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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움직이는 최면과 결혼
최면상담과 NLP 중심으로
백형진 저
박영스토리 2021.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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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글을 시작하면서 ⅰ

제1장 결혼을 말하다
하나. 화를 다스리는 결혼 커넥톰 5
둘. 간극의 차이를 받아들여라 13
셋. 이러려고 결혼을 하나? 21
넷. 속궁합에게 묻다 29
다섯. 결혼 뇌력 37
여섯. 부모가 반대하는 결혼 45


제2장 결혼에 답하다
일곱. 아낌없이 주는 사랑 57
여덟. 줄탁동시하라 65
아홉. 두 번째 결혼은 하지 마라 73
열. 어디에서 행복을 찾아요? 81
열하나. ‘Thinking from’하라 93
열둘. 사랑의 티핑포인트 101



제3장 결혼을 치유하다
열셋. 뇌 가소성의 힘 115
열넷. 가족 세우기 123
열다섯. 진짜 마음, 가짜 마음 133
열여섯. 부부간의 진정한 ‘앎’이란 141
열일곱. 마음이 몸을 바꾼다 149
열여덟. 지우고 싶은 그리움에서 벗어나려면 157

저자 소개 1

심리상담가이자 최면 전문가다. 최면을 사람의 의식을 빼앗거나 통제하는 신비한 기술이 아니라, 집중과 이완, 암시와 상상력을 통해 무의식의 반응을 살피고 변화의 가능성을 여는 상담 도구로 이해한다. “의식의 언어는 논리이지만, 무의식의 언어는 상상력”이라는 문장은 시인이자 임상가로서 오랫동안 지켜 온 그의 상담 철학을 압축한다. 상담 현장에서는 불안과 두려움, 반복되는 습관과 행동, 낮은 자존감, 관계 갈등, 어린 시절의 상처와 트라우마, 아동·청소년의 집중력과 적응 문제 등을 다뤄 왔다. 겉으로 드러난 증상만을 없애기보다, 그 증상이 어떤 환경과 관계 속에서 형성되고 유지되었는
심리상담가이자 최면 전문가다. 최면을 사람의 의식을 빼앗거나 통제하는 신비한 기술이 아니라, 집중과 이완, 암시와 상상력을 통해 무의식의 반응을 살피고 변화의 가능성을 여는 상담 도구로 이해한다. “의식의 언어는 논리이지만, 무의식의 언어는 상상력”이라는 문장은 시인이자 임상가로서 오랫동안 지켜 온 그의 상담 철학을 압축한다.
상담 현장에서는 불안과 두려움, 반복되는 습관과 행동, 낮은 자존감, 관계 갈등, 어린 시절의 상처와 트라우마, 아동·청소년의 집중력과 적응 문제 등을 다뤄 왔다. 겉으로 드러난 증상만을 없애기보다, 그 증상이 어떤 환경과 관계 속에서 형성되고 유지되었는지를 살핀다. 내담자의 기질과 성격, 성장 과정, 가족관계와 생활환경을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상담자와 내담자 사이의 신뢰 관계인 ‘라포’를 변화의 출발점으로 삼는다. 전문 영역은 의식과 무의식의 작동 원리, 선택적 집중과 암시 반응성, 기억과 감정의 관계, 이완과 자율신경계의 메커니즘에서 실제 최면 세션의 설계와 운영에 이르기까지 폭넓다. 상담에서는 최면 유도, 트랜스 심화, 치유적 개입으로 이어지는 단계적 구조를 바탕으로 심상화, 감정 브릿지, 연령역행, 내면아이 통찰, 용서 작업, 맞춤형 암시 등 다양한 기법을 활용한다.
경북대학교 대학원에서 문학치료학 박사와 환경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부산대학교병원과 한림대학교 부속 한강성심병원에서 근무했으며, 한국문인협회 시분과 위원과 한국청소년학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시집 《하늘로 열린 바다》(2004), 《그리움을 울음으로 하지 마라》(2007)와 《마음을 움직이는 최면과 결혼》(2022), 《나를 살리는 최면 수업》(2023), 《심리상담 하기 전 알면 좋은 필독서》(2024)를 펴냈다.
현재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하늘심리상담센터’를 운영하며, 상담의 문턱 앞에서 망설이는 이들을 위해 첫 회 무료 상담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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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1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176쪽 | 153*224*20mm
ISBN13
9791165191351

