명상 과거의 상처를 돌보는 명상 용서하기 힘든 사람을 용서하는 명상 막연한 불안을 해소하는 나무 명상 생각을 흘려보내는 명상 원하는 삶을 내 것으로, 심상화 명상 저항 버리기 명상 팬데믹 시대를 위한 명상 나를 마주하고 비우는 쓰기 명상 죽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 제3부 : 묻고 답하기 ‘현존하기’는 왜 이렇게 힘든가요? 명상을 시작한 후 자꾸만 혼자 있고 싶어져요. 정상인가요? 마음공부를 하는데 현실은 조금도 변하지 않아요. 왜 그럴까요? 사회적 이슈를 어떤 태도로 바라보아야 하나요? 부정적인 생각의 늪에서 어떻게 빠져나오나요? 아이를 향한 죄책감으로 괴롭습니다 매사 평가하려는 나 자신이 싫어요. 평가하기를 멈추고 싶어요 질투와 열등감 때문에 괴롭습니다 수시로 멍해집니다 일을 자꾸 미루게 되고 무기력해집니다 명상을 시작한 후 두통을 겪거나 머리에 열감을 느껴요 명상을 하면서 오히려 더 괴로워졌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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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고요한 마음을 유지하고 기쁜 삶을 살기 위해서는 그 누구도 아닌 나 자신과 연결되어 있어야 합니다. 내 마음이 외부가 아닌 내면을 향해야 하고, 내 감정을 알아차리고 인정해야 합니다. 내 삶에 아픈 상처가 났고 아직 아물지 않았다면 약을 바르고 새 살이 돋을 때까지 지켜봐야 합니다.
--- p.13 아침에 눈뜨자마자 의식적으로 기분 좋은 것을 떠올려 무거운 마음을 조금이나마 다스리고 상쾌하게 하루를 열어봅니다. 그날은 분명 평소보다 조금 더 나은 날이 될 겁니다. 그리고 그다음 날을 조금 더 상쾌하게 시작한다면 또다시 어제보다 나은 하루가 만들어지겠지요. 그렇게 삶은 조금씩 나아집니다. 매일의 아침에 기쁨과 미소의 씨앗을 뿌리는 일은 삶이라는 큰 숲에 뿌리가 튼튼한 평온의 묘목을 심는 일과 같습니다. --- p.51 우리는 대부분 가정이나 학교에서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배우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자기 자신을 의심하고 채찍질하도록 교육받죠. 스스로를 존중하고 사랑하려 하면 이기적이거나 철없는 사람 취급을 받고요. 그래서 시스템에 맞추려 노력하며 살아온 사람일수록 이 채찍질을 멈추면 사회의 낙오자가 될 것 같은 불안감에 휩싸이고, 자기존중이란 사회적으로 성공하고 경제적으로 풍요로울 때 가능한 것이라고 착각하게 됩니다. --- p.149 가시밤송이를 있는 힘껏 껴안고 피를 흘리며 아프다고 하소연하는 분들을 많이 봅니다. 그 밤송이를 내려놓고 갈 길을 가면 모든 문제가 해결될 텐데, 밤송이를 쥔 사람은 내려놓지 못할 이유만 곱씹고 있으니 쉽지 않아요. 나 자신에게 너그러워지려면 나 자신을 지키는 법부터 익혀야 해요. ‘이 정도도 못 견뎌?’라는 생각보다 ‘내가 견딜 필요 없어’라는 생각을 더 자주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밤송이를 내려놓으세요. --- p.1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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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명상할까요?”
오늘도 흔들림 없이, 더 마인드풀하게. 명상으로 아침을 여는 충만한 삶. 원하지 않는 상황에 휘둘리지 않고, 저녁이 되면 명상을 통해 지친 나를 안아주고 마음을 닦는 삶. ‘이번 생은 망했어’와 같은 자조를 버리고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또렷하게 마음에 품는 삶. 나를 상처 입히는 사람들 곁에서 애써 견디는 대신, ‘내가 견딜 필요 없어’ 하고 나를 위한 길을 가는 삶…. 우리는 누구나 더 마인드풀한 삶을 꿈꾸고, 명상은 마인드풀한 삶으로 가는 첫걸음이다. 2020년 한국을 강타한 ‘미라클 모닝’의 핵심이 명상인 것도 당연하다. 《내 안의 평온을 아껴주세요》는 이처럼 삶의 필수 요소로 자리 잡은 명상 앞에서 오늘도 머뭇거리는 사람들을 명상으로 이끄는 책이다. “명상은 내 삶의 주도권이 내게 있음을 깨닫는 길입니다” 나의 마음에 평온의 묘목을 심는 가장 쉬운 방법, 명상 명상에 벽을 느끼는 이유는 저마다 다양하다. 종교성이 짙어 보여서, 전문적인 행위 같아서, 도인 보듯 하는 시선이 신경 쓰여서, 어디에서 해야 좋을지 막막해서…. 《내 안의 평온을 아껴주세요》의 제1부는 명상에 대한 편견을 풀고 명상을 위한 구체적인 준비를 하는 단계이다. 저자는 의무감을 내려놓고 할 일 목록에서도 명상을 지우라고 말한다. 명상은 매일 하는 세수와 양치 같은 것이기 때문이다. 명상 자리와 명상 때, 옷차림과 마음가짐 등에 대한 현실적인 코칭까지 받고 나면 조금은 가벼워진 마음으로 명상을 바라보게 된다. 제2부에서는 본격적으로 명상을 이야기한다. 에세이와 자세한 명상 가이드가 하나씩 짝을 이루어 실렸다. ‘아침을 여는 명상’이나 ‘저녁에 하는 마음 목욕 명상’과 같이 매일 루틴으로 삼기 좋은 명상부터 ‘과거의 상처를 돌보는 명상’ ‘용서하기 위한 사람을 용서하는 명상’처럼 나 자신을 들여다보고 비워내기 위한 명상도 실렸다. ‘예비 엄마를 위한 확언 명상’과 ‘통증을 완화하는 명상’ 등 특별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명상도 담았다. 뿐만 아니라 ‘심상화 명상’과 ‘저항 버리기 명상’과 같이 꿈꾸는 삶에 한발 다가가기 위한 명상법도 소개한다. 제3부에는 저자가 명상 멘토로 활동하며 접한 다양한 질문들을 실었다. ‘명상을 시작한 후 자꾸만 혼자 있고 싶어진다’는 명상 비기너의 고민부터 ‘두통과 열감을 느낀다’는, 명상을 실천 중인 사람이라면 한 번쯤 겪어보았을 상기증(上氣症)에 대한 고민, ‘사회적 이슈를 어떻게 바라봐야 하나요?’와 같은 지극히 현실적인 고민까지 망라했다. 저자는 특유의 정성스럽고도 명쾌한 목소리로 두려운 마음을 다독이고 솔루션을 제공한다. 아무것도 하지 않기가 오히려 더 힘든 요즘, 명상은 ‘아무것도 하지 않지만 모든 것을 하는 마법’으로 우리의 몸과 마음을 치유한다. 엄숙함과 진지함에 대한 오해를 잠시 내려놓고, 바닥에든 의자에든 편안하게 앉아 숨을 고르고 천천히 자신을 비워보자. 그 자리 그 시간을 자신의 명상 자리, 명상 때로 삼아 온전히 현존해보자. 이토록 즐겁고 편안하다는 것이야말로 명상이 지닌 가장 큰 비밀임을 알게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