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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2

글그림세실리아 루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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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cillia Ruiz

멕시코시티에서 태어나 이베로아메리카나 대학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공부했고, 뉴욕 스쿨오브비주얼아츠SVA에서 일러스트레이션 석사 학위를 받았다. 에드워드 고리와 로베르 브레송의 영향을 받았다. 그림책 『기억의 틈』에 기억이 어긋난 사람들의 이야기를, 『죽음의 춤』에 삶과 죽음의 아이러니를 담았다. 제인 구달, 닐 게이먼, 어슐러 르귄 등이 독서의 즐거움에 관해 어린이에게 보내는 그림 편지 모음집 『존재의 속도: 어린 독자에게 보내는 편지Velocity of Being』(마리아 포포바 엮음)에 참여했다. 퀸스 대학과 로드아일랜드 디자인대학RISD에서 일러스트레이션과 디자인을 가르치며,
멕시코시티에서 태어나 이베로아메리카나 대학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공부했고, 뉴욕 스쿨오브비주얼아츠SVA에서 일러스트레이션 석사 학위를 받았다. 에드워드 고리와 로베르 브레송의 영향을 받았다. 그림책 『기억의 틈』에 기억이 어긋난 사람들의 이야기를, 『죽음의 춤』에 삶과 죽음의 아이러니를 담았다. 제인 구달, 닐 게이먼, 어슐러 르귄 등이 독서의 즐거움에 관해 어린이에게 보내는 그림 편지 모음집 『존재의 속도: 어린 독자에게 보내는 편지Velocity of Being』(마리아 포포바 엮음)에 참여했다. 퀸스 대학과 로드아일랜드 디자인대학RISD에서 일러스트레이션과 디자인을 가르치며, [뉴욕타임스] 등 다양한 매체에 그림을 발표하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에서 물리학을, 서울대학교에서 약학을 공부했다. 어릴 적부터 글자로 적힌 모든 것을 좋아했고 새로운 언어가 열어주는 세계에 매료되었다. 미국에서 11년간 거주하는 동안 도서관과 서점에서 시간을 보내면서 다양한 분야의 좋은 책을 더 많은 사람에게 소개하고픈 마음을 품었다. 옮긴 책으로 『과학의 놀라운 신비』 『사라진 여성 과학자들』 『은밀하고 위대한 식물의 감각법』 『수상한 나무들이 보낸 편지』 『인생은 어떻게 이야기가 되는가』 등이 있으며, 저서로 『이 약 먹어도 될까요』 등이 있다. 작은 병원에서 약사로 일하며 틈틈이 번역하고 글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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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4월 16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64쪽 | 228g | 222*147*11mm
ISBN13
9791196138936

책 속으로

폴리나의 기억은 사고 이전의 시간에 머물러 있어요.
날마다 빛바랜 무용복을 정성스레 챙겨 입습니다.
--- p.14

베로니카는 얼굴을 알아보지 못하지만 유난히 냄새에 민감합니다.
--- p.22

기억력이 비상한 시몽은 사람들이 고백한 죄를 빠짐없이 기억합니다.
마치 자신이 저지른 죄인 것처럼 생생하게.
--- p.25

외로운 날이면 예전에 들었던
어느 새의 지저귐을 떠올려 휘파람을 불어 봅니다.
--- p.34

어릴 적 목말을 태워 주는 할아버지의 모자에서 풍기던 퀴퀴한 냄새,
바로 그 냄새가 나는 곳이에요.
--- p.38

나타샤는 늘 잃어버린 말을 찾아 헤매고 있답니다.

--- p.54

출판사 리뷰

사제 시몽은 사람들이 고해성사 때 고백한 죄를 빠짐없이 기억한다. 파벨은 방금 연주한 곡을 잊어버리고 같은 가락을 연주하고 또 연주한다. 나타샤는 잃어버린 말들을 찾아 헤맨다. 얼굴을 기억하지 못하는 베로니카는 사랑하는 이들을 알아보기 위해 각기 다른 향수를 선물한다. 이반은 어릴 적 할아버지의 모자에서 나던 냄새가 못내 그리워, 그 냄새를 맡을 수 있는 곳으로 이사를 간다. 부서지기 쉽고 변화무쌍하며 순식간에 스러져 버리는 기억. 기억이 어긋난 사람들의 이야기.
말이 혀끝에서 맴돌기만 하고 나오지 않아서, 잃어버린 말들을 찾아 헤매는 나타샤. 그림에서 나타샤가 말을 찾기 위해 간 곳이 책이 가득한 서재라는 점, 기억 장애를 겪는 사람들의 사연이 결국 한 권의 책에 담겨 독자들에게 기억되리라는 점은 의미심장하다. 그래서 한국어판 표지에 나타샤의 그림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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