출판사 리뷰

상담 일을 시작한 지가 퍽 오래되었다. 그간에 들었던 가장 많은 질문은 부부사이에 일어나는 갈등이다. 이 세상에서 가장 사랑해 만난 부부가 왜 갈등이 심할까? 결혼하려고 할 때는 사랑하는 마음으로 하늘에 있는 별이나 달도 따 줄 것같이 좋았으나, 살다 보니 싫증이 났기 때문이다.
그러니 결혼식을 마치고 3일을, 3개월을, 3~4년을 못 넘기고 이혼하겠다고 한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아이고, 나는 더 이상 이 남자와는 못 살아!” 상대도 하는 말이 있다. “그래! 나도 너 같은 여자와 더 이상 못 살겠다.”라고 말하며 갈라서자고 나선다.
이렇게 관계 개선이 힘들어지면 서로가 미워지고 과거의 좋은 감정은 어디론가 없어져 서로를 못 잡아먹어 야단들이다. 그런 사람들이 연애 때에 서로에 대하여 저울질한 경우가 많다. 돈은 얼마나 있나? 학벌은 얼마나 갖추었는가? 이것저것 따져서 덕을 보려 했지만 막상 살아보니 좋은 것보다 마음에 안 드는 구석이 더 많이 보인다. 그때부터는 갈수록 무엇을 해도 부정적이다. 갈등이 깊어지고 돈, 처가, 시댁, 아이 교육 문제, 외도 등으로 가정은 바람 잘 날 없다.
이런 부부를 만나면 서로 살아온 문화나 환경을 이해하며 나와 똑같지 않은 점을 사랑하라고 타이른다. 그러나 이미 갈 데까지 간 그들이 내 말을 들을 리 있겠는가? 과거에는 완전히 달랐던 점에 끌려서 또는 같았던 점에 끌려서 만났지만 이제는 죄다 싫다.
이런 상황을 보면 법륜 스님의 말이 생각난다. 서로 베풀어주겠다는 마음으로 결혼하면 길 가는 사람 아무나와 결혼해도 부부사이에는 별문제가 없다. 하지만 상대에게 덕을 보겠다는 생각이면 백 명 중에 고르고 골라도 막상 제일 엉뚱한 사람을 선택해 결국엔 후회하게 될 수 있다. 그러니 결혼생활을 잘 하려면 ‘상대에게 덕 보려 하지 말고 손해 보는 것이 이익’임을 알고 마음에 새겨야 한다.
세상살이에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보면 한없이 마음이 편하지만, 똑같은 것을 보아도 부정적으로 보면 자꾸 상대가 미워지게 되어 있다. 좋은 사람, 나쁜 사람은 따로 없다. 처음 만났을 때 좋았던 마음을 유지하면서 서로를 사랑하다 보면 제대로 살아진다.
이 책은 그동안 결혼생활과 부부 관계에 대해 상담실을 운영하면서 알게 된 것을 에세이 형식으로 잔잔하게 엮은 산물이다. 그중에는 특이한 결혼생활을 하는 사람도 있고 도저히 부부가 상식적으로 부합하지 않는 내막을 지닌 경우도 있다. 그러나 그 모든 일을 이루는 것이 내 마음에 있고 생각의 차이임을 알면 정답게 살아갈 수 있다.
그렇게 되기까지는 그 무엇보다 뇌의 변화의 도움이 으뜸이다. 내가 달라지면 뇌는 변한다. 이는 시냅스가 변화하는 이치이기도 하다. 긍정적인 생각을 하면 그에 따라 긍정적인 시냅스가 모이고,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면 그에 관한 시냅스끼리 모이게 되는 것인데 우리는 이에 관하여 커넥톰을 이룬다고 말한다.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 신랑신부, 신혼의 단꿈에서 깨어나 정신이 번쩍 드는 부부, 결혼 권태기를 맞이하고 죽네 사네 하는 부부, 정신없이 자식 뒷바라지 마치고 이제 행복한 노년을 준비하는 부부들에게 이 책을 바친다. 모든 사람이 서로를 보듬고 아껴주면서 이 책을 읽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시기를 기대한다.
끝으로 이 글이 나오기까지 참으로 많은 분의 도움을 받았다. 아내와 가족 모두에게 이 영광을 바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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