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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 오기우에 치키01. 그 소녀가 사는 법02. 누구나 웃을 수 있는 사회03. 인생병, 재활 중입니다04. 요르단에 가다05. 아르바이트 잡감06. 엄마의 생각 그리고 나07. 지금의 일을 만나기까지08. 내 목소리와 라디오09. '저주의 말'에 대처하는 자세10. 건강 게임에 눈뜨다11. 삶에 필요한 장소12. 이곳저곳 걸으며 이야기를 듣다13. 택시와 인생14. 배움은 어디에나 있다15. 인생에서 고난을 없애라에필로그 - 요시타케 신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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荻上チキ
Shinsuke Yoshitake,ヨシタケ シンス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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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습과 규칙에서 탈피하여 세상을 다양한 각도에서 바라보고 이상을 실현하는 ‘미래 안경’글의 중심에 자리한 ‘안경’과 ‘삶’이라는 두 개의 키워드가 만나는 중심에 ‘다양성’이 자리한다. 진로, 취업, 페미니즘, 섹슈얼 마이너리티, 분쟁, 난민, 역사 등 광범위한 주제를 통해 삶의 요소 중에서도 특히 다양성에 중심을 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우리가 개인의 개성과 상황을 무시한 채 획일적인 안경 또는 색안경을 끼는 대신 각자 자신에게 꼭 맞는 안경으로 바꿔 꼈을 때, 이 세상에는 다양한 삶이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으며 그것이 바로 작가가 지향하는 바일 것이다. ‘미래 안경’은 관습과 규칙에서 탈피하여 세상을 다양한 각도에서 바라보고 이상을 실현하는 방법이자 수단이다.안경을 바꿔 끼면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세상이 보입니다.어딘가 색다른 이 안경이 무지갯빛 세상으로 안내할 거예요.「이 안경으로 말씀드리자면」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색다르고 감각 있는 사회 문화 평론 에세이’다. 미디어론을 중심으로 정치경제, 사회문제, 문화 현상까지 다양한 주제로 비평 활동을 하는 작가의 문화에 대한 폭넓은 지식과 깊은 사고력을 엿볼 수 있다. 작가가 언급하거나 다루고 있는 각 주제는 지금 시대의 흐름이 잘 반영되어 있다. 그런 이유에서 21세기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한 번쯤 생각해 보거나 관심을 가질 만한, 또는 그래야만 하는 내용이다. 「이 안경으로 말씀드리자면」에 등장하는 다양한 국제적, 사회적 현상은 사실 현대인의 일상생활에 적든 많든 간에 연관이 있는데, 그런 점이 책 전체에 자연스럽게 녹아 있어 사회문제에 관심이 없거나 배경지식이 없는 독자들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작가의 경험과 객관적 사실을 담담하게 나열하는 형식으로 서술된 문장은 오기우에 치키의 가벼운 블랙 코미디적인 유머 감각을 돋보이게 한다. 또한 요시타케 신스케의 일러스트는 오기우에 치키의 글을 바탕으로 하되 작가와는 또 다른 시점으로 심플하면서도 절묘하게 풀어낸다. 핵심을 꿰뚫으며 풍자적인 요소를 가미해 재해석하여 본문을 보완하기 위한 요소가 아니라 본문의 글과 함께 책을 완벽하게 완성한다. 「이 안경으로 말씀드리자면」은 편하고 재미있으면서도 독자에게 깊이 있는 내용의 읽을거리와 생각할 거리를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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